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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혼자 울러갔다

자꾸자꾸 빛나는 3
탁동철 지음
양철북

2018년 06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1월 2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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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44MB)
ISBN 9788963722665
쪽수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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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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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해서 참 다행입니다.
자그마한 목소리에 다 귀 기울이며 우물쭈물 늦어지는 것이 옳습니다.

“선생님, 이거 다른 애들 주면 안 돼요. 혼자 다 드세요.”
밭 울타리 너머로 김치라면 한 봉지를 건네주며 연실이가 환하게 웃는다.
머리카락에 물방울이 맺혔다. 손을 내밀어 라면을 받으면서 얼굴을 가만히 보았다.
아버지가 술 안 잡숫는 게 소원이라는 아이, 끝없이 틀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수학 문제를 맞히겠다고 애쓰는 아이. 가느다란 목에, 눈물 그칠 날이 없다.
그저께 1학년 진실이 전학 가던 날도 아침부터 울었지.
나는 아무것도 해 줄 게 없으면서 오늘 아침에도 이 아이한테 껌을 받아먹었다.

이 책은 청년 탁동철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오색에서, 공수전분교에서, 상평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 이야기이다. 가슴 애리고 따뜻하고 깊다.
많은 독자들은 이렇게 묻는다.
“탁샘은 처음부터 아이들하고 이렇게 잘 지냈어요?”
“탁샘은 화날 때 없어요?”
책에는 그 질문에 대한 탁동철의 수줍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청년 탁동철은 실수를 하고 또 실수를 해도 딱 하나,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 마음을 놓치지 않는 그 자리로 끊임없이 돌아가려고 한다. 아이를 미워하는 일이 생겨 차가운 마음이 들 때면 “나는 네가 좋아. 그러니까 너도 나를 좋아해야 해” 하며 아이를 끌어안는다. 마음으로 다가가고, 그도 안 되면 몸으로 먼저 다가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순간순간 당황하고 조심스러운 교사나 부모, 살아가는 일에서 생명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2012년에 나왔던 《달려라, 탁샘》을 정리하고 다듬어 새로 펴냈다.
1부 생라면 - 오색초등학교(1998년∼2001년)
오색 아이들 / 핫도그 / 사회 시간 / 쓰레기통 / 광복이랑 연실이 / 삼팔선 / 상 받는 날 / 가정방문 / 망신이다, 망신 / 광복이의 결심 / 오소리 똥 / 얼음과자 / 새 교실 / 생라면 / 정현이 누명 / 아름이 발 / 별님이 / 쌀농사 흉내 내기 / 수탉과 싸우기 / 남자 / 아침 / 미경이 / 난로

2부 밑변과 높이 - 공수전분교(2003년∼2007년)
비 오는 날 / 성택이 점심시간 / 출장 / 아이는 혼자 울러 갔다 / 배추 심고 두더지 공부하고 / 야, 발자국이다 / 공부할래, 모심으러 갈래? / 술 안 마실 수 없는 날 / 시시해서 다행입니다 / 집에 가는 길 / 개학 / 메뚜기 / 마을 조사 / 밑변과 높이 / 입학식 / 눈꺼풀에 새겨야지 / 차례 정하기 / 나도 결심했다 / 하루 / 야영 갔다 / 벽실 계곡에서 꺽지 낚았다 / 소 입 냄새 나는 그 곳 / 느릅지기

3부 조르르 씨부렁거리는 검은 새 - 상평초등학교(2008년∼2010년)
새 학교 / 배가 큰 홍일령 / 혜림이 / 나도 바닥 치며 통곡 / 정택아, 너도 컵라면 먹어 / 학교 가는 길 / 나 숨 쉬어도 돼? / 몽실 언니 / 메뚜기 먹었다 / 실험 보고서 / 누가 했나, 그 낙서 / 전기 실험 / 각서 / 담쟁이 / 금붕어 / 시험 보는 날 / 이 닦기 / 조르르르 씨부렁거리는 검은 새 / 들리지 않는 말

