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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의 충격

책은 어떻게 붕괴하고 어떻게 부활할 것인가
커뮤니케이션북스

2013년 04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7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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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4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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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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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어떻게 붕괴하고 어떻게 부활할 것인가?
시대의 거대한 변화 ‘전자책 시장’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파악한 전자책 입문서 『전자책의 충격』. 책을 읽고, 쓰고, 사고, 파는 행위에 전자책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예상해 보고, 전자책이 가져올 문화와 비즈니스의 충격에 대해 미리 살펴본다. 혼란스러운 전자책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전자책 시장의 상품들을 알아본다. 아이패드, 킨들 등 전자책의 핵심 키워드와 더불어 자가 출판 시대를 맞아 변화되는 출판 구조와 책의 미래에 대해 전망해 본다.
아이패드의 열풍으로 그동안 전자책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출판사들 역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처해있다. IT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물질과 운반의 틀을 벗어나 커뮤니케이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전자책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우리에게 닥칠 ‘책’과 ‘독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 전자책 시장을 꾸준하게 키워 온 기업들과 전자책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한국어판 서문 지식의 새로운 서식지전자책 세계의 기상예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_ v
머리말 책이 전자가 된 세계 _ ix

01 아이패드와 킨들은 무엇을 바꾸었는가?
자세와 거리로 본 콘텐츠와 기기의 상대성 _ 2
킨들의 충격 _ 4
책을 사는 방법이 너무 간단하다 _ 6
살 수 있는 책의 숫자가 상상을 넘어섰다 _ 6
하드커버 책값의 3분의 1 정도로 책을 살 수 있다 _ 7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책을 읽을 수 있다 _ 8
아오조라킨들_ 일본어 책은 아직이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_ 9
누크와 소니, 미국의 전자책 리더는 백화제방의 시대다 _ 10
아마존 킨들의 최대 대항마인 애플 아이패드의 등장 _ 13
아이패드가 유리한 이유 _ 14
아이패드의 세 가지 약점 _ 16
승부의 관건은 플랫폼 _ 17
전자책의 진행 과정에서 책은 ‘앰비언트’가 된다 _ 18
음악은 이렇게 앰비언트가 되었다 _ 20
정보는 마이크로 콘텐츠로 변한다 _ 23
책의 앰비언트, 그다음엔 무엇이 오는가? _ 27

02 전자책은 플랫폼 전쟁이다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전자책 판권을 아마존에 넘긴다 _ 30
전자책 유통업자가 커진다 _ 34
출판사는 이길 수 있는가? _ 37
그러고 나서 애플의 아이패드가 등장했다 _ 38
플랫폼 비즈니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작했다 _ 42
음악의 인터넷 전송, IT 업체와 음반회사의 전쟁 _ 44
애플의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의 등장과 승리 _ 47
애플의 음악 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완전히 베낀 킨들 _ 51
아마존의 도매 계약을 뒤집은 애플의 대리인 계약 전략 _ 53
애플은 출판사에게 백기사일까, 트로이의 목마일까? _ 55
관심의 경제학, 그 한복판에서 _ 58
마침내 구글북스 등장 _ 61
구글 문제로 일본 출판업계도 시끌벅적 _ 63
구글이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_ 65
출판사 연합의 전자책 플랫폼 구축은 실패했다 _ 68
2년 만에 실패한 일본의 ‘전자책컨소시엄’ _ 70
저작권 이차 사용권의 문제 _ 71
도매상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_ 72
게다가 필자가 직접 책을 올린다 _ 75

