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F 스토리

소셜 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

양윤직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년 05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3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소셜 미디어로 친구를 만든 개인과 기업의 이야기. TGIF(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와 그 의미를 정리한 책이다. 최근 사례를 통해 개인의 생활 방식,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정치, 교육, 미디어, 예술 등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소셜 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TGIF는 제4의 물결이다

01 TGIF를 만든 사람들
잭도시와 트위터
에릭 슈미트와 구글
스티브 잡스와 아이폰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

02 TGIF로 소통하는 사람들
이외수의 한마디 효과
하루 만에 팔로어 천 명 만들기
도미노피자가 일으킨 피자의 난
트위터를 몰라 낭패를 본 기자
억울함을 호소하는 스타들
구글에 6달러 투자하고 취직한 청년
트위터로 선거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
트위터로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
위기를 기회로 만든 CEO들
유튜브로 글로벌 스타가 된 정성하
소셜 미디어의 여왕, 레이디 가가
소셜 미디어가 꿈을 현실로
미래의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가 만든다

03 TGIF와 소셜 비즈니스 혁명
검색어 1위의 힘
그루폰은 왜 성공했는가?
지금은 소셜 커머스 시대
트위터는 쿠폰을 원한다
페이스북과 소셜 쇼핑
LA 거리 식당의 왕이 된 Kogi BBQ
농가에 부는 소셜 농업 혁명
빵 나오는 시간을 알려 주는 트위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장사하는 옷가게
트위터로 예약, 아이패드로 주문

04 TGIF와 마켓 3.0 시대
기업은 왜 소셜 미디어에 주목해야 하는가?
소셜 미디어가 기업의 성과를 높인다
세계 100대 기업의 80%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다
소셜 미디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
소셜 홈페이지로 성공한 기업들
행복 스토리를 전파하는 코카콜라
광고비를 고객들에게 나눠 준 펩시
트위터로 혁신을 이끌어 낸 베스트바이
소 잃고 외양간 고쳐 성공한 델컴퓨터
한순간에 무너진 122년 역사의 코닥
아이폰이 비디오카메라를 위협한다

05 TGIF의 광고효과
고객을 불러 모은 이케아의 페이스북 쇼룸
폭스바겐의 재미 이론
소셜 포토 네트워크로 성공한 캐논
트위터가 영화 흥행을 좌우한다
스티비 원더 공연 티켓은 어떻게 18분 만에 매진됐을까?
도로에 희망을 쓴 나이키의 초크봇
방송과 소셜 미디어를 결합한 게토레이
페이스북 친구보다 햄버거가 더 소중해
포스트잇의 진짜 친구 찾기 캠페인
남자는 여자보다 축구를 좋아해
고객을 모으는 힘, 위치 기반 서비스
소셜 미디어는 만능열쇠가 아니다

06 TGIF와 집단 지성
집단 지성은 지혜로운가?
크라우드 소싱과 집단의 힘
평범한 다수가 회사를 키운다
천재는 연습을 통해 탄생한다
피라미드와 유튜브
일반인이 만든 광고의 효과는?
사진작가의 밥그릇을 빼앗은 아이스톡포토
대박을 원하면 고객의 말에 귀 기울여라
소비자는 불평하고 고객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혁신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

07 TGIF가 바꾼 미디어 생태계
종이 신문은 몰락한다
소셜 미디어에 빼앗긴 언론의 영향력
시민 권력이 뉴스를 만든다
소셜 신문으로 진화하는 허핑턴 포스트
슈퍼스타K2가 성공한 까닭
10년간 85배 늘어난 리얼리티 쇼
트위터가 시청률을 올린다
소셜 미디어로 시청자를 모은 폭스뉴스와 티앤티TV

08 TGIF의 그림자
스티브 잡스와 비틀즈의 사과 전쟁
개방할 것인가, 보호할 것인가?
무료로 나눠 주면 더 많은 돈을 번다
소셜 미디어의 어두운 그림자
TGIF가 당신을 엿보고 있다
세계 최대 성매매 사이트가 된 크레이그스리스트
소비자는 첨단 기술보다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
디지털은 똑똑하고 아날로그는 멍청한가?
생산업자와 유통업자의 전쟁

09 TGIF와 미래 사회
EPIC 2015가 현실이 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가 가고 감성 사회가 온다
창조의 공식 1+1=1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변화 속도가 빠를 때는 멀리 봐라

