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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우리가 앉았던 의자들

기낙경 지음
오브제

2011년 1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9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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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7MB)
ISBN 9788963707174
쪽수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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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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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의자 위의 시간이 필요하다!
『서른 우리가 앉았던 의자들』은 늘 들르는 카페가 있고 매번 앉는 자리가 있으며 언제나 같은 종류의 커피를 외치는 서른의 여자들에게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30년 동안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풍경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연인과 함께 전철을 기다리던 의자, 자주 가던 카페 테라스의 의자, 퇴근길에 앉은 택시 뒷좌석 등 다양한 곳에서 의자와 함께 했던 서른의 일상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음악, 영화, 문학 등 서른 즈음의 삶을 견디게 해준 세상의 언어들과 생의 소중한 순간마다 곁에 있었던 기억 속의 의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말한다. 식탁 아래 앉아 무릎을 부딪치며 두런두런거리는 시간에도, 혼자 앉아 눈물을 삼키는 시간에도 의자는 필요하다고. 어느 시절에나 걸터앉을 의자가 있어야 하는 게 우리네 생이라고. 그것이 의자가 있는 풍경들을 기억하는 이유라는 것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서문:
서른, 서툴고 미숙한 의자에 앉는 시간

매일 매일 의자 얼굴
빨간 의자가 있는 정물
쾌속 시간 열차
녹색광선
젊은 사랑의 깜냥
혼잣말
카페 산책자
여배우들
택시
도시의 잠언
소금창고, 연애창고
그림 속 진실과 낭만적 거짓
엘비라 마디간
영웅들
눈물의 근육
외딴 방 독서클럽
버스 정류장
둥근 밥상의 행복

서른의 언어, 의자의 언어
천국의 문
나만의 우드스탁
음예 공간
바다를 품다
침묵
앤디 워홀의 의자 냄새
뒷모습
의자의 향기
기도하는 의자
사막의 얼굴
그늘의 발달
연못 의자의 벗
세월 후에 남겨진 것들

우리가 앉았던 의자들
상록수
세월상회
윤미네 집
마당 깊은 집
아버지
봄을 견디는 시간
눈이 와
제주도 백구
고양이에 관한 사색
풍경 그림

서른은 온다…… 조용히 지나쳐간다

서른을 넘긴 후, 달라진 것은 많지 않다. 여전히 서툴고 미숙한 자신을 만난다. 하지만 인간관계의 온기에는 무감하고 냉기에는 민감해지는 자신도 만난다.(…)그럴 때면 늘 의자에 앉고 싶다.(46쪽)

서툰 열정의 20대를 지나 조용히 의자에 앉아 ‘나’를 음미해보는 시간, 서른

자신에 대한 숱한 가능성과 모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했던 10대와 20대를 지나고 나면 별생각 없던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다. 파릇했던 청춘이 소멸되는, 불안한 자신을 안은 채 삶의 언저리를 서성거리는 ‘서른’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서른. 나름대로 치를 것은 치르고 감당할 것은 감당해온 나이다. 서른이 되면 사람들은 그동안 보지 못한 것들을 본다. 가장 먼저 발견하는 것은 시간이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남은 시간을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점점 ‘사라지는 것’도 있고, 서서히 ‘나타나는 것’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떠나보내고, 무엇을 맞이해야 하는가? 그런 질문이야말로 가장 건강하게 서른을 나는 방법일 것이다.

이 책은 30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나 인생지침서가 아니다. 저자는 30년 동안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풍경들을 그저 담담하게 이야기할 뿐이다. 그 속에서 서른 살의 의미를 발견한다. 제목에서 언급한 ‘의자’는 서른의 무게를 잠시 내려두고, 그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장소다. 가끔은 삐걱거리기도 하고,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불편할 때도 있다. 하지만 “식탁 아래 앉아 무릎을 부딪치며 두런두런거리는 시간에도, 혼자 앉아 눈물을 삼키는 시간에도, 어느 시절에나 걸터앉을 의자”(15쪽)는 필요한 법이다. 이 책은 자신만의 의자가 필요한 모든 30대를 위한 격려의 메시지이다.

“서른의 여자들은 늘 들르는 카페가 있고 매번 앉는 자리가 있으며 언제나 같은 종류의 커피를 외친다. 그 카페는 거울 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다가 애인과 함께 들르는 곳이 아니다. 마음이 맞는 동료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가는 곳이다. 가방 속에서 문서를 꺼내 낑낑대는 곳이기도 하고 혼자 앉아 숨을 고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 부지불식간의 시간들을 보내기 위해서라도 ‘서른’의 카페는 존재해야 한다. ‘서른의 의자’도 있어줘야 한다. 엉치뼈를 앉히고는 구두를 내려다보거나 무심코 바짓단을 살필 수 있는, 가방속의 물건들을 만지작거릴 수 있는 ‘의자 위의 시간’이 필요하다.”(서문 중에서)

“서른을 넘기고서야 생의 반짝임을 조금씩 맛보고 있다”