03 자가출판의 시대
아마존에 가면 누구나 필자가 될 수 있다는데 _ 78
ISBN 코드를 취득하자 _ 80
아마존디티피에 계정을 등록! _ 82
원고를 업로드하자 ! _ 83
전자책은 ‘출판문화’를 붕괴시키는가? _ 84
아마존에서 자가출판을 하고 주문형 인쇄까지 _ 86
판촉활동은 어떻게_ 마케팅의 새로운 흐름 _ 89
노래의 자가배급에 도전한 마쓰키 아유무 _ 91
매스 모델은 조금씩 무너지고 _ 95
기호소비: 물건으로 모든 것을 말했던 시대 _ 96
기호소비의 시대, 음악의 풍경과 그곳에서 일어난 일들 _ 100
기호소비는 끝났다 _ 101
인터넷 전송이 음악의 취향을 더욱 잘게 나눈다 _ 103
뮤지션들의 기존 수익 모델이 무너지다 _ 105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기술 _ 107
유명 뮤지션들도 변한다 _ 109
자가배급은 음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_
자가출판은 출판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_ 111
마이스페이스에서 3주간 2000만 명 접속,
무명 록 밴드 할리우드언데드의 사례 _ 113
거대 레이블은 가고 작은 음악기업은 오고 _ 115
음악업계는 360도 계약으로 간다 _ 117
전자책 시대에 출판사는 어디로? _ 120

04 일본의 출판문화가 몰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젊은이들이 활자를 읽지 않는다고_ _ 124
휴대폰 소설책이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_ 126
휴대폰 소설책은 콘텐츠가 아니라 콘텍스트다 _ 128
양키문화와 활자문화가 충돌하다! _ 131
재판제도의 등장과 일본출판의 유통구조 문제 _ 133
서적과 잡지 유통을 합쳐 버린 위탁제 _ 136
지금까지 이어지는 일본출판 유통 플랫폼의 문제점 _ 140
1990년대까지 출판계가 좋았던 이유 _ 143
책의 ‘유사 현금화’ _ 145
‘출판문화’라는 환상 _ 149
지킬 것은 무엇인가? _ 151

05 책의 미래
전자책의 새로운 생태계 _ 156
서점에서 콘텍스트를 만든다 _ 157
왜 미래의 서점 모델로 확대되지 않는가_ _ 161
전자책은 결국 베스트셀러 작가의 책만 팔리게 되는가_ _ 163
다베로그와 미슐랭, 당신에게 유익한 정보는_ _ 165
소셜 미디어가 만드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_ 168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책을 리패키지한다 _ 171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팔로어가 미래의 책을 만든다 _ 176
독서의 변화 _ 179
내용에서 맥락으로: 휴대폰 소설을 읽는 이유 _ 181
출판 비즈니스와 소셜 미디어의 맥락 구축 _ 187
그리고 독서의 미래 _ 189

맺음말 _ 191
역자 후기 _ 193

보론: 그렇다면, 우리의 전자책은?
한국 전자책의 역사 : 꿈과 좌절의 시대_이상운 200
전자책 시장의 현황 : 누가 왕이 될 것인가?_구본권 214
전자책의 이슈 : 출판사와 저자와 독자는 행복해지는가?_유재건 224
새로운 미디어 지형 : 출판과 미디어의 변신_이재현 234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전자책 판권을 아마존에 넘긴다
지금 미국에서는 ‘출판사 생략’이라는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 출판사에 맡겨 둔 베스트셀러의 판권을 회수해 아마존과 재계약하는 필자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작가 가운데 하나인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가 대표적인 예다. 30쪽

애플은 출판사에게 백기사일까, 트로이의 목마일까?
애플은 아마존의 마수에서 출판사를 구한 백기사였을까? 분명히 애플이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어 가격결정권이 출판사 쪽으로 돌아간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얼핏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될 경험이 있다. 2000년대 초반 음악업계가 불법 다운로드로 신음할 때 백기사처럼 나타났던 애플은 결국 대형 음반사를 땅에 떨어뜨렸던 것이다. 55쪽

