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늑대다

실비아 판더 헤이더 지음

거인 2014년 07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4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늑대는 늑대다』에서는 미운 짓만 골라 하지만, 뒤돌아서서 떠올리면 키득키득 웃을 수밖에 없는 익살스러운 늑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에 가시 같은 고양이를 몰아내기 위해 늑대는 멍멍이에게 도움을 구한다. 고양이를 몰아내면 신문에 영웅으로 실어 주겠다는 늑대의 말을 철썩 같이 믿은 멍멍이. 고양이 몰아내기에 성공한 멍멍이는 아침 신문을 살펴보고 늑대가 자신에게 거짓말 한 것을 알게 된다. 늑대는 거짓말도 할 수 있다는 뻔뻔한 늑대의 말에 멍멍이는 과연 어떤 지혜로 복수를 하게 될까?

목차

베이컨 … 7
아이 가려워 … 17
개 목걸이 … 26
아! 좋다 좋아 … 36
뿌리 … 43
영웅 … 55
멍멍멍 … 68
신문 … 80
도둑 … 97

출판사 서평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난 늑대라고! 늑대를 믿은 거야?
눈에 가시 같은 고양이를 몰아내기 위해 늑대는 멍멍이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고양이를 몰아내면 신문에 영웅으로 실어 주겠다는 늑대의 말을 철썩 같이 믿은 멍멍이! 고양이 몰아내기에 성공한 멍멍이는 아침 신문을 살펴보고 늑대가 자신에게 거짓말 한 것을 알게 되지요. 늑대는 거짓말도 할 수 있다는 뻔뻔한 늑대의 말에 멍멍이는 어떤 지혜로 복수를 할까요?
『늑대는 늑대다』에서는 미운 짓만 골라 하지만, 뒤돌아서서 떠올리면 키득키득 웃을 수밖에 없는 익살스러운 늑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내용 소개
에피소드 1 - 아이 가려워
긁적긁적, 어느 날부터 몸이 가려운 멍멍이. 머리도, 꼬리도, 배도, 등도 가렵습니다. “내 몸에 벼룩이 있는 것 같아.” 늑대에게 벼룩이 옮았다는 걸 깨달은 멍멍이, 하지만 늑대는 오히려 자기 벼룩을 멍멍이가 가져갔다고 벼룩을 주는 대신 선물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늑대와 멍멍이의 벼룩 전쟁은 어떻게 해결될까요?

에피소드 2 - 뿌리
“멍멍아, 너는 무슨 품종이니?”라는 늑대의 물음에 “난 아무 품종도 아니야. 난 뿌리가 없어”라고 멍멍이는 대답합니다. 그런 멍멍이에게 늑대는 자기 숲의 나무뿌리를 주겠다며 도토리나무, 자작나무 중 어느 것이든 마음대로 고르라고 합니다. 뿌리는 나무뿌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선조를 말하는 것이라고 멍멍이는 늑대에게 말해줍니다. 뿌리의 정체를 알게 된 둘은 또 어떤 재미난 일을 꾸밀까요?

작가정보

저자(글) 실비아 판더 헤이더

저자 실비아 판더 헤이더는 자연을 소재로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우와 토끼』로 ‘Boekenwelp’ 를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여우와 토끼』, 『늑대는 늑대다』 등이 있습니다.

역자 : 문지희
역자 문지희는 한국외국어 대학교 네덜란드어과 졸업했습니다. 레이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스텔렌보쉬대학에서 Honours BA, MA, PhD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 강사, 한국외국어 대학교 EU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늑대는 늑대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마레이어 톨만
그림 마레이어 톨만은 스코틀랜드에서 예술 관련 공부를 하고 이탈리아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찰리 베이셀의 인기 시리즈인 ‘미스 마우스’ 등의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늑대는 늑대다』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