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

윤숙희 지음 | 김희경 그림
북멘토

2016년 09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6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41MB)
ISBN 9788963191867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800원

쿠폰적용가 7,9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는 아이들의 엉뚱한 공상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시작해 공상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매일 밤 꿈속에서 그림자 괴물에게 쫓기는 아이 시훈이. 평소처럼 악몽에 시달리다 잠이 깬 시훈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캄캄한 밤하늘에 번쩍하는 빛을 내뿜고 사라진 그것은 틀림없는 유에프오였다! 하지만 엄마와 누나, 선생님과 친구들은 누구 하나 시훈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고 오히려 놀리기에 바쁘다. 답답하고 속상한 시훈에게 더더욱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우주 악당과의 결투 때 생긴 상처를 훈장처럼 몸에 지닌 노란 우비의 외계인 소년 시몬이 나타났는데…….
유에프오를 타고 온 아이 7 \ 외계인과 친구가 되다 26 \ 회초리로 맞은 날 45 \ 누리 가출 사건 60 \ 비행접시를 찾아서 74 \ 다섯 살 꼬마 아이 94 \ 그림자 괴물 112 \ 다시 나타난 시몬 126 \ 그림자 괴물의 정체 145 \ 호루라기 할아버지 164 \ 우주 악당을 물리치다 178 \ 글쓴이의 말 196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 그러니까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노란 우비를 입은 이 아이가 시리우스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거다. 거기다 길을 잃은 우주 미아. 영화에서 본 이야기 같다. 아니 만화에서 봤던가. (…) 나는 배를 잡고 한바탕 웃었다. 하지만 그 애는 웃지 않았다. 무척 진지한 눈빛으로 천천히 입을 떼었다. “믿기 싫으면 믿지 않아도 돼. 사람은 원래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동물이니까.”_20쪽

나는 아빠가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다섯 살 때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다. 엄마랑 똘똘 뭉쳐서 나를 따돌리는 누나를 볼 때마다 아빠가 살아 있으면 내 편을 들어 줬을 텐데 하는 생각에 더 그립고 보고 싶다._42쪽

엄마가 다시 회초리를 매섭게 들어 올렸을 때였다. (…) 다섯 살쯤 된 꼬마 아이가 울고 있었다. 그 순간 뜨거운 열기가 가슴을 뚫고 확 올라왔다. 뜨거운 불길에 휩싸이기라도 한 듯 온몸이 후끈거렸다. 특히 목덜미의 흉터가 타는 듯이 아팠다._46쪽

“힘들지? 그래도 당당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 아픈 기억은 잊고 싶다고 잊히는 게 아니거든.”_171쪽

(…) 아빠도 어쩌면 그림자 괴물과 싸우고 있었는지 모른다. 술에 취했을 때는 그림자 괴물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조종당했지만, 결국은 그림자 괴물을 물리치고 우리를 구한 것이다. 우리를 살린 것이다. 아빠를 미워했던 마음이, 두려웠던 감정들이 스멀스멀 기어들어 가고 있었다._176쪽

“난 알고 있어. 네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지구를 떠나고 싶을 만큼 수이 막히고 답답해서…… 외계인이 되고 싶어 했다는 거.” _182쪽

“네가 왜 시리우스로 가고 싶은지 솔직하게 말해. 우주 악당이 아무리 무서워도 피하지 말고, 두려워도 도망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워 봐. 내가 도와줄게.” (…) 시몬이 아프지 않게 도와주고 싶었다. 굳이 시리우스에 가지 않아도 지구에서 얼마든지 즐겁게 살 수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었다._185쪽

“때리는 건 나빠요. 아무리 화나도 때리면 안 돼요. 아빠가 그러면 안 돼요!”_186쪽

그림자 괴물이 다시 나타나면 나는 제대로 한번 붙어볼 것이다. 시몬도 그랬으면 좋겠다. 우주 악당이 나타나도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물리쳤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으면 좋겠다. 다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_188쪽