책 속으로

기업이 매스미디어를 통해서만 소비자에게 그들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시장에서만 소비자를 만나는 시대는 끝났다.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은 기업의 대(對)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다. 스토리가 담긴 ‘소통’이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 놓은 새로운 세계에서 영토를 확장하느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_ 머리말 ‘TGIF는 제4의 물결이다’ 중에서

위키피디아, 유튜브, 페이스북은 일반 개개인의 집단적 성취물이다. 국가와 대기업의 방해를 극복하고 수많은 개인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이들은 세상을 바꾸는 방법까지 바꿔 버렸다. 인터넷과 휴대폰은 각자의 노력을 취합하는 도구가 되었다.
_ 6장 ‘TGIF와 집단 지성’ 중에서

사람들에게 구전될 수 있는 이야기는 상상력과 창의성에서 시작한다. 창의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정보를 모으고 연결해 보면 그것들 간의 공통점이 발견되고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정보와 지식은 이 과정을 통해 발전한다. 그러므로 거인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지금까지 존재해 왔던 지식과 정보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융합하는 것이다. 결국 유에서 새로운 유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은 오직 신의 영역이다.
_ 9장 ‘TGIF와 미래 사회’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 책은 TGIF(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와 그 의미를 정리한다. 최근 사례를 통해 개인의 생활 방식,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정치, 교육, 미디어, 예술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짚는다. 소셜 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다.

TGIF를 이해하라
“지금이야말로 소셜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의 의미를 짚어 볼 때다.” 미디어 컨설턴트인 저자의 말이다. 이해가 선결되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TGIF 스토리」는 소셜 미디어가 어떻게 생겨났고 쓰여 왔는지, 어떠한 의미와 효과가 있는지 살펴본다. 우선 TGIF의 태동·성장기를 소개하면서 기초적인 이해를 돕는다. 그러고 나서 개인의 생활 방식,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정치, 교육, 미디어, 예술까지 거의 전 분야에 걸쳐 무엇이 바뀌었는지 짚어 본다. 카피레프트와 카피레프트, 생산업자와 유통업자 사이의 갈등, 프라이버시 침해, 저작권 문제도 다룬다. 끝으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견하면서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지 설명한다.

TGIF는 사람이다
“TGIF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TGIF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집단 지성이 여실히 발휘되는 곳이 소셜 미디어다. 다수가 함께 만들어 내는 콘텐츠가 위력을 발휘한다. 전파력 또한 막강하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헤아려야 하는 까닭이다. 이곳에서는 무엇이 윈-윈(win-win)하는가? ‘사람을 향한 콘텐츠’다. 사람을 위하는 이야기는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퍼져 나간다. 이러한 콘텐츠를 만드는 힘은 무엇인가? 소셜 미디어로 친구를 만든 수많은 개인과 기업의 이야기를 읽어 보라. 그 안에 답이 있다.

추천사

SNS와 IT를 통한 인간의 소통을 스토리로 풀었다.
그 결과, 전문성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_ 조창환(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부원장)

새로운 미디어 시대의 인간에 대한 고찰을 담은 사회학서이자 심리학서이다.
이 시대의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 김홍탁(제일기획 ECD·광고평론가)

「TGIF 스토리」는 ‘똑똑한 촌 동네(Smart Network)’의 비밀을 알려 준다.
이 책을 만난 것이 독자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_ 명승은(한국블로그산업협회 회장·「미디어 2.0: 플랫폼의 진화」, 「아이패드 혁명」 저자)

작가정보

저자(글) 양윤직

저자 양윤직은 광고대행사 오리콤 IMC본부 미디어컨설팅팀에서 미디어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5대 매체 효과 시스템인 OMEX를 개발했고, 오리콤에서 발행하는 미디어 저널 ≪Media Edge≫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학문과 실무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Media Engagement, Long Media Tail, Media Neutral Planning 등의 전략을 도입했다. 지난 2년간 디지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에 빠져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광고정보≫, ≪KAA저널≫, ≪신문협회≫ 등 다양한 전문지에 칼럼을 쓰고 있고 광고교육원,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디지털대학교,미디어· IT 기업 등에서 대학생, 광고 마케팅 실무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광고 미디어 전략, 소셜 미디어 마케팅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디지털 시대의 광고 미디어 전략」이 있고 역서로 「광고 미디어 플래닝」이 있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