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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3

윤정모 지음
다산책방

2011년 03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12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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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370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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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3
수메르. 3
7,200
수메르. 2
7,200
수메르. 1
7,2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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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장엄한 역사를 그려낸 한민족 판타지!
단군 이전의 역사를 그려낸 한민족 대서사시 『수메르』 제3권. 인류 최초의 문명이자 세계 문명의 원류가 된 수메르가 한민족에 의해 건설되었다는 가설을 토대로 한 3부작 소설로, 수메르 영웅 대서사시이자 한민족 판타지이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로 꼽히는 <고삐>의 작가 윤정모가 화려하고 과학적이었던 인류 최초의 문명 수메르에 매혹되어 10년 동안 집필한 작품이다. 인류 최초로 역사시대를 열었고, 설형문자를 발명했으며, 도시국가를 건설했던 수메르. 한반도를 벗어나 유라시아 대륙을 누볐던 한민족 영웅들의 장대한 원정길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제3권에서는 인류 최초의 도시 혁명 이야기가 펼쳐진다. 혁명가 우루카기나와 그 동지들의 혁명 과정을 그리고 있다. 루갈란다는 라가시의 시장이었지만 스스로 왕위에 올라 폭정을 행한다. 한편 우루크에 별을 연구하는 사제로 가 있던 우루카기나는 고향으로 돌아와 도시 전체가 폭정으로 초토화된 것을 보게 되고, 역사클럽 친구들과 함께 도시 혁명을 주도하게 되는데….
서장
1장 자객
2장 라가시
3장 움마
4장 루갈란다
5장 신전과 사제
6장 우루카기나의 사람들
7장 시민군
8장 새로운 지도자

“우루카기나, 당신도 라가시 사람이지요?”
“예, 그렇습니다.”
재판장은 다시 노두갈메시를 지목했다.
“노두갈메시, 그대의 대응은 신의 뜻임이 인정되었소. 왜냐하면 그대의 선조 길가메시 왕도 이 만신전의 신이기 때문이오. 그리고 우루카기나, 이 모든 불상사는 그대로 인해 비롯된 것이오. 우린 그대에게 추방령을 결정했으니 사흘 내로 우루크를 떠나시오.”
노두갈메시가 급하게 나섰다.
“추방령이라니요? 죄는 제가 지었지 않습니까?”
“이유는 이미 말하지 않았소? 그가 여기 있는 한 언제 또 그런 일이 발생할지 모를 일이오. 신전과 신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우리로서는 추방령을 내리지 않을 수 없소.”
추방령을 당하면 곧장 이별이다. 노두갈메시는 가슴이 미어져왔다.
- 3권 p. 23

“인류 최초의 문명은 한민족의 나라였다”
수메르 문명을 만들었던 한민족의 루트를 추적한 최초의 소설

들리는가,
5천 년 전 우리가 제국을 호령하던 소리를!

* ‘수메르’는 우리말 ‘소머리’에서 변형된 것이다. 수메르인들은 소를 신성시하여 이를 국명으로 차용하였다.

한민족 대서사시 <수메르>는 인류 최초의 문명 수메르는 한민족이 건설했다는 고대사의 학설을 토대로 한 3부작 소설이다. 수메르의 영웅 대서사시이자 한민족의 시원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파헤친 한민족 판타지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고삐>의 작가 윤정모는 로마보다 화려하고 이집트보다 과학적이었던 한민족의 찬란한 문명 수메르에 매혹되어 무려 10년 동안이나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수없이 답사를 다니면서 작가로서의 모든 것을 걸고 마침내 역작을 완성하였다. 작가는 문자 발명, 도시국가 건설, 민회와 장로회 운영 등 세계 문명의 원류가 된 수메르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좁은 한반도를 벗어나 대륙을 누볐던 한민족 영웅들의 장대한 원정길, 한민족의 뜨거운 혼이 다시 불타오른다.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단군 이전 한민족의 거대한 역사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교착어로 그 어근이 같다고 명백히 밝혔음에도 우리나라 제도권 학자들은 이것을 거론한 적이 없다.” - 문정창 (역사학자)

