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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학개론

철수 , 존슨 ,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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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7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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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33MB)
ISBN 9791130600062
쪽수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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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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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리얼 취업 가이드
취업의 생기술을 담은 『취업학 개론』. 취업준비생들에게 핫하게 떠오른 팟 캐스트《철수와 존슨의 취업학 개론》의 진행자 철수와 존슨의 생생한 취업 스토리 토크현장을 들려준다. 방송에서 오갔던 취업에 관한 이야기들 중 중요한 것만 골라 담았으며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고민과, 답답한 문제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해법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 놓고 있다.

이 책은 철수와 존슨 두 저자의 리얼한 취업 스토리에서 시작되었다. ‘세계 최초,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일자리 전문 갈구 방송’을 표방하며 현재 1여년 동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두 저자의 토크를 읽고 있으면 실제 방송을 듣고 있는 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 후기와 취업생들의 고민 상담소, 직장인의 비애 등의 내용을 수록하여 오늘날 날 것 그대로의 취업 현장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하루에 수십개씩 쏟아지는 취업 정보는 많지만 취업 준비생의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줄만한 곳은 별로 없다. 이 책은 이러한 취업 준비생들이 마음 놓고 울고 웃을 수 있는 해소의 장이 되어 준다. 현실적이고 동질감을 느낄 만한 취업 스토리를 재미난 토크 형식으로 풀어 취업 준비생과 답답한 회사 생활이 고민인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프롤로그 철수와 존슨, 그들이 말한다 006 / 철수와 존슨의 리얼 입사지원서 014

[1부] 철수와 존슨의 취업 도전기 리얼 생중계

Part1 |
보았노라, 썼노라, 떨어졌노라! [서류 전형]
_하반기 공채, 삼성과 함께 시작되다 023
_자소서, 쓰고 쓰고 또 쓰고 029
근데 자소서에 가족사항은 대체 왜 필요해? /취준생도 직업이다, 쉬는 날도 없는 / 취업 준비는 불행히도 계속되고
_서류 결과 통보에 대하여 037
_철수와 존슨의 도전, 도전, 도전 040
_면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46
이런 면접은 좀 아니잖아? / 너무 떨리는 면접장에서 / 면접 스터디에 대하여
_철수와 존슨, 희비가 교차하고 054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1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058

Part2 |
이런 게 바로 사필귀‘탈’! [인적성?면접 후기]
_인적성 비교, 삼성 SSAT vs CJ CAT 061
_현대오일뱅크, 코리아헤럴드, SBS뉴스텍 인적성 전형 066
_조선일보, LG U+, JCE, 대한한공 면접 후일담 074
_금융권 그리고 하나다올신탁 면접 082
_그룹에이트 면접에 고하는 쓴소리 그리고 OB맥주 086
_대학내일 1차 면접 통과, 2차 면접은…… 092
_맥심, 자소서에서 최종면접까지 풀 스토리 100
_국순당, 면접 통과하고 영업테스트까지 112
_그 외 기업들, 철수와 존슨의 한마디 평 120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2
: <그것만이 내 세상> 130

[2부] 애달픈 취준생들을 위한 본격 수다 한판

Part3 | 철수와 존슨의 고민상담소
_인적성 전형, 싸트가 제일 쉽다고? 135
_면접 스터디에서 최선을 다하면 손해라는데…… 139
_면접에서 이런 질문, 어떻게 답해? 142
_대학교 편입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145
_연봉, 어느 정도면 만족해? 148
_합격 후 선택의 기로에서 152
_공무원이 도피처가 아니라 꿈인 사람, 있어? 157
_혹시 대학교 교직원은 일하기 어때? 160
_빡세다는 제약영업, 정말 그런 거야? 164
_전문대 나와서 생산직 들어간 친구가 부러워 168
_직장 그만두고 재취업하자니 서러울 일만 늘고 171
_취업도, 창업도 안 되면 우리 정치로 갑시다! 176
_회사원들아, 너희는 행복하니? 178
_직장인 vs 취준생, 누가 더 피로할까? 186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3
: <불행히도 삶은 계속되었다> 190