게다가 필자가 직접 책을 올린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출판사를 둘러싼 상황이 너무나 다르다. 잡지 시장이 곤두박질치고 있으며, 대형 출판사들 중에서도 적자에 시달리며 경영난에 빠진 회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대로 종이에 머물러 있어도 미래는 없다는 생각이 점점 더 널리 퍼지고 있다. ‘앞으로 가도 지옥, 뒤로 물러서도 지옥’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하는 아이패드와 일본어판 킨들이 일본의 출판업계를 단숨에 전자책으로 몰고 갈 흑선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과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시의적절하지 않은가? 75쪽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기술
예전에는 뮤지션들이 홈 레코딩으로 음악을 아무리 간단하게 만들어도 시디로 제작하거나 시디알로 구워서 배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SNS나 유스트림,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가 보급되면서 뮤지션들이 ‘감상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포인트가 급속히 확대되었다. 108쪽

재판제도의 등장과 일본출판의 유통구조 문제
나는 출판의 위기가 젊은이들의 활자이탈 때문도 아니고, 책이라는 콘텐츠 자체의 문제 때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분명하게 유통구조의 문제 때문이다. 책이라는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플랫폼이 일본에서 무섭게 쇠퇴하고 있기 때문에 책이 팔리지 않는 것이다. 133쪽

지킬 것은 무엇인가?
지켜야 할 출판문화라는 것은 결코 ‘출판업계’가 아니다. 물론 미디어의 대전환기에 직면하면, 오래된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다수는 직장을 잃고, 그중에는 길바닥을 헤매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 이 사람들을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와 능력 있는 필자를 위한 가장 좋은 독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결코 출판업계 종사자들에게 급여를 주거나 채용을 유지시키는 것이 아니다. 거꾸로 말하면, 출판업계가 현상 유지를 목적으로 버텨 온 결과, 기존의 열악한 독서 공간이 방치되었고, 이는 독자나 필자들에게 아주 불행한 일이었다. 153쪽

그리고 독서의 미래
출판사는 스몰 비즈니스가 되어 대리인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서점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라이도처럼 ‘좋은 책과 만나는 공간’을 확실히 구축할 수 있는 서점은 커뮤니티의 중심지가 되어 스스로 소셜 미디어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필자들도, 뜨겁게 끓어오르는 소셜 미디어 속으로 들어가 책과 책을 둘러싼 미디어 공간의 사이에서 지금과는 다른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다. 190쪽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시장에서 아마존의 매출 가운데 전자책의 판매액이 종이책의 판매액을 뛰어넘었다. 스티브 잡스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한다면 아이패드 초기 구입자는 불과 두 달 동안 2.5권의 전자책을 구입했다. 아이패드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일반 관측을 받아들인다면 전자책 시장의 성장률은 2011년 이후 빠르게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일본에서는 5월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책을 어떻게 화면으로 읽어” “아무리 그래도 전자책은 아직…”이라는 주장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킨들과 아이패드를 '흑선'이라 부르며 조심스레 사태를 관망하던 출판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고단샤는 베스트 추리소설 작가 교고쿠 나쓰히코의 신작을 전자책으로만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책의 충격』은 전자책을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현황과 이슈를 정리하고 미래를 점검한 책이다. 전자책으로 바뀔 수 밖에 없는 책과 출판, 출판사, 서점, 저자의 생존 여부와 역학관계를 날카롭게 통찰하였고, 과거에 안주하고 있는 일본의 출판, 유통업계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지적하여 출간과 동시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책을 읽어보면 과연, 출판계 입장에서는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미래 전망이 펼쳐지고 있다. 책을 준비하던 편집부에서도 '이 책의 프로모션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도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위기감이 팽배했다. '언젠가 오겠지'라던 우물 안 개구리의 안이한 생각에 뒤통수를 치는 책이다.

그러한 우리의 고민을 담아, 한국어판에는 한국 전자책의 역사, 현황, 좌표를 한국 필자 다섯 명이 보완하여 뒤에 보론으로 실음으로써, 우리의 전자책 논의에 시작점을 제공하고자 했다. 책은 7월 12일(월) 출간되어 보도자료가 배포되고, 13일(화)부터 서점에 배본될 예정이다.

