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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비행기

이경재 지음
도서출판 선

2018년 04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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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1.68MB)
ISBN 9788963125787
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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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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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나이 든 사람의 지혜와 경륜은 우리 사는 세상에서 크나큰 가치를 가졌다는 뜻일 게다.
필자는 평소 생전에 책 한 권을 남기는 일도 작가 본인으로서는 도서관 한 채를 짓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아니, 어쩌면 도서관 한 채보다 더 귀한 값어치를 가진다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도서관이야 흐르는 세월 따라 언젠가는 허물어지고 말 터이지만, 책은 세월의 물살에도 쓸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생명을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세상은 책 출간 환경이 예전과는 견줄 수 없을 만큼 좋아져서 그렇지,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책을 낸다는 것은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출간 여건 자체도 매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지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었다. 그러기에 자기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내는 것은 무가보無價寶한 가치로 받아들여졌다.
역사가 생겨난 이래 한량없는 인생들이 나고 꺼지고 나고 꺼지고를 되풀이하는 동안 이 세상에 잠시 왔다 갔다는 증표로 이름 석 자라도 남아 있는 인생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오늘날이 아무리 책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모래알만큼이나 많고 많은 사람들 숫자에 비한다면 그래도 분명 광석 속에 점점이 박혀 있는 금맥만큼이나 귀하디귀할 것임이 틀림없으리라.
그 값진 이름으로 전하는 존재는 필시 자기의 이름으로 된 책을 남긴 인물들이다. 재물은 그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지만, 문자로 남겨 둔 글은 영원성을 확보하게 된다. 옛날 조상들 가운데서 오늘날까지 이름 석 자가 전하는 이들은 문집을 남기고 떠난 어른들이 아닌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도 있지만, 그 속담을 가장 확실히 증명해 줄 수 있는 것이 책을 남기는 일이 아닐까 한다. 이런 까닭으로 해서 책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며, 이 점이 책이 존중 받아야 마땅한 이유라는 생각이다.
이경재 작가가 다년간에 걸쳐서 혼을 쏟아 세상에 선보이는 수필집 『나무 비행기』도, 그러기에 금전으로는 결코 환산할 수 없는 보배로운 값어치를 지닌다고 하겠다.

무릇 좋은 수필가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 만물에 대하여 애정을 갖고 그것들을 가슴으로 품는 따뜻한 시선을 지녀야 한다. 특히 인간에 대한 사랑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경재 수필가가 바로 그렇다. 그는 늘 세상을 밝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읽으려 노력하는 작가다. 설사 조금 못마땅한 장면을 보게 되더라도 일단 해학을 곁들인 은근한 풍자로 가볍게 매질을 가하지만, 궁극에는 거기서 아름답고 귀한 면을 찾아내어 따뜻한 긍정과 사랑의 마음으로 보듬고 있다. 이는 그의 가슴속에 세상과 사람을 향한 사랑의 인자가 내재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 곽흥렬(수필가)의 서평 ‘누구나 쓰지만 아무나 쓸 수 없는 수필’ 중에서
1. 어머님의 유부 보따리
시간 속을 유영하다
장미원에서의 하루
잔소리
우리 냥이
이력서

변명
어머님의 유부 보따리

2. 삼대 캥거루
아름다운 나이 듦을 위하여
내 귀는 달팽이 귀
부부는 무엇으로 사나
열심히 일한 당신
뻐꾸기 소리
애지욕기생
아기 부처님의 설법
문젯거리들
모성
폭우
버스 정류장은 어디에
삼대 캥거루

3. 새들은 페루로 가서 죽다
운이 좋은 사람
2001년 우주의 오디세이
새들은 페루로 가서 죽다
바보

우산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니들이 예술을 알아?
『호모 에로스』의 세 가지 테제

4. 나무 비행기
파레토의 법칙
처음이라는 것
나무 비행기
자라지 않는 아이
내 안의 우는 아기
삶의 디딤돌 하나
새벽
시종일관
도긴개긴
모자
어떤 피서법
열정 없는 여자

