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변두리 극장

카를 발렌틴 지음 | 정민영 옮김
지만지드라마

2013년 0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1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27MB)
ISBN 9791130474007
쪽수 22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840원

쿠폰적용가 10,66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독일의 유명한 극작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스승으로 언급되는 카를 발렌틴의 대표적 희곡 작품 22편을 가려 실었다. 언어예술에 기초한 유머를 극대화해 ‘언어의 찰리 채플린’으로도 불리는 발렌틴. 소시민들의 일상적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조리하고 비상식적인 상황을 풍자해 해학적인 웃음을 이끌어 내는 발렌틴 작품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족관
웃기는 연애편지
난 가련한 말라깽이
변두리 극장
광대 듀엣 또는 미친 보면대
자전거 타는 사람
견진성사 받은 아이
극장에 갈 때
판사 앞에서의 이혼
병원에서
내 안경 어디 있지?
새 장수
진정한 우정
예쁜 말로 싸우기
제본공 바닝거
핸드백
회의주의적 낙관주의
모자 가게에서
가정의 근심
그 여자의 싸움
아뇨
전쟁에 관한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해설
지은이에 대해
카를 발렌틴 연보
옮긴이에 대해

그때 집주인 아줌마가 말했어요. “바닥에서 물고기가 완전히 널브러지는 걸 보게 될 텐데, 차라리 죽여 주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난 생각했죠, 그래 금붕어가 너무 오래 고통스러워해서는 안 되지, 망치로 때려 죽일까? 그러다가 내 손가락을 찧으면? 그러니까 쏘아 죽이자. 그러다가 다시 생각했죠, 제대로 맞히지 못할 거야, 그러면 정말 고통스러울 거야, 그러니 더 분별력이 있어야지. 그러곤 말했죠, 금붕어를 들고 강으로 가져가 익사시키는 게 좋겠다고.
<수족관> 중에서

아내: 그래, 지금 그게 어디 있는지 그건 나도 모르지. 어딘가에 있겠지.
남편: 어딘가라니! 당연히 어딘가에 있겠지? 하지만 어디, 그 어딘가가 어디냐구?
아내: 어딘가? 그건 나도 몰라?그렇다면 어디 다른 곳에 있겠지!
남편: 어디 다른 곳이라니! 어디 다른 곳이나 어딘가나 그게 그거잖아.
아내: 멍청한 소리 말아요, ‘어디 다른 곳’하고 ‘어딘가’가 동시에 같은 곳일 수는 없어! 매일 그 멍청한 안경 찾느라고 난리네. 다음번엔 어디다 뒀는지 잘 기억하라구, 그럼 안경이 어디 있는지 알 거 아냐!
<내 안경 어디 있지?> 중에서

아들: 그럼 전쟁에 책임이 있는 거는 속임수네.
아버지: 그래, 그런 거야? 그리고 그런 속임수를 국제 자본주의라 하는 거야.
아들: 그럼 그걸 없앨 수도 있어?
아버지: 아니! 기껏해야 전 세계를 멸망시킬 원자폭탄으로 없앨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아들: 그런데 아빠? 요점은, 결국 누가 원자폭탄을 만들어?
아버지: 당연히 노동자들이지.
아들: 그런데 이 세상 모든 노동자들이 단결하면, 그래도 전쟁이 날까?
아버지: 아니?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전쟁은 없을걸? 아마 영원한 평화가 오겠지.
아들: 하지만 아빠? 노동자들은 절대 단결하지 않잖아.
아버지: 절대 안 하지!
<전쟁에 관한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중에서

찰리 채플린과 비교되고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스승으로도 불리는 카를 발렌틴의 텍스트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모놀로그, 단막극, 짧은 대화 등 그가 남긴 500편이 넘는 작품들 중에서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우리 독자에게도 잘 이해될 수 있는 22편을 발췌했다.
발렌틴의 작품에서, 희극성은 인물들이 처하는 희극적인 좌절과 파국에서 발생한다. 인물들은 사물에 지배를 받게 되거나 물건을 다루는 데 어려움에 처하며 혼란스런 파국 상황에서 사물의 희생자가 되어 버린다. 작품들 속의 희극적 인물들은 때로 자신의 고집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오류에 빠진다.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구조가 억압의 상황을 만들어 인물들은 여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파국을 맞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 내는 파국은 비정상적이고 부정적인 것으로 관객을 웃게 만든다. 관객의 웃음은 남의 불행을 보고 즐거워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이 상황들은 대부분 비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발렌틴의 텍스트는 희비극성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풍자적인 그의 텍스트가 보여 주는 유머는 특히 “언어 무정부주의”라고까지 불리는 언어예술에 기초하는데, 발렌틴이 대부분의 다른 유머 작가와 다른 점은, 어떤 주제를 핵심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방식과 달리 그의 언어 자체가 주제를 제공하고 언어가 논의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이다. 그의 언어는 소통의 형식을 넘어 해부되며, 철저한 논리 자체가 언어의 불합리함을 증명하기까지 하는 기발한 도구로 기능한다. 이러한 언어예술로 인해 그는 “언어의 찰리 채플린”으로 평가된다. 발렌틴의 언어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은 언어유희다. 어느 면에서 발렌틴의 언어유희는 시시한 말장난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말장난은 사실 언어유희의 근원적 형식이다. 발렌틴은 언어를 이용한 희극적 효과의 근원을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언어유희는 언어 자체가 가진 한계를 보여 줌과 동시에 풍부한 암시를 통해 언어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 준다.
발렌틴의 인물들은 대부분 현실을 파악하고 이해하지 않는다. 인물들에게 현실은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그렇기 때문에 인물들은 현실에 좌절한다. 이 좌절의 모습은 다른 한편으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발렌틴이 현실을 수정하고 변혁하고자 시도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발렌틴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으므로 보편적으로 익숙한 것들을 뒤집고 무시한다. 그에게 자명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명한 것, 익숙한 것, 규정된 것, 그리고 현실 자체를 발렌틴은 질문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의 텍스트에 나타나는 무의미, 비논리, 잘못된 전제와 잘못된 추론은 오히려 우리의 보편적 사고를 뒤집는다. 웃음을 통한 사고의 전환-이는 발렌틴이 우리에게 주는 자유의 순간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카를 발렌틴