>> 독자 반응

시대의 커다란 변화를 분석한 자극적인 책

문장력이 정말 좋아서(물론 내용도!) 멈추지 않고 한 번에 끝까지 읽었다. 저자는 현재의 출판업계(유통 플랫폼, 유사 현금화, 출판문화라는 허울 좋은 이름 밑에서 안주하는 출판사 등)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자책은 이 불행한 상황을 돌파시켜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소셜 미디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면 『인터넷 비평사회』 등에 언급된 것 같은 다양한 과제들도 해결해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출판업계의 사람들이나, 이제부터 책을 써보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모두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아마존, 메이테이(迷亭)

전자책이 보급되는 것의 의미에 대해 관심이나 불안을 가지고 있지만, 해당 분야의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넘어가는 사람들은 우선 이 책을 읽고, 논의의 전제지식으로 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한 쪽의 의견에 치중하기보단,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입문서로써는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우선은 이 책을 한 권 읽어보자.
-아마존, PIG

인터뷰도 많고, 저자가 직접 전자출판을 시도한 경험에 근거하고 있다. 여기에 써있는 내용들은 그야말로 대부분 수긍이 가는 것들이다. 재능 넘치는 저자가 쓴 수준 높은 책임에 틀림 없다. 날카로운 저널리스트의 시점에서 쓴 책이다.
-아마존, 사사키 료이치(佐佐木良一)

'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읽어야 할 필독서. 지금 엄청난 기세로 다가오는 '전자책'의 시대에 대해, 책의 내용인 콘텐츠와 책을 둘러싼 환경인 콘텍스트라는 관점에서 '책의 미래'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일본도 미국처럼 본격적으로 '전자책' 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인쇄매체로써 '책이라는 미디어'가 앞으로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이 책은 아주 탄탄한 구성과 논리로, 마지막까지 큰 무리없이 논의를 이끌어나간다. '책의 미래'에 관한 책을 예전부터 몇 권이나 읽었지만, 드디어 본질적인 부분을 파고든 '진짜'를 읽게 되어 아주 만족한다. 책이란 것에 대해 과장된 감상을 배제하고 냉정하게 논의를 이끌어가기에 설득력이 있다.
-아마존, 사토켄(左?犬)

이 책이 500년 전에 출간되었다면 『인쇄술의 충격』이 되었을 것이다. 그 정도의 충격이 책의 전자화에 있다고 저자는 주시하고 있으며,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나는 저자의 "전자책이 올해부터 일반화 된다"는 말에 공감한다. 아니 그 이상이 되길 갈망한다. 출판 관계자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알아야 한다. 독서는 그저 수많은 시간 때우기용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출판계의 이런저런 분쟁은 컵 속의 폭풍우에 지나지 않는다. 전자책이 정말로 중요한 이유는, 이 컵을 단번에 부숴버리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단 고가이(Dan Kogai), 전 라이브도어 CTO, 매월 100만 페이지뷰 서평 블로그 ‘404 Blog Not Found’ 운영

작가정보

저자 사사키 도시나오는 IT 저널리스트, 총무성 정보통신 태스크포스 위원이다. 와세다 대학교 정치학부 중퇴 후 ≪마이니치신문≫ 기자, ≪월간 아스키≫ 편집부를 거쳐 지금은 프리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신문·텔레비전 소멸』(文春新書), 『일을 하는 데 사무실은 필요없다』(光文社親書), 『매스컴은 더 이상 정치를 논할 수 없다』(講談社)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http://www.pressa.jp

역자 한석주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국내 대기업을 거쳐, 현재 게이오 대학교 미디어디자인연구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지상파 디지털 방송 이후 전파의 활용 등 새로운 플랫폼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서로 『디지털 사이니지 혁명』(커뮤니케이션북스)이 있다.
http://blog.naver.com/luvn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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