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을 미치게 하는 법. 1

G. A. 에이켄 지음 | 손수지 옮김

파란썸 2019년 09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5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극적이고 신선한 드래곤과의 로맨스!

불가사의하며 판타지적인 캐릭터의 사랑 이야기를 일컫는 ‘패러노멀 로맨스’. 뱀파이어나 좀비, 늑대인간과의 로맨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드래곤을 미치게 하는 법』은 인간과 드래곤의 사랑에 관한 패러노멀 로맨스로, 로맨스와 어드벤처, 판타지와 액션을 골고루 섞어 다양한 독자의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인간과 드래곤이 함께 살아가는 독특한 세계관에 각 캐릭터의 디테일한 묘사와 스피디한 전개, 그리고 그들의 미묘한 감정을 그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웨스트랜드의 ‘반역왕’ 가이우스와 그의 쌍둥이 누이가 앤뉠과 이지를 찾아온다. 목적은 데저트랜드로 숨어든 강철 드래곤 왕녀 바테리아를 잡아 죽여 달라는 것. 한편, 이지의 동생 리안웬의 제어할 수 없는 폭발적인 힘을 다스리기 위해 놀웬 마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에 놓인다. 두 가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데저트랜드로 떠나는 이지와 그녀의 호위로 따라나선 에이브히어. 데저트랜드에 도착한 이들의 앞에 탐욕스러운 신 ‘크람네신드’에게 바치기 위한 제물로 인간과 드래곤의 시체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광신도들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이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드래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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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러나 가이우스에게 지배권을 빼앗기고 도망친다. 세상 모두가 오직 자기만을 숭배하기를 원하는 탐욕스러운 신 ‘크람네신드’을 섬기며 복수를 계획한다.

가이우스
대군주 트라시우스의 조카이자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개자식으로 악명 높은 강철 드래곤. 삼촌의 잔혹하고 사악한 지배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가 패해 ‘반역왕’이라는 호칭을 얻었으나 앤뉠과 이지의 도움으로 퀸틸리안의 지배권을 되찾는다. 바테리아가 살아 있으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앤뉠과 이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G. A. 에이켄

저자 : G. A. 에이켄
저자 G. A. 에이켄은 뉴욕 롱 아일랜드 출생, 현재는 대부분 화창한 날이 이어지고 사람들이 건강 식품을 먹는 서부 해안에 산다. 2003년 처음 집필을 시작해서, 이제 십 년을 훌쩍 넘긴 중견 작가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필에 할애하고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대신 야후 그룹과 뉴스레터를 운영한다. 패러노멀 로맨스의 대가인 작가는 G. A. 에이킨이라는 이름으로는 드래곤 일족이 주인공인 시리즈를 쓰지만, 그 외 다른 변신물은 셸리 로렌스턴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다. 이 계열의 작품으로는 늑대 인간과 호랑이가 등장하는 <매그너스 팩> 시리즈와 늑대뿐 아니라 사자와 곰, 호랑이와 하이에나등 다양한 야수가 등장하는 <프라이드> 시리즈가 있다. 서로 연관 관계를 이뤄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그녀의 작품들은 로맨스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뉴욕 타임스>와 <유에스에이 투데이>의 베스트셀러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또,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며 국제적인 팬층을 넓히는 중이다.

역자 : 손수지
역자 손수지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으로 심리학을 전공했으나 학문으로 채울 수 없는 궁금증에 소설책의 열렬한 독자가 되었고 인연이 닿아 소설책의 편집자로 살았다. 언어에 대한 집착이 남달라 편집자를 천직으로 알지만 우리말보다 남의 말이 편해 번역가가 되기로 했다.

번역 손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