가을비가 끝없이 온다. 유리창에 물방울이 또록또록 맺혔다. 산 아래 개울까지 내려온 단풍도 춥다. 내 마음도, 아이들 마음도 춥다.
공부 시간에 왜 이런 문제도 모르냐고 나는 딱딱한 얼굴로, 사랑 없이 말했고 아이는 한숨을 쉬었다.
책가방을 메며 내 곁에 와서 작은 소리로 “선생님, 이제 수학 잘할게요.” 겨우 그 말을 하고 꾸벅 인사하고 밖으로 나가는 여자아이. 아니야, 그게 아니야. 미안해.
나는 창가에 두 팔을 짚고 서서 추덕추덕 내리는 빗속을 걸어가는 아이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미경이’ 81쪽)

“내가 밥을 안 먹어도 선생님이 뭔 산관이에요.”
에유, 그래 알았다. 틈만 나면 원숭이나 개 흉내를 내며 얼굴을 밉게 만드는 아이. 이 아이를 미워하는 일은 너무나 쉬운 일이라 조심스럽다. 아이한테 차가운 마음이 언뜻 들 때 “성택아, 나는 네가 좋아. 그러니까 너도 나를 좋아해야 해” 하며 아이를 껴안는다. 그러면 따뜻해진다.
수학 문제를 풀다가
“성택이 오늘 벌 받아야 돼. 어른이 말을 걸었는데도 고개도 안 돌렸으니 잘못했어. 너 라면 먹고 설거지 다 해 놔.”
설거지하겠다고 한다. 냄비에 물 붓고 라면을 끓였다. (‘성택이 점심시간’ 96쪽)

아이가 울고 있을 때 달려가서 우는 까닭을 묻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아이 버릇을 망치는 일이란 말인가. 그렇다고 해 두자. 아이가 울고 있을 때 모른 척 무시해야 여린 마음이 단단하게 굳어져서 험한 세상 적응할 수 있다고 치자. 울 때마다 사연을 들어주면 아이가 남한테 의지하는 버릇이 들어 결국 자기 혼자 살아갈 길을 못 찾고 헤매게 될 게 분명하다고 해 두자. 그렇더라도 나는 우는 아이 달랠 것이다. 우는 버릇 못 고쳐서 20년 뒤에도 여전히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어도 좋다. 눈물 닦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 줄 수는 있겠지. 적어도 아프고 힘든 사람 더욱 쪼아대는 일은 안 하고 살겠지. (‘아이는 혼자 울러 갔다’ 101-102쪽)

나도 애써 보겠다. 너도 보여 주어라. 서로 좋은 쪽으로 끌어 주기 바란다. 모든 약속은 지금부터다. 네가 약속을 만들어라. 네가 말하는 대로 이 교실은 움직이고 이 세계는 움직인다.
규칙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부터 만들어 가는 약속만 있을 뿐이다. 양말 벗고 한 발 올려놓고 공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면 그 의견을 꺼내라. 그게 더 공부가 되고 우리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 나면 거기에 따르겠다. 하지만 결정 나기 전, 의논하는 자리에서는 나도 한 표를 가진 사람으로서 내 권리를 위해, 내가 옳다고 여기는 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싸우겠다. 그거 안 좋다고. 어쨌든 결정이 나면 따르겠다. 이 교실은 너희들이 움직여라. (‘입학식’ 176쪽)

풀꽃 들여다보며 “선생님, 이게 뭐예요?” 물을 때, 몰라서 “히야, 이게 뭘까?”
오래오래 같이 보아주는 사람, 정말 몰라서 자꾸 묻는 사람은
한 아이를 얼마나 기쁘게 할까.