5. 요즘 젊은것들, 참 괜찮다
함께 꾸어야 할 꿈
부자유친
요즘 젊은것들, 참 괜찮다
‘까톡’대신 ‘까꿍’을

◆ 책을 펴내며
◆ 서평

이력서
봄이다. 창가에 서서 녹색의 세상을 눈으로 좇으며 감탄한다. 까만 나무의 가지 끝에 터져 나온, 누군가 예쁜 초록 물감을 풀어 붓으로 톡톡 찍어 놓은 것 같은 어린 잎들을 향해 아, 아 하는 탄성을 지른다. 때맞춰 꽃의 요정 플로라와 비단결같이 부드럽게 불어오는 그녀의 연인 제피로스가 바깥으로 꾀어낸다.
현관에서 투박한 운동화의 반김을 못 본 척하며 신발장을 열었다. 매끈한 하이힐이 미소를 던진다. 그 옆에 아찔할 정도로 굽이 높고 목 또한 긴 부츠 한 쌍이 서로 기댄 채 나를 유혹한다.
작은 키가 늘 불만이었던 탓에 단화는 아무리 멋있어도 내 것이 못 되었다. 나의 신발 선택 기준은 색깔도 모양도 아닌 오로지 굽의 높이였다. 십여 년 전쯤에 지인의 부추김을 핑계 삼아 부츠를 맞췄다. 찾던 날, 착용하고 가라는 점원의 권유대로 신고 거리로 나섰다. 좀 다녀 볼 생각이었으나 무릎을 덮는 가죽은 다리를 옥죄고 높은 굽은 몸이 균형을 못 잡고 비틀거리게 하는 통에 귀가할 수밖에 없었다. 택시에서 내려 집까지 오는 짧은 거리를 기다시피한 후 다시는 그걸 볼 마음조차 사라졌다. 그 신은 딱 한 번 삼십여 분의 외출을 끝으로 지금도 신발장 안에 갇혀 지낸다.
연전에, 길을 걷다가 갑자기 두 다리가 푹 꺾여 앞으로 넘어지면서 심한 통증이 몰려왔다. 많은 검사 끝에 이순이 아직 먼 나이였건만 관절염이란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밥통〔胃〕이 약통 될까 걱정될 정도의 많은 약에, 아직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기엔 젊은 나이여서 앞으로가 문제라는 염려도 함께 가득 건네주었다. 그 전엔 마음이 답답할 때면 가끔 갓바위를 찾곤 했다. 그만큼 별 탈 없이 지냈었다. 그러던 것이 몸 상태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다.
눈 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근엄해 보이지만 뭔가 하나의 소원은 들어주신다는 부처님. 그날도, 키 높이 운동화를 신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느라 지쳐버린 나는 납작하게 엎드려 한없이 자신을 낮추고 부모님의 건강이나 남편의 승진, 자녀들의 입시나 취직 등을 위해 기원했을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았다. 초 한 자루 켜서 바람 없는 곳에 두고 부처님께 간절하게 빌 소망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 나는 늘 구경꾼이었다. 어쩌면 원하는 것이 너무 많은 탓일 수도 있었을 것이나, 보다 근원적인 것은 어디에서나 나를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것에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
하산 길의 버스 주차장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보이는 누군가가 알은 체 하며 다가왔다. 학모였다는 내 또래 여성은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내가 아이들 소풍 길에 하이힐을 신었었다고 말한다. 품위가 있어 보이는 선생이었다고 살짝 덧붙인다. 아마도 내가 교만해 보였다는 걸 짐짓 에둘러 그렇게 얘기한 것이리라.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사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회관으로 갔던 일이 떠올랐다. 아무리 키 작은 것이 싫어도 또 그곳이 잘 포장된 곳이라 해도 뛰어다니며 어린 학생들을 보살펴야 하는 교사가 그런 걸 신었다니. 굽이 낮은 구두를 잘못 기억하는 것이라 우겨 보아도 웃기만 하는 그녀 앞에서 화끈거리는 얼굴을 들 수 없었다.
그녀는, 내가 여전히 그 무렵의,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잘난 체하던 철없는 삼십대로 보이는지 자신이 아끼는 것이라며 염주를 내밀었다. 불교 신자도 아니고, 더구나 학모였던 그녀에게 뭘 받는다는 게 영 내키지 않아 사양했으나 기어이 손에 쥐어주었다. 가운데의 옥구슬에, 보관을 쓰고 연꽃을 든 관음보살상이 새겨져 있는 송주를 이따금 들여다보며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곤 한다. 그녀는, 세상의 모든 중생이 해탈할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고 서원한 보살의 자비심을 내가 조금이라도 배우고 자신을 낮출 줄 알기 바라면서 귀히 여기는 걸 선뜻 내어 주었을 것이리라.

한자에는 문외한인 나는 책을 읽다 최근에 단어 하나의 뜻을 새롭게 알게 됐다. ‘이력서履歷書’를 한자 그대로 풀면 ‘신발〔履〕을 끌고 다닌 역사〔歷〕의 기록’이라는 사실을. 한 인간의 인생여정이 그동안 지나온 길을 밟은 ‘신발’에 담겨 있다 여겨졌다. 앞으로의 인생행로 또한 신에 담길 터이겠다.
이제 겨우 귀가 순해진다는 나이건만 내 다리는 주인을 잘못 만나 저 혼자만 일흔을 훌쩍 넘겼다. 당연히 낮은 굽의 신발을 신어야 함에도 날씬한 하이힐로 눈이 자꾸 간다. 이사 때마다 한 자루씩의 신을 버려 왔으면서도 굽이 높은 신발 몇은 처분하지 못하고 지금껏 모셔 두었다. 그것은 결코 다시 신기 위함이 아니라, 과거 모자랐고 지금도 한참 어리석은 나의 이력을 담은 물건임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는 것뿐이라고 마음을 다잡아 본다.
운동화를 신는다. 굽이 낮은 단정한 풀빛 신발을 하나 사야겠다. 물오른 봄날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경재

저자 이경재는 부산에서 태어나 서른 몇 해를 살다 대구로 와 현재 삼십 년째 살고 있다. 유년기부터 아스팔트만 보며 지내 온 터라 자연에 안겨 자란 이들의 정서를 마냥 부러워한다.
부산교육대학을 나왔다. 첫해엔 온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교사였으나 스무여 해가 지나자 아이들과 지내는 게 더 이상 기쁘지 않아 서둘러 학교를 떠났다.
2010년《한국문인》으로 문단에 첫발을 내디딘 뒤로 한동안 잃어버렸던 행복을 다시 찾았고, 그때부터 부지런히 수필 쓰기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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