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영화
2014년 11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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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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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아방가르드 영화: 정의
2. 1920년대: 유럽 아방가르드 영화
3. 1920년대: 소비에트의 실험
4. 1920∼1930년대: 영국의 아방가르드 영화
5. 1940년대: 미국의 신화
6. 1950년대: 프레임의 미학
7. 1960년대: 뉴 웨이브
8. 1960년대: 섹스, 마약, 그리고 구조
9. 1960∼1970년대: 다시 출발선에 서다
10. 1980년대: 이원론과 부조리
11. 1990년대: 영국 청년 예술가(yBa)
결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나는 중요한 사상이나 영화이론을 일정한 질서 없이 사용해 왔으며 때로는 그러한 태도에 저항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영화작품과 사조에 혼재하는 논쟁의 중요한 핵심을 발견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예술에 적용되는 이론은 단지 그 본질을 이해하려는 장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단지 이론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려는 것보다 다양한 해석의 시선에 관대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 머리말 중에서
전통을 거부하고 저항했던 아방가르드가 거의 한 세기를 걸치면서 자기 고유의 전통을 형성해 나간다는 것은 상당히 역설적이다. 이 책이 은연중에 암시하는 것의 하나는 아방가르드의 고유한 특성이 1920년대와 1960년대의 유럽, 1960년대의 뉴욕, 1980년대 초반 영국 등지에서 일어난 중요한 역사적 ‘순간’과 종종 급진적 활동에 의해 축적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순간’은 종종 스스로를 발전시키기도 했던 그들 고유의 실천을 통해서 ‘순간’의 관점을 유지하고 지탱해 왔던 개인, 조직, 담론과 역사적으로 결합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개인과 그들의 조직은 필름과 예술 세계의 주변부에 남아 불안하고 위태롭게 생존해 왔다. 그래서 아방가르드의 전통은 주류 세력과의 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안정을 추구하지 않는 한 결코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이처럼 아방가르드의 매우 연약함과 주변성은 오히려 거대한 변화와 혁명적인 격동을 더욱 쉽게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아방가르드의 약점은 도리어 아방가르드의 힘이다.
- 결론 중에서
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진행 중이기에,
그리고「아방가르드 영화」
“겨울을 스케치하고 싶다.” <옥희의 영화>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블루 스크린에 배우와 스태프 이름만 왔다갔다합니다. 폭설이 내린 날 촬영했고, ‘폭설 후’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준비할 수도 연습할 수도 없습니다.
“그의 영화는 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진행 중이기에 감동을 준다.” 세상이 그런 것처럼. 「아방가르드 영화」는 내러티브가 주는 위안을 거부합니다. 정열적인 에세이처럼 다가옵니다.
프랑스 영화에는 즉흥 연출, 비약적 장면 전개, 미완결 스토리, 감각적 영상 표현 기법이 등장했습니다. 누벨바그는 195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세계 영화에 영향을 미친 아방가르드 경향입니다.
이 책은 아방가르드 작가와 경향을 시대별로 정리합니다. 1920년대 유럽 모더니즘부터 1990년대 영국 예술까지, 아방가르드 영화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유일한 통로가 바로 이 책입니다. 시대별 작가와 작품을 통해 다양한 형식, 주제, 열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한국에 장르를 다룬 책이 없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만큼 불균형했음을 의미합니다. 「아방가르드 영화」는 주류 영화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험으로 예술 장르를 공유하려는 첫걸음입니다. 동시대의 관습에 끊임없이 저항한 아방가르드의 전통이 이 책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바랍니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아방가르드 영화를 시작으로 호러, 멜로, 여성영화, 누아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소개, 출간할 예정입니다.
★ 200자 요약
다양한 작가들의 활동과 작품을 통해 아방가르드 영화의 형식과 주제, 역사를 탐구한다. 1920년대 유럽의 아방가르드 영화부터 1990년대 영국 청년 예술가의 영상설치까지 실험적인 영화제작의 발전 과정을 담았다. 철저한 사례연구로 아방가르드 영화의 역사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관습과 합의에 얽매이기를 거부했던 아방가르드의 진정한 정신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 구성과 내용
이 책은 아방가르드 영화에 대한 완벽한 해설서는 아니다. 아방가르드 영화의 역사를 간결하게 담아내어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려 볼 수 있게 안내할 뿐이다. 독자들은 예술영화에 대한 무지와 편견에서 벗어나 아방가르드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실험영화, 독립영화, 시적영화, 언더그라운드 영화, 확장영화.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온 아방가르드 영화의 본질은 무엇일까? 다양한 작가들의 활동과 작품을 통해 아방가르드 영화의 형식과 주제, 역사를 탐구한다. 1920년대 유럽을 휩쓴 모더니즘 운동부터 소비에트 영화와 미국 언더그라운드 시네마, 프랑스 뉴 웨이브, 구조주의와 영국 청년 예술가(yBa)의 영상설치까지 실험적인 영화제작의 발전 과정을 담았다. 명쾌한 영화분석과 철저한 사례연구를 통해 추상과 초현실, 전복적인 언더그라운드와 실험적인 내러티브 영화도 소개한다.
