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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 보는 엄마

아이를 알아 가는 그 기쁨과 버거움 사이에서
김구민 지음
양철북

2021년 09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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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76MB)
ECN ECN01112022590001426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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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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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평범한 여성이 엄마가 되어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것이다. 처음 엄마가 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나도 그래, 내 이야기야 할 법한 평범하지만 결코 평화롭지만은 않은 일상의 기록이다.
글쓴이는 서른네 살에 딸아이를 낳고 난생처음 엄마가 되었다. 품에 안긴 작고 여린 생명이 너무도 조심스러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헤매지만 아이는 날마다 엄마의 손길을 받으며 자란다. 목을 가누고, 기어 다니고, 그러다 앉고, 말하고, 제 발로 걷고. 올 것 같지 않은 기적의 순간이 오고야 만다.
품속에 있던 아기가 떼떼, 맘마를 웅얼거리고, 어느새 “엄마, 오늘 너무 예뻐” “아빠 (집으로) 오고 있어요?” 하며 설레게 하고, 소꿉놀이로 커피 한턱 쏘고, 생일상을 떡하니 차려 낸다. 자기가 좋아하는 백설공주랑 신데렐라는 엄마가 없어서 안됐는데, 엄마가 있어 정말 좋다고 말하는 아이 앞에서 새삼 살아 있음이 뭉클할 만큼 고마운 순간을 선물받기도 한다. 물론 때때로 안아야 사랑의 힘이 솟는다는 투정에 13kg이 넘는 아이를 안고 오르막길을 걸어야 하고, 추운 겨울밤 붕어빵을 사다 날라야 하지만 사랑이 어디 쉬운가.
친구와 마시던 커피가 그립고 혼자 있는 시간이 사무치게 그립지만, 분명 아이와 함께 만나는 세상은 새롭다. 안 보이던 게 보이고, 깔깔거리는 아이 옆에서 웃게 된다. 책에 실린 장면들은 분명 우리에게도 있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순간들이다. 고단한 일상에 묻혀 아이의 반짝거리는 순간을 잊지 않기를. 함께한 그 순간들이 우리를 살아가게 한다는 소중한 진실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두 줄_ 프롤로그
난생처음 나는 엄마로, 너는 자식으로_ 한 살에서 두 살
느려도 너처럼 크는구나_ 세 살
우리의 다정함을 한없이 끌어내 주는 사람_ 네 살
나만의 방, 모든 것이 충분한 하루_ 다섯 살
내가 모르는 너의 시간_ 여섯 살
일곱 살은 근사하다_ 일곱 살
네 몫이다, 김보민_ 여덟 살
바람과 햇살_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김구민

저자 : 김구민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 뒤늦게 교사가 되었다. 다시 들어간 대학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애하다 서른두 살에 결혼, 2년 뒤에 딸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었다.
작고 여린 생명이 어찌나 조심스러운지… 너무 잘 자도, 안 자도 걱정이었다. 몸과 함께 마음이 자라는 게 신기해서 사진으로, 글로 남기기 시작하면서 딸아이를 더 들여다보게 되었다. 힘들어서 어딘가로 달아나고 싶다가도 아이 눈빛에, 말 한마디에 다시 힘이 나고. 그렇게 엄마가 되어 가고 있었는데, 아이가 아토피를 앓으면서 모든 게 엉키고 말았다. 참 많이 헤맸지만 조금만 괜찮으면 금세 웃는 아이를 보면서 여기까지 왔다.
지금까지 해 본 일 가운데 아직도 ‘엄마’가 가장 어렵다. 그럼에도 엄마를 해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아이가 자라 어깨를 나란히 할 때쯤이면, ‘엄마’ 자리가 좀 편해질 수 있을까? 이제 허리께까지 오는 아홉 살 딸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혼잣말을 해 본다.
어린이시 잡지 〈올챙이 발가락〉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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