“괜찮아요. 이제 괜찮아요.” 바로 그 순간 그림자 괴물이 아빠로 바뀌었다. 더 이상 아빠가 무섭지 않았다. 두렵지도 않았다. 나는 울고 있는 아빠를 가만히 안았다. 그러자 아빠가 아이처럼 흐느끼며 울었다. 나는 그런 아빠를 힘주어 더 꼭 끌어안았다._190쪽

비밀을 간직한 두 소년의
우주 악당+그림자 괴물 소탕 작전

아무도 나의 말을 믿어 주지 않던 날,
노란 우비를 입은 외계인 소년 시몬이 나타났다

매일 밤 꿈속에서 그림자 괴물에게 쫓기는 아이 시훈이. 평소처럼 악몽에 시달리다 잠이 깬 시훈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캄캄한 밤하늘에 번쩍하는 빛을 내뿜고 사라진 그것은 틀림없는 유에프오였다! 하지만 엄마와 누나, 선생님과 친구들은 누구 하나 시훈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고 오히려 놀리기에 바쁘다. 답답하고 속상한 시훈에게 더더욱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우주 악당과의 결투 때 생긴 상처를 훈장처럼 몸에 지닌 노란 우비의 외계인 소년 시몬이 나타난 것이다. 겁쟁이 소년 시훈과 시리우스에서 온 외계인 소년 시몬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친구가 된다. 시훈은 고향 별 시리우스로 돌아가 엄마 품에 안기고 싶어 하는 시몬을 도와 우주 악당을 물리치고 자신을 괴롭히는 그림자 괴물의 정체를 밝혀내고 싶다. 두 소년은 우주 악당과 그림자 괴물을 물리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야 할 아이들
“시몬, 넌 시리우스로 돌아갈 수 없어. 시리우스에서 오지 않았으니까.”

외계인이라 믿었던 시몬의 정체가 실은 평범한 소년임이 밝혀지면서 시훈이와 시몬, 두 소년은 각자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그 상처가 시훈을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게 했고, 시몬을 지구 밖으로 달아나고 싶을 만큼 두려움에 떨게 했다. 상처의 주범은 이 세상 최고의 영웅이었어야 할 ‘아버지’의 폭력이었다.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는 아이들의 엉뚱한 공상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시작해 공상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직도 가정 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부끄러워’(197쪽) 이 동화를 쓰게 되었다는 작가 윤숙희는 ‘지금 여기’에서 모든 아이들이 해처럼 활짝 웃기를 소망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먼저 용기를 낸 것은 시훈이였다. 더 이상 그림자 괴물로부터 달아나려 하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 시훈은 시몬도 시리우스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 두 소년이 이겨내야 하는 것은 그림자 괴물도, 우주 악당도 아닌 상처 받은 ‘나’였다.

“무섭다고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워 봐. 내가 도와줄게”

두 소년의 아버지들은 자신의 약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인물들이었다. 시훈의 아버지는 자식들을 사랑했지만 술에 취하면 이성을 잃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시몬의 아버지는 이혼 후 홀로 키우게 된 아들이 엄마를 찾을 때마다 폭력을 휘둘렀다. 이들에게는 상처 받은 ‘나’를 이겨낼 용기가 부족했다.
어른보다 먼저 용기를 내고, 어른을 먼저 용서한 어린 소년 시훈의 모습은 우리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어른의 상처를 아이에게 물려주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워’ 보라는 시훈의 외침은 시몬뿐만 아니라 가슴에 상처를 지닌 우리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숙희

저자 윤숙희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주우를 맴돌다 보니 동화 작가가 되었어요. 마음을 움직이고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동화를 쓰고 싶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곤 한답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샘터동화상과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했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5학년 5반 아이들』, 『조나단은 악플러』, 『도깨비, 파란 불꽃을 지켜라!』가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희경

그린이 김희경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한겨레그림책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가 교사, 예술교육연구소 ‘넘나들이’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스토리텔링 초등 우리말 교과서』, 『앨리스의 소보로 빵』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 말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에게 상처 주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되며, 삶이 버겁고 힘겹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고통을 주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시리우스에서 온 아이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그림/만화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