1998년 봄, 대영박물관 수메르관에서 작가는 숨이 멎을 듯한 강한 인상을 받는다. 전시된 유물을 보면서 비로소 예전에 읽었던 역사학자 문정창의 글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후 작가는 수메르 문명의 엄청난 매혹 속으로 빠져들었다. 수메르에 대한 영어권 책과 자료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고, 국내 도서관은 물론 앙카라 대학과 아나돌루 히사르 박물관을 돌면서 대영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섬세한 유물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수메르는 인류 최초로 역사시대를 열었고, 설형문자를 발명했으며, 도시 국가를 건설하고 연방제를 실시했다. 민회와 장로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여 왕을 선출했고 문학, 신학, 수학, 천문학, 12진법은 물론 최초로 법전까지 만들었다. 도시 상하수도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고, 달력에 행성들의 세세한 움직임을 기록했다. 그런데 기원전 2000년, 수메르 문명은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다. 그들은 누구이고,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사라졌을까.
수메르인들은 주위 민족과 다른 자신들의 생김새를 강조하여 스스로를 ‘검은 머리의 사람들’이라고 구분해 불렀다. 언어 역시 중동 언어와는 전혀 다른 교착어를 사용했다. 수메르의 상형문자는 태호복희의 팔괘부호와 비슷하고, 청회색 토기 문화에 속했으며, 순장과 씨름이 존재했다. “수메르인은 동방에서 왔다”고 한 고고학자 크레이머의 말처럼 수메르인은 먼 옛날 민족이동 시기에 동방에서 건너간 우리들의 조상이었던 것이다. 한민족 대서서시 <수메르>는 지금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수메르 문명의 미스터리를 고대신화를 바탕으로 풀어나간다. 그리고 그 비밀의 열쇠를 우리 상고사에서 찾아낸다.

5천 년 전, 장엄했던 한민족의 혼을 찾아서
3권 <수메르 3 : 인류 최초의 도시 혁명>에서는 정의와 자유를 시민에게 돌려준 한민족 영웅들의 위대한 혁명을 그린다. 인류 최초의 혁명가 우루카기나와 그 동지들의 민주혁명 과정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우루크에 별을 연구하는 사제로 가 있던 우루카기나는 기습적인 암살 시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고향 라가시로 밀항해 들어온다. 하지만 라가시의 시장이었으나 스스로 왕위에 오른 루갈란다의 폭정으로 도시 전체는 초토화되었다. 우루카기나는 역사클럽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평등 평화의 가치를 내걸고 루갈란다에 맞서 혁명을 준비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정모

1946년 경주 외곽 나원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 1970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인 1968년 장편 <무늬져 부는 바람>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81년 <여성중앙>에 <바람벽의 딸들>이 당선되었다. 작품으로는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밤길> <그리고 함성이 들렸다> <님> <고삐> <빛> <들> <봄비> <나비의 꿈> <그들의 오후> <딴 나라 여인> <슬픈 아일랜드> <우리는 특급열차를 타러 간다> <꾸야 삼촌> 등이 있다. 1988년 신동엽 창작기금, 1993년 단재 문학상, 1996년 서라벌 문학상을 수상했다.
윤정모는 민족 현실과 분단 상황, 사회 대립과 갈등 문제를 다뤄온 사회파 베스트셀러 작가다. 직접 취재하고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역사적 진실성을 담보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생동감 넘치는 묘사를 통해 생생하게 그려낸다. 1989년 발표한 <고삐>는 100만 부 넘게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지금까지도 8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로 꼽힌다.
한민족 대서사시 <수메르>는 로마보다 화려하고 이집트보다 과학적이었던 인류 최초의 찬란한 문명 수메르에 매혹된 윤정모가 무려 10년 동안 집필한 작품이다.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수없이 답사를 다니면서 작가로서의 모든 것을 걸고 마침내 완성한 3부작 소설이다. 인류 최초의 문명 수메르의 영웅 대서사시이자 한민족의 시원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파헤친 한민족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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