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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홍수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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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1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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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76MB)
ISBN 9788963710884
쪽수 4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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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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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사랑사이 그 미묘한 경계선에 선 남자와 여자의 러브 스토리!
홍수연 장편소설 『정우』.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로맨스 상식이 있다. 그렇다면 20년 동안 단짝친구로 지냈던 인영과 정우는 어떨까? 이 소설은 우정과 사랑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는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대기업 감사팀 직장 동료인 주인공들을 통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직업인 ‘감사팀’에서 벌어지는 인영과 정우의 활약상을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 재정가 5,000원 (11/21 적용 예정)
Prologue
1~15
작가후기

“원래 남자와 여자 사이에 영원한 우정 따윈 없어.”
홀가분한 어조였다. 언제 시작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그들의 관계는 그렇게 끝이 나나 보다. 인영은 그 순간, 정우의 눈동자에서 이별을 보았다. 끝. 서정우와 김인영의 끝. 소년과 소녀로 만나서, 긴 시간을 지나 영원히 함께할 정도로 깊은 친구라고 믿었지만, 배신이나 절교가 아니라 서로를 결국 이성으로 인정한 단 하룻밤으로 한계에 마주친 그들의 관계.
“잘 지내, 김인영.”

우정 계약서
서정우와 김인영은 평생 친구일 것을 약속합니다

낡은 종이가 그새 젖어 있었다. 이것마저 잃을까 봐 겁내다가 이렇게 너를 몽땅 잃을 줄 알았다면, 그냥 솔직하게 말이라도 해볼 걸. 이제 이 종이를 찢어버리고 싶다고. 나는 이제 너를 다른 의미로 원하는 것 같다고.
―본문 중에서

우정과 사랑 사이에 그어진
습자지처럼 얇은 선

서로를 향한 직선의 마음과
빙빙 맴돌던 곡선의 마음이
긴 시간 제자리를 찾다 겹쳐지며 이루어낸 선

서로의 곁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 놓은 그 경계선을
넘을 수도, 돌아설 수도 없는 남자와 여자


“우정은 날개 없는 사랑이래. 날개가 없어 날아가지 않는다는 뜻이지.
그래서 벗이란 이름으로 네 곁을 영원히 지킬 수 있을 줄 알았어.
어린왕자에겐 사막여우, 제제에겐 밍기뉴, 김인영에겐…… 서정우.” <인영>

“사랑은 다른 여자랑 하래. 그럼 사랑도 우정도 다 가질 수 있다고.
서정우의 인생이 특별했다면 그건 김인영 때문이야.
그까짓 사랑에 걸기엔 너무 소중한 관계.
하지만 지금 내 가슴이 이렇게 뜨거운데, 그런 계산을 어떻게 해.” <정우>

스물아홉과 서른 사이에 하룻밤이 있듯
사랑과 우정 사이에 그들의 하룻밤이 있었다


20여 년 동안 둘도 없는 절친이던 스물아홉 동갑내기 인영과 정우, 한결같은 우정 사이사이 엇갈린 사랑으로 방황하는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정우』.

우정과 사랑 중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택할까? ‘날개 없는 사랑’이라는 우정, 날개가 없어 날아가지도 않는 그 20년 우정이 문득 ‘사랑’을 깨달은 두 사람 사이에 높은 벽이 된다. 고민 끝에 내린 인영과 정우의 해답은 무엇일까?

『정우』는 서른을 눈앞에 두고 혹독하게 치르는 성인식 같은 우정과 사랑에 대한 고민. 어떤 한 가지 이름으로 결론 내리기 어려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情)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또한 대기업 감사팀 직장 동료인 두 주인공을 통해 펼쳐지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감사팀이라는 독특한 직업의 세계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다.
회사 카드로 쇼핑을 하고도 뒤탈이 없을 줄 아는 철없는 임원 와이프, 룸살롱에서 논 것을 은폐하려는 과장, 뒷돈을 받고 거래를 봐준 고위급 임원 등 직장 내 비리를 파헤치는 감사팀 신참, 인영과 정우의 활약이 한 편의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 주요 인물 소개

김인영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긴 한데 가끔씩 홀딱 깨는 짓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엉뚱한 아가씨. 따뜻한 마음씨가 예쁜 감사팀의 홍일점. 자신의 가족과 서정우, 정우의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 느물대는 서정우는 절대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착각하고 있다.

서정우

느긋한 태도와 놀기 좋아하게 생긴 잘빠진 외모 때문에 오해를 많이 사지만 그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과 완벽한 일처리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유난히 다리가 예쁜 인영 때문에 여자를 볼 때는 맨 먼저 다리부터 본다.

유창욱 부장

조사하는 건마다 백전백승. 서강제철 감사팀 역사상 가장 무섭기로 소문난 다스 베이더. 그가 한번 뜨면 아무리 독한 피감사인도 10분을 못 버티고 마치 최면에 걸린 것처럼 자기가 저지른 짓들을 술술 분다. 그를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서정우와 지각 대장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영을 은근히 아낀다.

김주현 부사장

무뚝뚝하고 일밖에 모르는 인영의 아버지. 과거의 상처 때문에 이기적이 되어버렸고, 그로 인해 아내에게도 큰 상처를 주고 만다. 성실하고 겸손한 김인영이 김주현 부사장의 외동딸이라는 사실에 감사팀이 발칵 뒤집힌다.

유상현 성일기획 상무이사

학생 때 인영과 정우의 과외 선생님. 인영이 아는 사람들 중 가장 똑똑하고 겸손한 사람이어서 인영의 흠모의 대상이었다. 인영과 재회한 후 정우의 질투심에 불을 지핀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수연

온라인 필명_derby
출간작_『눈꽃』, 『불꽃』
출간 예정작_「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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