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막심 고리키 지음 | 이수경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5년 09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8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16MB)
ISBN 9791130467528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600원

쿠폰적용가 8,6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은 막심 고리키의 모든 사회주의 정치가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의식 있는 프롤레타리아트, 대중에게 지식인과 단합해 혼란, 폭력, 살인이 난무한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호소한다.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혁명과 문화
2. 살인에 대해
3. 논쟁에 대해
4. 악몽(일기 중에서)
5. 자연과학 자유협회
6. 수천만 미국 달러
7. 도와주시오
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9. 노동자 동지들에게
10. 3년
11.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2.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13. 침묵해서는 안 된다!
14. 민주주의에게
15. 모스크바에서
16. 노동자들이여
17. 선동정치의 열매
18. (무제)
19. (무제)
20. 선동정치의 열매
21. 1905년 1월 9일∼1918년 1월 5일
22. 인민 출신의 지식인에게
23. 재미있는 일
24.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5.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6.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7.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8.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29.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30. 계몽단체 ‘문화와 자유’의 모스크바 공개회의 석상에서의 연설
31. <프라우다> 및 <북쪽 코뮌>의 종사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옮긴이에 대해

На почве нищеты и невежества никогда не осуществятся наши прекрасные мечты, на этой гнилой почве не привьется новая культура, на гнилом болоте не разведешь райскийсад - нужно осушить, оздоровить болото.

빈곤과 무지 속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염원은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이처럼 썩어 빠진 토양에서 새로운 문화는 뿌리내릴 수 없으며, 썩은 늪지에서 천국의 정원은 꽃피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늪지를 말리고 개선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막심 고리키의 가장 신랄하고 가차 없는 비판!
앞서 출간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에서 고리키는 소비에트 지도부의 잘못을 비판하면서도 볼셰비키의 열정, 이상, 혁명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에서는 모든 사회주의 정치가에 대해 가차 없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 날카로운 비판정신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꿈꿨던 막심 고리키의 정직한 글을 만나 보자.

막심 고리키의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고리키는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에서 의식 있는 프롤레타리아트, 대중에게 지식인과 단합해 혼란, 폭력, 살인이 난무한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호소한다. 그들과 지적·정신적 세력인 지식인이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간다면, 그는 살인과 혼란이 난무한 가운데서도 새롭고 자유로운 러시아가 탄생하리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이런 진솔하고 호소력 있는 글은 구시대의 모순과 비리를 조속히 해결하고, 혁명을 통해 이제껏 억압받고 학대받았던 인민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마음껏 구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정의로운 사회가 하루빨리 건설되고 정착하기를 바랐던 그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왜 지금 고리키인가.
고리키가 주장했던 사상들이 지금은 지나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회주의 국가라는, 우리와는 전혀 다른 정치 체제에서 발표된 글들이기는 하다. 그러나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기에 고리키가 주장했던 문화와 교육의 역할, 정신적·도덕적 발전의 중요성, 인간 존중 및 노동 존중, 비폭력 사상은, 새로운 세기를 맞이했음에도 인간의 존엄성과 노동의 신성함이 비하되고 있고 그 가치를 상실해 가는 물질 만능주의의 현대 사회에 여전히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사상이다. 인민과 인류, 자신의 조국을 사랑한 한 인간으로서, 문학가, 사회 활동가, 비평가로서 고리키가 인간 정신에 호소하고자 했던 바는 시공을 넘어 더욱 더 광채를 발할 것이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추구하고 발전시켜야 할 영원한 가치로 남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는 문화와 교육을 중시한 문화 활동가로서의 작가 고리키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는 탁월한 작품이라 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막심 고리키(Максим Горький, 1868∼1936)는 소비에트 리얼리즘이 아버지라는 칭호를 부여받은 작가 막심 고리키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자란 고리키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자란 고리키는 여섯 살 때 글을 배우고, 1877년 1월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외할아버지가 파산하는 바람에 열 살이 되던 해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1881년 ‘선’이라는 배에서 접시닦이를 하던 그는 글을 모르는 주방장 스무리에게 책을 읽어 주며 책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고골, 네크라소프, 뒤마, 발자크, 플로베르 등의 작품을 접하게 된다.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그는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마르크스주의 서적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힘든 노동과 미래에 대한 절망을 느낀 그는 1887년 19살이 되던 해에 권총 자살을 시도한다. 자살은 실패로 끝났지만, 이로 인해 만성적인 폐결핵을 앓게 된다.
그 후 고리키는 코롤렌코의 서기로 일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과학, 니체 이론 등을 공부하고, 1891년 러시아를 여행하며 칼류즈니를 만나 그의 권고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1892년 9월, ‘막심 고리키’라는 필명으로 <마카르 추드라>를 발표하며 등단한다. <마카르 추드라> 이후, 여러 단편들을 계속해서 발표하던 고리키는 여러 신문에 평론이나 칼럼을 쓰며 정치 문제를 다루게 된다. 1898년에는 단편 20편과 수필을 모은 책 ≪수필 및 단편집≫을 출간해 문학적 명성을 얻었으나, 지속적으로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발표해 경찰의 감시를 받는다.
고리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가열되는 학생 데모와 파업을 봉쇄하기 위해 학생들을 탄압하는 정부를 비파해 세 번째로 수감된다. 톨스토이는 그의 석방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고리키는 감옥에서 <바다제비의 노래>를 발표해, 이 작품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혁명의 노래처럼 불리게 된다. 1902년 ≪소시민≫과 ≪밑바닥에서≫가 초연되고, 1904년 ≪별장족들≫을 저술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1905년 1차 혁명을 목격하고 차르 정부를 비난하고 결국 유형을 당한다. 1906년에는 차르 정부의 러시아 차관을 차단하는 활동을 해 러시아로의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1913년까지 이탈리아의 카프리 섬에 정착한다. 1913년 로모소노프 가문 300주년 기념 특사로 사면을 받은 고리키는 페테르부르크로 가 문학·정치 활동을 계속하다가 다시 외국으로 나가기를 권유받게 되며, 1913년 영구 귀국 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소렌토에 살게 된다.
다난하고도 복잡한 삶을 살아 온 막심 고리키는 1936년 6월 모스크바 근교의 별장에서 68세의 일기로 자신의 생애를 마쳤다. 이틀 후 스탈린 등의 국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장으로 그의 장례가 치러졌고, 그의 시신은 크레믈 벽에 안장되었다.

역자 이수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을 전공하고, 제1호 러시아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 막심 고리키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이후 건국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동화와 민담, 아동청소년문학과 영화 등이다. 막심 고리키, 러시아 동화 등에 관한 논문이 있으며, 저서로 ≪러시아문학 감상≫, 역서로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에 대한 소고≫,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혁명과 문화. 1917년 소고≫, ≪붉은 웃음≫, ≪인간의 삶≫, ≪사제 바실리 피베이스키의 삶≫, ≪곱사등이 망아지≫, ≪러시아 현대소설 선집 1≫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시의적절치 않은 생각들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