Part4 | 철수와 존슨의 촌철살인
_취업, 하면 서민이고 못하면 천민 193
_부모가 원하는 자식의 직업? 195
_신병훈련 뺨치는 신입사원 연수 198
_회사 다니던 그때 그 수치스러움에 대하여 204
_초대석1 스펙은 좋으나 여전히 백수인 취준생 208
대체 어떤 인재를 원하는 거야? / 탈락에도 면역력이 필요해 / 씁쓸한 취업 시장에 대한 직설 / 취준생이 느끼는 부담, 가족이라는 이름의 족쇄
_초대석2 어렵다는 언론고시 빠르게 패스한 기자 223
언론사, 준비부터 입사하기까지 / 기자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는다 / 언론사 입사 준비 시 중요한 것들
_초대석3 ‘제일’ 좋다는 그 광고회사의 디자이너 240
광고회사의 근무 환경 및 조건에 대하여 / 직장생활자의 비애를 말한다
_초대석4 은행권 취업의 모든 걸 밝히러 온 돌취 249
눈물겨운 은행의 사생활 / 돌취는 후회하지 않는다 / 은행 취업에 목매는 이들에게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 4
: 264

에필로그 철수의 말_ 취업 찌질이여, 건승하시길! 266 / 존슨의 말_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269

사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수시로 심경의 변화가 생기잖아. 졸업을 앞두고 처음 쓸 때는 ‘잘 될 거야’ 하는 어떤 자신감이 그래도 있는데,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바닥으로 떨어지고 우울해지다가 어디 한 군데 되면 또 잠깐 기뻤다가. 또다시 막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고. 그런 취준생들한테 우리 <취업학개론>이 그래도 동질감도 주고 웃겨주기도 하고 그렇다는 거. 취업 프로세스상의 문제나 부조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같이 욕도 좀 시원하게 하고 말이야. _ p.12

철수 - 이 노래는 자존감에 대한 노래야. 내가 그 금융그룹 다닐 때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어. 나는 왜 여기 적응 못할까. 나는 내가 또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텐데…… 그래서 혼자 맥주랑 소주랑 뭐랑 사갖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먹은 적이 있어. 맥주랑 소주를 혼자서. 거기서 이 노래를 들으니까, 내가 잘못한 게 아니란 거야. 이 노래 자체가 그거야. 자존감. 뭘 더 보태려 하지 말고 그냥 널 받아들여라.
존슨 - 근데 이 X같은 사회는 어떻게 해도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회야.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어도 자존감이 떨어지고, 회사에서 나온다 그래도 자존감이 떨어지고.
철수 - 그러니까. 요즘 내가 느끼는 게 그거야. 취업을 못…… 잘 안 되니까 이 노래를 찾게 돼.
존슨 - 어 그래. (웃음) 뭘 더 보태려 하지 말고 그냥 널 받아들여라. _ p.59

답은 없어. 우리가 아직 젊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잭 니콜슨이 감옥에서 하수구 그거 옮기는데 잘 못해. 그래서 애들이 거기서 졸라 무시하고 비웃고 그러잖아, 교도관들도. 근데 잭 니콜슨이 그렇게 말해. “됐어. 적어도 나는 시도는 했잖아. 최소한 노력은 했다고.” 근데 진짜 이렇게 회사에 목매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중에 죽을 때 진짜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죽는 거야. 아직 젊잖아. ‘회사 다니면서 밑천을 번다?’ 밑천을 언제 버는데? 결혼하면 쏙 빠지는데. 그게 사업할 밑천이야? 결혼할 밑천이지. 이런 식으로 소극적으로 생각하는 건 나는 좀…… 뭐 물론 다 자기 생각이 있겠지만. 아, 없는 놈들이 대부분인가. _ p.180

그러니까 항상 저를 포함해서 모든 취준생들이 갖는 의문은 그걸 거예요. 대체 기업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 거냐. 스펙이냐, 자소서냐, 스토리냐. 모르는 거죠, 아무도. 심지어 무슨 생각까지 드느냐면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기업 같은 경우는 ‘얘네 자소서 쌓아놓고 그냥 선풍기에 돌리는 거 아닌가’ 그런 극단적인 생각이 들 정도로 기준을 가늠할 수가 없으니까. 도무지. _ p.212

사실 이 책이나 우리 방송이 취업을 위한 특급정보나 비기를 알려주진 않는다. 우리도 모른다. 그런 건. 다만 『취업학개론』이 언젠가 한번은 뜨거웠지만 취업전선에서 재수 없게 좌절해 방구석에서 꺼져가고 있는, 자괴감에 빠져있는 누군가에게 시너 같은 존재가 됐으면 한다. 그들이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불붙어 자소서를 쓴다든가, X같은 취업 때려치우고 창업을 한다든가(적극 추천한다), 그것도 아니면 방구석에서 나와 우리처럼 매일 싸구려 술이라도 마시길 바란다. 그게 당신들의 마지막 청춘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최선이리라 믿는다. 늘 하는 말이지만 ‘취업은 청춘의 끝, 결혼은 인생의 끝’이다. 찌질하게 혼자 인생 한탄만 하지 말고 그대들 인생의 정점을 어떻게 해서든 즐기길 바란다. _ p.267