스물아홉이 되면 막연한 두려움에 몸서리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여자들은 그 두려움의 강도가 더 심하다. 그녀들은 자리수가 바뀌면서 어디론가 강제로 떠밀려가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시간 속에서 깊어지는 서른의 멋을 발견한다. 의자에 비유하면 “서른의 의자는 은은한 차의 품격이 있다. 갈라진 틈에는 차향이 배어 있고 칠이 벗겨진 자리에는 세상 그림자가 깊게 들어앉았다.” 반면, 20대는 이를테면 새로 산 의자와 같다. 새 의자는 “그럴싸한 외양을 자랑하지만 또 그만큼 풋것의 냄새가 난다. 아직 시간에 길들지 않아 뻑뻑하고 꼿꼿하다. 겨울 찬바람이나 여름 볕을 잘 견디지 못한다.” 책 속에는 이렇듯 서른에서 발견한 인생의 기쁨들로 가득하다. 오랫동안 늘 같은 자리에 있던 기억들. 하지만 서른이 넘어 돌아보는 기억은 그 빛깔부터 깊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짝인다.

“비록 서럽도록 외롭고 쓸쓸할 테지만 그 의자가 지닌 멋은 쉽사리 흉내내지 못한다. 그렇게 떠도는 것을 멈추고 정주한 의자는 함부로 끌어내지 못한다. 다만 슬며시 앉아볼 뿐, 다만 슬며시 바라볼 뿐, 은은한 의자 향을 맞아볼 뿐이다. 무릇 시간의 옹이가 박힌 것들은 저마다 차향이 난다.”(155쪽)

이 책은 크게 3개 장, 총 4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장「매일매일 의자 얼굴」에서는 서른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장에는 참으로 다양한 의자가 등장한다. 젊은 시절 그렸던 정물화 속의 의자, 연인과 함께 전철을 기다리던 의자, 자주 가던 카페 테라스의 의자, 퇴근길에 앉은 택시 뒷좌석까지, 각 의자에는 사소한 일에 상처받고 아파했던 저자의 하루가 담겨 있다. 그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 이십대까지만 해도 이렇듯 시간의 무게에 눌려 있다는 느낌은 적었다. 돌아보면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얼마간 자유로울 수 있었던 시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른을 넘기고 나니 지난날이 아깝고 다가올 날이 두렵다는 의식이 지배적이다. 세월이 무서워지니 점차 시간의 위력을 실감하는 것이다.(18쪽)

눈가에 주름이 번지고, 피부도 예전 같지 않고, 눈의 총기며 몸 상태도 그리 녹록하지 않다. 몸도 그렇지만 마음도 그렇다. 누구나 제 나이듦을 감지하는 때가 있슴데 나 역시 서른을 넘기며 자연스레 생기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직감하고 산다.(46쪽)

사회의 관계 속에 있다 보면 괜히 날선 말들이 일어서고 관계에 대한 조급증이 생긴다. 또 동정을 살피느라 분주하고 급기야 수많은 허위의 말에, 사념에 휩싸이고 만다. 결국 불안은 강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섬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왕왕 있다.(60쪽)

둘째 장「서른의 언어, 의자의 언어」에서는 서른을 견디게 해주었던 세상의 언어들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나만의 우드스탁’ ‘바닥’을 통해 서른의 음악을 들려주고, ‘천국의 문’ ‘음예 공간’ ‘세월 후에 남겨진 것들’ 을 통해 서른의 영화를 보여주며, ‘뒷모습’ ‘그늘의 발달’ ‘연못 의자의 벗’을 통해 서른의 문학을 읽어준다. 이를 통해 서른을, 서른 즈음의 삶을 견뎌가는 것이다.

나는 가끔 영화 속에서 음예를 만난다. 책 속에서도 만나고 어떤 이의 피아노 소리에서도 만난다. (…) 모두들 저마다의 음예 속에서 말이 없고, 사방에서 발설되는 시간의 초침을 듣는다. 그래서인지 음예는 무언가를 기다리는 시간이고 지금의 나를 견뎌가고 있는 시간이다.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고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는 시간이다.(126, 127쪽)

셋째 장「우리가 앉았던 의자들」은 기억 속 의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이켜보면 기억 속 의자들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마다 곁에 있었다. 그리고 계절이 지날 때마다 “넘치지 않을 만큼의 고독, 쌉싸래한 통증의 기억, 결코 해맑지 않은 미래들이 뒤섞인 우울병을 건드리는”(223쪽)시간 또한 경험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렇듯 아스라한 기억의 풍경을 통해 홀로 있는 시간을 경험한다면 낯익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풍경들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소설 속의 이런 풍경이 하나도 낯설지 않았다. 외려 그 비극이 내 것인 것 같았다. 사실 아이들은 부모의 비극을 얼마간은 알아차리게 마련이다.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며 소리죽여 나누는 말싸움, 곧 닥칠 위기감이나 불안 따위를 아주 쉽게 알아차린다.(198쪽)

이십대가 자기만의 언어를 찾아 방황하는 시기라면, 삼십대는 자기만의 언어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시기다. 저자에게 ‘의자’는 서른의 언어를 담아내는 그릇이다. 허름한 의자를 중심으로 기억 속의 모든 소품들이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물론 의자는 독자를 위해 비워두었다. 이제 당신이 거기에 앉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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