★숏 컷 시리즈(THE SHORT CUTS SERIES)
숏 컷 시리즈는 영화의 장르, 개념, 역사와 영화 운동, 테크놀로지를 포함한 영화 연구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종합적인 입문서다. 역사적·문화적 맥락 안에서 동시대의 쟁점을 간결하게 논의하고, 사례연구를 폭넓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와 대중문화를 연구하는 학자와 학생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앞으로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출간할 숏컷 시리즈는 아래와 같다.
1. 호러 장르(THE HORROR GENRE)
<바알세불>부터 <블레어 위치>까지 공포영화의 발전 과정을 추적한다. 대표 작품의 주제와 쟁점을 분석하여 공포영화가 당시의 역사를 어떻게 반영했는지 보여 준다.
2. 여성영화(WOMEN’S CINEMA)
여성영화를 장르, 작가, 영화운동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여성영화를 탈영토화·정치성·집단성을 특징으로 하는 소수 집단의 영화로 정의하고,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3. 멜로드라마(MELODRAMA)
이 책의 목적은 멜로드라마에 대한 상반되고 비판적인 반응을 통일된 구조로 정리하는 것이다. 멜로드라마를 하나로 정의하기보다는 영화이론가들이 멜로드라마라는 용어를 사용해 온 다양한 방식을 검토한다.
4. 뉴 디지털 시네마(NEW DIGITAL CINEMA)
문화와 권력, 테크놀로지 등 광범위한 관점에서 뉴 디지털 시네마를 정의한다. 디지털 영화는 장편영화의 형식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디지털 매체의 혁명적 가능성은 어디까지인가? 디지털 시네마의 특성과 가능성을 알아본다.
5. 필름 누아르(FILM NOIR)
필름 누아르의 정체성과 젠더의 문제, 장르의 확장과 성장의 문제를 들여다보면 이 장르의 형식적, 서사적 구성을 이해할 수 있다. <베를린>에서 <신 시티>까지 필름 누아르의 기원과 전성기, 변화 양瀯瓚한눈에 살필 수 있다.
6. 다큐멘터리(DOCUMENTARY)
전통적인 다큐멘터리가 아닌 허구와 사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에 대해 다룬다. 기존 다큐멘터리 영역에서 이뤄진 이론적이고 역사적인 논쟁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의미를 재평가한다.
[추천사]
“흠잡을 데 없는 책이다. 누구나 다가갈 수 있도록 아방가르드 영화를 쉽게 풀어 놓았다.”
- 줄리아 나이트(Julia Knight), 루톤 대학교
“명쾌한 영화 분석과 세밀한 역사 기록이 조화를 이룬 책이다. 특별한 역사적 순간들을 매혹적으로 그려 냈다.”
- 벤 쿡(Ben Cook), 럭스센
작가정보
저자(글) 마이클 오프레이
저자 마이클 오프레이(Michael O’pray)는 영국 이스트 런던 대학교의 건축·예술디자인대학 영화과 교수다. 예술영화 미학에 관한 여러 글을 발표했다. 특히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아방가르드 영화 연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앤디 워홀: 영화공장(Andy Warhol: Film Factory)』(1989)을 비롯해 여러 책을 출간했다. 영국 팝아트에 몰두한 저먼의 일대기를 정치적·미학적 관점으로 추적한 『데릭 저먼: 대영제국의 꿈(Derek Jarman: Dreams of England)』(1996), 다양한 영화작가, 이론가, 평론가, 전시기획자의 글을 통해 찬란했던 영국 아방가르드 영화 역사를 담아낸 『영국 아방가르드 영화(The British Avant-Garde Film, 1926-1995: An Anthology of Writings)』(1996), 클라인(Kleinian)의 심리분석을 적용해 에이드리언 스토크스의 사상과 이론을 탐구한 『영화, 형식, 판타지: 에이드리언 스토크스와 영화미학(Film, Form and Phantasy: Adrian Stokes and Film Aesthetics)』(2004)이 대표적이다.
번역 양민수
역자 양민수는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부교수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영화 제작으로 예술학전문석사(MFA)를 취득했다.
2002∼2004년에는 일주아트센터 영화부문 객원 프로그래머로, 2002∼2006년에는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2006년 일본 유코보 예술센터Youkobo Art space의 레지던스 작가로 선정된 이후 국내와 일본, 미국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곳에서 그는 필름 설치 작품 'Hatching films', 'Repurposing', 'Motion- Crafted' 등을 선보였다.
번역 장민용
역자 장민용은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조교수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스파이크 리의 <똑바로 살아라>에 대한 연구”(1996)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영화 제작으로 예술학전문석사MFA를 취득하고, 2008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적 재현에 있어서 기억의 연구: 아방가르드 영화를 중심으로”(2008)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앤디 워홀의 초기영화에 대한 연구”(2004), “영화적 시각의 변형에 대한 연구”(2004), “쇼아, 홀로코스트의 재현에 대한 연구”(2006), “기억의 영화적 재현에 대한 연구”(2008), “영화를 통한 기억하기의 작업”(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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