탈락과 불합격. 마주할 때마다 참 뒷맛이 씁니다. 왜 우리는 그들의 편의를 위해 일렬로 세워지고, 번호가 매겨지는 걸까요. 분명 길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왜 우리는 같은 코스에서 같은 지점만을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는 걸까요. 주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걷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고, 아예 뒷걸음질 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텐데 왜 우리는 모두 앞을 향한 달음박질만을 강요받는 걸까요. 어쩌면 그들이 지정해놓은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안에서만 박 터지게 싸우고 있는 우리들이 모자란 건가요? 하지만 그건 우리가 스스로를 반성하는 자책사유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그들이 우리를 책망할 근거가 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계속 ‘탈락’하는 것이 실은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라고. 분명 이건 우리의 잘못은 아니라고. _ p.269

매일매일 직면하는 취업의 벽 앞에서 울분을 삼키며 자기소개서를 쓰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리얼 취업 가이드

이 책은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핫’한 방송으로 떠오른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에서 출발했다. ‘세계 최초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전문 일자리 갈구 방송’을 표방하는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의 두 진행자, 철수와 존슨은 그들 자신의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담과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취준생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고, 이 책에 그 생생한 토크의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 담아냈다.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막막한 고민들, 답답한 문제들을 이들만큼 속 시원히 풀어주는 데는 없다. 아무도 몰라주는 취업준비생의 애환, 실제 취업 현장의 분위기와 리얼한 정보들, 취업 문제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촌철살인까지, 이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는 취업준비생들을 웃기고 울리며 그 어떤 위로나 조언보다 강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진짜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의 生기술, 그게 바로 이들의 이야기 속에 있다.
출판사 리뷰

진짜 취업 세계의 생생한 현장과 만나라!

『미생』의 저자, 윤태호 작가가 적극 추천한 책! ★★★★
“십년이 넘는 공교육, 그리고 4년여의 대학교육에 대한 회의. 그 교육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가족에 대한 부채의식. 마음속 깊숙한 곳에 숨겨놨던 꿈을 더 깊은 곳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자신에 대한 비애.
이 모든 것을 각오했음에도 쉬 얻지 못하는 것. 바로 ‘취업’이란 말이 가져다주는 현실이다.
그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보탠다.”

직장인에게 『미생』이 있다면, 취업준비생에겐 『취업학개론』이 있다!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한테 가장 중요한 건 뭘까. 온갖 구직 관련 사이트에 나와 있는 취업 정보들? 물론 그것도 도움은 될 것이다. 그러나 스펙 쌓기에 열을 올려야 하는 현실만 확인시켜주는 정보들은 오히려 절망감과 패배감만 배가시킨다.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 취업이란 건 할 수 있는가?!’
취준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정보들이 아니다. 한없이 막막하고 외로운 구직생활에서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곳, 현실에선 찾아보긴 힘들다. 안 그래도 취업 못하는 자식 걱정에 속 끓이는 부모님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고, 이미 취업한 친구에게 말 꺼냈다가는 괜히 자존심에 상처 날 일만 만드는 꼴이고, 같은 처지라는 취업 못한 친구와도 서로 눈치 보며 답 없는 얘기만 하염없이 하게 되고…… 그러나 『취업학개론』이라면, 취업이라는 굴레를 어쩔 수 없이 짊어져야 하는 이 시대 취준생들이 마음 놓고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감과 해소의 장이 되어준다.

