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연구론

김채수 지음

박이정 2017년 08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7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ㆍ중ㆍ일 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나아가 동ㆍ서양의 문학과 문화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문적 견해를 포함한 「김채수 저작집」 제13권 『학문 연구론』. 이 책은 동양과 서양에서 ‘학문’이라고 하는 문화영역이 어떻게 형성되어 나와 어떻게 전개되어왔는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간에게서 학문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목차

저작물들을 묶으며
머리말

제1장 학문의 일반적 개념
제2장 동서양에서의 학문의 성립경위
제3장 신 중심 시대의 학문－철학
제4장 인간중심 시대의 학문－과학
제5장 인간중심 시대 철학의 존재 양상
제6장 우주 중심 시대의 학문－문화 연구
제7장 학문의 본성

부록 I 사대성인(四大聖人)들의 동시적 출현 요인에 대한 고찰
부록 II 동(東)의 5음계와 서(西)의 7음계 - 한시(漢詩)의 성립을 통해서 -

각 장의 미주
색인

출판사 서평

《 김채수 저작집 (전18권) 》

동ㆍ서양의 문학과 문화, 역사와 문명에 대한 포괄적인 해석
글로벌리즘에 근거한 문예이론의 형성과정

‘김채수 저작집’은 연구논문집 14권, 평론과 시 각 1권, 소설 2권으로 총 1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채수 교수의 연구는 한ㆍ중ㆍ일 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나아가 동ㆍ서양의 문학과 문화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문적 견해를 포함한다.
김채수 교수는 이들 각 분야의 이론들을 ‘글로벌리즘’에 근거한 하나의 보편적인 시각으로 살피고 있다. 이로부터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번 저작집은 김채수 교수가 평생을 일구어 온 학문의 지도이자, 한ㆍ중ㆍ일 동아시아 삼국의 관계를 돌아보고 규정하는 역사와 문화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채수 저작집 13. 학문?연구론 》

인간에게 학문이나 연구가 과연 어떠한 것인가. 이 책은 동양과 서양에서 ‘학문’이라고 하는 문화영역이 어떻게 형성되어 나와 어떻게 전개되어왔는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간에게서 학문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이해해 본다는 시각에서 쓰인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에게 학문이나 연구가 과연 어떠한 것인가를 인식해 내는 단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채수

저자 : 김채수
저자 김채수는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졸업(영어영문학과)
일본 쓰쿠바(筑波)대학 문예언어연구과 문예이론 전공
(석ㆍ박사과정졸업, 한국인 최초 일문학박사)
하바드 대학 동아시아 언어문명학과 포스트닥터코스 수료
중문대학 비교문학연구소 스페셜 스칼러
북경대학 비교문학연구소 연구교수
현재 고려대 문과대학 교수(일어일문학과)

저서
『川端康成文學作品における《死》の內在樣式』(敎育出版センタ一, 1984)
『가와바타 야스나리 연구』(1989)
『영향과 내발』(1994), 『동아시아문학의 기본구도 IㆍII』(1995)
『일본 사회주의운동과 사회주의문학』(1997)
『글로벌 시대 일본문학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2001)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연구』(2004)
『문화비평과 과정학』(2005)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글로벌리즘』(2005)
『日本右翼의 활동과 사상 연구』(2008)
『글로벌 문화이론 과정학』(2009)
『학문과 예술의 이론적 탐구』(2010)
『알타이문명론』(2013)
『과정학원론』(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