“이 아이를 미워하는 일은 너무나 쉬운 일이라 조심스럽다.
깨트리지 말아야지. 상처 주지 말아야지. 내 힘이 못 미쳐 촉촉함이라든가 따스함이라든가 하는 것을 줄 수 없다면, 생명의 기운을 깨워 줄 수 없다면 차라리 그냥 지켜보기라도 하자.
작은 힘도 조심조심. 촉촉함, 따스함을 보탤 수 없는 형편이면 가만히 지켜보기라도 하자. 눈을 한 번 깜빡하는 순간에 그만 또 잊을 수가 있으니 아예 눈꺼풀에 새겨 두어야지. 눈을 감아도 볼 수 있게.“

요즘도 이렇게 귀한 선생, 귀한 아이들이 있다니.
선한 눈, 수줍은 모습, 조촐한 옷차림, 꾸미지 않은 매무새에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비틀비틀 저 혼자 힘들어할 뿐 누구를 미워할 줄 모르는 선생이 있다. 몸 움직여 일하는 걸 좋아하고, 누군가 원하면 주억거리며 일어나 노래를 부르고, 아버지가 다녔고 자신 또한 어릴 적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마을 작은 학교에서 여전히 아이들과 따뜻한 기억을 엮어 가는 선생이 있다.
아이들과 운동장 귀퉁이 조그만 논을 만들어 모를 심어 가꾸고, 그 쌀로 교실에서 아이들과 밥을 지어 먹고, 아이들과 함께 닭장을 지어 닭과 토끼도 키우고, 동물 흔적을 찾기 위해 눈길을 헤매고, 마을 어른들 이야기를 들으러 아이들과 골목길을 누비는 선생이 있다. 탁동철은 아이들이 하는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들어 주고, 거기 담긴 아이들의 진실을 읽으려고 애쓴다. 그래서 아이들이 먼저 말하게 하고, 스스로 움직이게 한다. 탁동철 선생과 함께했던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말한다. 너무나 귀한 선생이라고.
그가 20년 동안 꾸준히 써 온 일기 가운데 교실에서, 마을에서, 산과 계곡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그의 기록은 〈창비어린이〉, 〈개똥이네 놀이터〉, 〈고래가 그랬어〉 같은 잡지와 〈글과그림〉, 〈동시마중〉 같은 동인지에 발표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그의 삶을 모두 톺아보기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 책은 그 아쉬움을 해결하고 나아가 한 교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그의 교육의 핵심은 스스로를 찾는 것이자 함께하는 법을 깨치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실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다. 스승과 제자가 분리되지 않는다. 아이들도 가르치고 교사도 배우는 교실이다. 그래서 어떤 이에게는 교육이란 무엇인지, 어떤 이에게는 삶이란 무엇인지 성찰하게 하고, 어떤 이에게는 향수를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부디 천천히 곱씹어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잔잔하고 진솔한 글 속에서도 허를 찌르는 유머와 울고 웃게 하는, 보기 드문 글솜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잊고 살았던,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삶의 원형을 일깨울 것이다. 따뜻한 삶을 엮어 가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바친다.

작가정보

저자(글) 탁동철

저자 탁동철은 1968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태어나 지금도 고향 마을에서 살고 있다.
1992년 삼척 도경분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2018년에는 상평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탁동철은 아이들과 함께 닭장을 짓고, 동물 흔적을 찾기 위해 눈길을 헤매고, 메뚜기 잡고, 꺽지 낚고, 마을 어른들 이야기 들으러 동네 골목길을 누빈다. 아이들은 마을 구석구석에서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시를 썼고, 그 모든 이야기가 책 속에 담겨 있다.
탁동철은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에서 오랫동안 삶을 가꾸는 글쓰기 공부를 하며 실천해 왔고 [글과그림]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들이 쓴 시를 모아 《까만 손》을 엮었고, 아이들과 시 공부를 하며 놀았던 이야기를 모아 《얘들아, 모여라 동시가 왔다》를 펴냈다. 2017년 8월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하느님의 입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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