“사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수시로 심경의 변화가 생기잖아. 졸업을 앞두고 처음 쓸 때는 ‘잘 될 거야’ 하는 어떤 자신감이 그래도 있는데,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바닥으로 떨어지고 우울해지다가 어디 한 군데 되면 또 잠깐 기뻤다가. 또다시 막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고. 그런 취준생들한테 우리 《취업학개론》이 그래도 동질감도 주고 웃겨주기도 하고 그렇다는 거. 취업 프로세스상의 문제나 부조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같이 욕도 좀 시원하게 하고 말이야.” _ 프롤로그 중에서

화제의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 두 취준생의 리얼 취업 스토리!
『취업학개론』은 철수와 존슨, 이 두 ‘돌취(돌아온 취업준비생)’의 리얼한 취업 스토리에서 비롯된 책이다. 둘은 고등학교 동창이며 밴드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던 단짝이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를 구직생활을 하려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렇게 2012년 8월, ‘세계 최초 취준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일자리 전문 갈구 방송’을 표방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는 방송이지만 취준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포털사이트 순위에도 올라봤고,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책에는 그동안 방송에서 오갔던 이야기들의 엑기스를 생생히 담았다.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되는 막막한 고민들, 답답한 문제들을 속 시원히 터놓고 같이 풀어보자는 마음으로 방송 내용들을 추리고 엮었다.

▶ “보았노라, 썼노라, 떨어졌노라!” 철수와 존슨의 취업도전기 생중계!
▶ 모든 결과는 광속 탈락으로? 사필귀‘탈’의 인적성?면접 후기 공개!
▶ 취업 백수들의 모든 고민에 답하다! 애달픈 취준생들을 위한 본격 고민상담!
▶ 취업 문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그리고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촌철살인들!
▶ 비참한 취준생을 위로하는 ‘눈물의 광탈쏭’까지!

20대 가장 골치 썩는 당면문제, 취업! “너는 어디까지 가봤니?”
“탈락과 불합격. 마주할 때마다 참 뒷맛이 씁니다. 왜 우리는 그들의 편의를 위해 일렬로 세워지고, 번호가 매겨지는 걸까요. 분명 길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닐 텐데 왜 우리는 같은 코스에서 같은 지점만을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는 걸까요. 주위를 둘러보며 천천히 걷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고, 아예 뒷걸음질 치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텐데 왜 우리는 모두 앞을 향한 달음박질만을 강요받는 걸까요. 어쩌면 그들이 지정해놓은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안에서만 박 터지게 싸우고 있는 우리들이 모자란 건가요? 하지만 그건 우리가 스스로를 반성하는 자책사유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그들이 우리를 책망할 근거가 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계속 ‘탈락’하는 것이 실은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라고. 분명 이건 우리의 잘못은 아니라고.” _ 에필로그 중에서

혹자는 청춘들을 보면서 아프다고 말하고, 누구나 겪는 성장통이라고 하지만, 철수와 존슨의 이야기는 그런 흔한 위로나 조언과는 다르다.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썼건만 서류 전형에서 번번이 광속 탈락하는 현실, 실수가 이어지고 각종 우여곡절이 만들어지는 면접 현장의 분위기, 그간 철수와 존슨이 문을 두드린 100여 개 기업들의 입사 전형과 사례들, 그리고 그 모든 취업 상황에서 느꼈던 이해할 수 없는 문제점들…… 취준생들을 웃기고 울리는 철수와 존슨의 토크는 책 속에서 쉴 새 없이 이어진다.
그들의 수다 속에 빠져들다 보면, 억눌리고 막혔던 울화통이 뻥 뚫리는 것처럼 시원해진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취준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가 있고 카타르시스가 있기 때문이다. 숱한 취업 관련 사이트에서 보는 형식적인 정보들이 아니라, ‘살아 있는’ 날 것 그대로의 정보들이 있기 때문이다.
취업에도 인생에도 정답은 없다. 그러나 선택은 할 수 있다. 철수와 존슨의 선택은 이렇다. “닥치고 취업”이 아니라 “그럼에도 신나게 좀 해보자”는 것. 그러니 매일매일 직면하는 취업의 벽 앞에서 울분을 삼키며 자기소개서를 쓰는 취업준비생들이여, 이제 스트레스는 벗어던지고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개론』을 들춰보자. 여기에 진짜 취업의 生기술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철수

저자 철수는 자칭 국내 최대 금융그룹 소속으로 견마지로를 다하고 현재는 취업준비생인 ‘돌취(돌아온 취업준비생)’

저자(글) 존슨

저자 존슨은 자칭 면접에 들어갔다 하면 95%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온 취업계의 대통령

저자(글)

철수와 존슨은 고등학교 동창이며 밴드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던 단짝이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를 시작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를 구직생활에는 스트레스 해소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고, 2012년 8월 ‘세계 최초 취준생(취업준비생)의, 취준생에 의한, 취준생을 위한 전문 일자리 갈구 방송’을 표방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열악한 공간에서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는 방송이지만 취준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포털사이트 순위에도 올라봤고,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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