카바레티스트, 희극배우, 극작가,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큰 재능을 보인 인물로, 본명은 발렌틴 루트비히 파이(Valentin Ludwig Fey)다. 그는 20세 때인 1902년, 노래와 곡예 등 버라이어티 쇼 형식의 대중 공연 예술인 바리에테(Variete)를 3개월간 집중적으로 배우면서 배우가 될 준비를 시작한다. 1907년에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자동악기 오케스트리온(Orchestrion)을 가지고 북독일로 공연하며 다녔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 후 뮌헨에서 민속음악 가수로 데뷔했고, 1인 즉흥극 <수족관>을 ‘프랑크푸르터 호프’ 경가극 극장에서 공연해 처음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924년 ‘익살꾼 카바레’ 무대에 서게 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취리히, 빈 등지에서 초청 공연을 하게 되었다.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후반까지 그는 베를린에서 초청 배우로 공연했고, 1939년에는 직접 뮌헨에 카바레 ‘기사 주점’을 열고 스스로 그 무대에 서기도 했다. 1942년, 나치에 의해 활동이 정지당하면서 그는 집으로 돌아와 가업인 가구 제작 일을 했다. 1947년 12월부터 그는 파트너인 리즐 카를슈타트와 함께 다시 뮌헨의 카바레 ‘화려한 주사위’에서 초청 배우로 활동했고, 이후 1948년 1월까지 뮌헨의 카바레 ‘짐플리치시무스’에서 공연했다. 1948년 2월 9일, 감기로 인한 폐렴과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카를 발렌틴은 500편이 넘는 단막극, 촌극, 1인극, 시나리오 텍스트를 남겼다. 또한 그는 1910년부터 영화 제작자이자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다. 발렌틴이 스스로 작성한 공연 목록에 따르면 26개 작품의 전체 공연 횟수가 5969회에 이른다. 이는 발렌틴이 엄청난 대중성과 인기를 누렸음을 증명한다. 발렌틴은 오늘날의 쇼 비즈니스라 할 당시의 오락 사업에서 성공한 대중적 예능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단순한 희극인이 아니었으며 인간의 삶이 가진 모순을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이를 웃음을 통해 비판했던, 철학과 창작력을 겸비한 예술가였다. 겉으로 무의미하게 드러나는 사물이 현실에서 어처구니없는 새로운 의미로 전도되고, 그 가운데 해학을 통해 민중이 삶에서 겪는 모든 불합리의 가면을 벗겨 내는 그의 연기와 작품은 문학과 민중극을 연결시킨 독특한 예술이었다. 당시의 지식인들은 그의 예술을 카바레라는 분야를 뛰어넘는, 그리고 모방할 수 없는 하나의 현상으로 간주했다. 그의 연기는 전형적인 카바레 연기에서 벗어나 지역과 시대에 밀접한 그 자신만의 독특한 양식을 지니고 있었다. 한편으로 그는 카바레티스트, 희극배우로서 다다이즘과 표현주의에 가까이 가 있다. 일상의 잡다한 일, 동시대의 삶 등과 끊임없이 싸움을 벌이는 그의 희극에는 어느 면에서 비극성과 비관주의가 담겨 있다. 카를 발렌틴은 스스로를 해학가, 익살꾼, 극작가라 불렀다. 글쓰기와 연기를 함께 한 20세기 최초의 독어권 팝 예술가, 민중 희극인으로서 발렌틴은 카바레뿐만 아니라 희극 자체의 지평을 넓힌 전방위 예술가라 할 것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독문학박사)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현대독일문학을 수학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다. 2002년부터 여러 연극인들과 희곡낭독공연회를 결성해 번역과 낭독 공연을 통해 여러 나라의 동시대 희곡을 소개하고 있다. 저서로 ≪카바레. 자유와 웃음의 공연예술≫, ≪하이너 뮐러 극작론≫, ≪하이너 뮐러의 연극세계≫(공저), ≪하이너 뮐러 연구≫(공저)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뮐러 산문선≫, ≪하이너 뮐러 평전≫, 카를 발렌틴 선집 ≪변두리 극장≫, 탕크레트 도르스트의 ≪검은 윤곽≫,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욕망≫, 욘 포세 희곡집 ≪가을날의 꿈≫, 욘 포세의 ≪이름/기타맨≫, 우르스 비드머의 ≪정상의 개들≫, 볼프강 바우어의 ≪찬란한 오후≫, 독일어 번역인 정진규 시선집 ≪Tanz der Worte(말씀의 춤)≫ 등이 있다. 그 밖에 <독일어권 카바레 연구 1, 2>, <전략적 표현 기법으로서의 추>, <예술로서의 대중오락?카를 발렌틴의 희극성>, <하이너 뮐러의 산문>, <한국 무대의 하이너 뮐러>, <Zur Rezeption der DDR-Literatur in S?dkorea> 등 많은 논문을 썼다. 주요 드라마투르기 작품으로 손정우가 연출한 <그림쓰기>, 백은아가 연출한 <찬란한 오후>, <보이첵-마리를 죽인 남자>, 송선호가 연출한 <가을날의 꿈>, 홀거 테슈케가 연출한 <서푼짜리 오페라>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변두리 극장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변두리 극장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변두리 극장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