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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

허훈 지음
양철북

2016년 03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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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79MB)
ISBN 978896372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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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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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사를 한 권으로 섭렵하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앎’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자 그의 제자인 플라톤은 절대 지식으로서의 이데아를 만들어내며,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데아는 사물 속에 있다며 플라톤의이데아를 비판하고 확장한다. 이처럼 철학은 비판과 반성을 토대로 하는 학문이다. 즉 철학의 역사, 철학의 전개과정을 알지 못하고서 특정 철학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는 시대별 철학의 전반적인 특징을 주제로 삼고 해당하는 철학자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탈레스부터 데리다, 공자의 유학에서 최재우의 동학에 이르기까지 3천 년 동·서양 철학사의 흐름과 맥락을 읽고자 한다. 특히 저자는 평소 철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던 평범한 여고생들에게 감수를 맡겨 책의 눈높이를 맞추었다.
프롤로그 오로지 목적은 흐름을 이해하고 맥락을 잡는 것이다

1장 서양 고대철학
자연철학 물질세계를 이루고 있는 궁극적인 존재는 무엇인가?
소피스트 자연을 제치고 인간으로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플라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실한 존재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데아는 사물 속에 있다
스토아학파 자연을 따르는 것이 곧 신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에피쿠로스학파 인간의 지상 목적은 쾌락이다

2장 서양 중세철학
교부철학 종교가 철학에 향연을 베풀다
스콜라철학 믿기 위해서 이해한다
오컴 신앙과 이성을 둘로 갈라놓다

3장 서양 근대철학
데카르트 의심하고 있는 내가 있다
스피노자 세계의 모든 것이 신이다
라이프니츠 세계는 모나드로 이루어져 있다
베이컨 자연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하라
홉스 이견이 없어야 진정한 철학이다
로크 철학의 근본 과제는 인식론이다
버클리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흄 경험을 떠나서는 어떤 인식도 불가능하다
칸트 철학적 사유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헤겔 변증법으로 칸트를 극복하다
벤담 쾌락이 유일한 선이고 고통이 유일한 악이다
밀 불만스러운 소크라테스가 되는 편이 낫다

4장 서양 현대철학
마르크스 철학은 관념이 아니라 실천이다
쇼펜하우어 세계는 나의 의지다
니체 초인이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키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선택을 하라
하이데거 인간은 세상 속에 던져진 존재다
사르트르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후설 엄격하고 절대적인 철학을 찾아서
러셀 확실한 지식을 탐구하라
비트겐슈타인 언어의 의미를 묻지 말고 사용을 물어라
프로이트 인간은 원래 이성적이지 않다
하버마스 이성을 비판하는 것도 이성이다
레비스트로스 인간은 구조의 산물이다
푸코 지식은 시대마다 재구성된다
데리다 모든 것을 해체하라
서양 현대철학 발전이 아니라 반기가 특징이다

5장 유학
공자 최고의 덕은 인이다
맹자 인과 더불어 의가 필요하다
맹자 vs 고자 인간은 교육하기 나름이다
맹자 vs 묵자 남과 나를 차별하지 말라
순자 성선설은 지독히 관념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한비자 모든 인간관계는 손익 계산을 바탕으로 한다
주자 유학, 철학의 반열에 오르다
왕양명 마음을 떠나 이치를 구하지 말라
이황 vs 이이 우주의 이기론이 인간의 심성론으로
정약용 한국 유학의 새로운 학풍, 실학이 태동하다

6장 불가
석가모니 번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깨우쳐야 한다
용수 흑백논리를 비판하고 중도를 논하다
교종과 선종 불경을 읽고, 참선을 하고
원효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
의천과 지눌 중국의 종파 불교가 한국의 회통 불교로

7장 도가
노자 말이 많은 사람은 도를 모른다
장자 절대자유의 경지를 역설하다
왕필 근본을 숭상하고 말단을 지양하다

8장 동학
동학 왜 동학인가?

에필로그 영원한 철학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법이다. 그리고 흐름과 맥락을 잡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수다. 버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버리고 핵심을 간취해야 흐름과 맥락이 잡히기 때문이다. 그래서《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는 세계철학을 본격적으로 다룬 다른 책들에 비해 등장하는 철학(자)의 수도 적고 해당 철학에 대한 설명도 간명한 편이다. 그렇다고 해도《철학 콘서트》를 쓴 철학자 황광우의 말처럼 “지난 3천 년 ‘동서고금’의 철인들이 제기한 물음들의 ‘연쇄’를 찾아 우리를 철학하는 인간으로 거듭나게”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이 책의 “오로지 목적은 동?서양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맥락을 잡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이 말하는 동?서양철학사의 흐름과 맥락은 무엇인가? 탈레스에서 데리다에 이르기까지, 공자의 유학에서 최제우의 동학에 이르기까지 3천 년 동?서양철학사의 흐름과 맥락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동?서양철학사는 관통하는 흐름과 맥락은 바로 ‘철학적 물음의 연쇄’이다. 동양과 서양을 나누어 말하면, 서양철학은 ‘신과 비이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인간과 이성의 고투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동양철학은 ‘깨달음을 통해 지혜를 얻으려는 끊임없는 수행의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각 철학의 시대적 배경에서 핵심까지, 친절하고 간명한 설명
이 책이 다음으로 신경 쓴 것은 철학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맞춘 친절한 설명이다. 이를 위해 문학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접근방법인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을 차용한다. 기존의 철학책들이 치중한 철학의 내적 논리=내재적 관점뿐만 아니라, 각 철학의 시대적 배경과 철학자 개인의 배경=외재적 관점까지 두루 다룬다. 실제로 책에서는 외재적 접근방법을 현미경으로, 내재적 접근방법을 망원경으로 표시해 설명한다. 또한 모든 꼭지는 철학을 뜻하는 ‘필로’와 ‘소피’의 대화로 끝을 맺는다. 필로는 학생들의 질문이고 소피는 저자의 대답이다. 이를 통해 본문의 부족한 내용을 채운다. 이 질문은 실제로 저자가 학교에서 철학사를 가르치면서 학생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기초하고 있다. 그리고 친절한 접근을 위해 높임말로 말하듯이 썼다.
저자는 이 책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평범한 여고생들에게 감수를 부탁하기까지 했다. 감수자들은 평소 철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작가정보

저자(글) 허훈

저자 : 허훈
저자 허훈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제예술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고등학교에서 철학 수업을 하고 있다.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철학과 형이상학에서 삶의 자양분을 찾아왔다. 수많은 철학 사조, 종교, 과학에 대한 지적 편력 끝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서양철학의 공통분모를 추출한 ‘영원의 철학’에 관한 책과 논문을 썼다. 영원의 철학은 독일 철학자 라이프니츠가 ‘역사를 뛰어 넘어 전해지는 근본진리’라는 뜻으로 쓰고 《멋진 신세계》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가 세상에 소개한 것으로, 수천 년 인류 역사, 동서고금의 현자들이 남긴 전통 지혜의 핵심을 추리는 것이다. 《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는 이런 작업의 일환이다. 저서로 《영원한 철학》, 《마음은 몸으로 말한다》, 《동무 이제마의 철학사상》(200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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