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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같이 가줄래?

부부라는 이름으로 1800km 로드트립
온정 지음
푸른길

2022년 06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2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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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32.88MB)
ISBN 9788962919691
쪽수 2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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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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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짐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꼭 이곳에 다시 오겠노라고.”
그리하여 내달린 1800km, 그 여정이 가져다준 모든 찬란한 순간들

꼭두새벽부터 받은 두꺼운 메이크업과 헤어를 인천공항의 한 칸짜리 샤워실에서 열심히 지우고 씻어 내며 시작되는 이들의 여행. 결혼식의 묵은 피로감을 후련하게 날려 버린 이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혼자서는 세 번이나 다녀왔다는 미서부이다. 주변 사람들은 신혼여행인데 기왕이면 새로운 곳에 가 보고 싶지 않느냐며 의문을 던졌지만, 이들이 에메랄드빛 해변보다 흙빛 텁텁한 공기를 머금은 미서부 대자연을 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2년 전 작가 온정은 혼자 미서부로 떠났다. 그토록 꿈꿔 왔던 그랜드캐니언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 신이 빚어 놓은 듯 광활하게 펼쳐진 주황색 협곡 위로 구름의 그림자가 지나가고, 아찔하게 패어 있는 골짜기가 저마다 그 기세를 자랑했다.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에 그녀는 다짐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꼭 이곳에 다시 오겠노라고.

그렇게 부부라는 이름으로 떠난 1800km 로드트립. 평생 남으로 살아온 둘이 하나가 되어 금세 미국 땅에 와 있다는 사실도, 결혼이란 큰일도 아직 실감하지 못했는데 눈앞에는 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정신없이 펼쳐졌다. 광활한 대자연의 웅장함은 할 말을 잃게 만들었고, 애리조나의 끝없는 사막을 운전하는 순간에도 당장 내려 잡아 두고만 싶은 그림들이 연이었다. 익숙한 듯 익숙해지지 않는 그곳에서 매번 헤매며 머리와 맘을 맞대야 했고, 쩍쩍 갈라지는 피부와 진하게 자리 잡은 다크서클은 덤이었지만, 아로새겨지는 감정들만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이 특별했다. 그렇게 반짝이던 하루가 저물고 밤하늘에 총총 박힌 별을 바라보는 고요한 순간이 찾아올 때면 그려 보았다. 우리로 살아가며 마주할 수많은 삶의 조각들을.

『미서부, 같이 가줄래?』는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휴양지를 뒤로하고, 광활한 미서부 대자연을 신혼여행지로 택한 이들이 펼치는 달콤 짠내 가득한 이야기를 통통 튀면서도 솔직한 언어로 담아낸 에세이이다.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공감하듯, 신혼여행은 마냥 설레는 다른 여행과는 달리 겨우 큰 행사를 마쳤다는 안도감, 정신없는 와중에 눈코 뜰 새 없이 떠나는 노곤함, 다녀와서 살아 내야 할 현실에 대한 막막함 등을 함께 안고 떠난다. 이들 역시 눈앞에 펼쳐지는 아득한 풍경에 감탄하면서도, 그것이 마치 앞으로 펼쳐질 삶의 아득함인 양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물음들에 마주 서야 했으며, 부부라는 새로운 이름에 적응해야 했다. 그 여정에서 “보고, 듣고, 사랑하고, 아프고, 고민하고, 회상하고, 후회했던 모든 감각”을 기록해 담았다. 다음 포털사이트 메인에 여러 차례 올라 누적 조회수 62만을 기록할 만큼 많은 이에게 사랑받았던 브런치의 글을 사진과 함께 새로이 엮었다. 글 하나만으로도 열흘의 여정을 단숨에 끌고 나가는 온정만의 매력이 넋을 빼놓는 미서부의 풍경과 더해져 더욱 찬란해졌다.
프롤로그

이야기 하나. 미서부 대자연 로드트립
#01 결혼식이 끝나고 미국 땅을 밟기까지
#02 최대한 촌스럽게 여행하라
#03 여행길에서 ‘선택’이란
#04 자이언캐니언 중심에 새긴 발걸음
#05 커내브에서의 다소 엉뚱한 로맨스
#06 결혼, 당신이었던 이유
#07 삼천포로 빠지는 것도 여행의 묘미
#08 아름답고도 아찔한 그곳, 말발굽 협곡
#09 여기서 재발하지 말아 줘, 제발!
#10 물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11 이곳이 정녕 지구가 맞는 거야?
#12 드디어, 당신과 함께한 그랜드캐니언
#13 지나친 배려는 배려가 아니었음을

이야기 둘. 화려한 도시, 라스베이거스
#14 추억이 깃든 별나라 라스베이거스
#15 쇼핑 후 얻은 세 가지 깨달음
#16 내 인생, 당신과 함께라면

이야기 셋. 낭만이 깃든 곳, 샌프란시스코
#17 촉감으로 기억하는 샌프란시스코
#18 샌프란시스코 현지인처럼
#19 익숙한 듯,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미국
#20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많았다
#21 지구는 돌고, 해가 지면 마땅히 달이 뜨는 법
#22 마지막 풍경은 이토록 느리게 흘러가는데,

에필로그

여기서 재발하지 말아 줘, 제발!

철두철미한 두 남녀가 만난 덕에 PPT까지 만들며 준비한 여행이었지만, 예기치 않은 일은 늘 중요한 순간에 터지듯 역시나 계획대로 흘러가 주지 않았다. 신혼여행 3일 만에, 갑작스럽게 과격한 운동을 했을 때 근육이 녹으면서 생기는 질환인, 횡문근융해증이 재발한 것이다. 결혼식까지는 조심하고 또 조심했건만 결혼식 때 신은 높은 굽의 구두, 스니커즈를 신고 강행한 트래킹 등 며칠 사이에 무리한 일정을 소화한 탓에 다리가 다시금 아파 왔다. 가뜩이나 행복만 누려도 모자랄 신혼여행에서 병이 웬 말인가 싶지만 이럴 때만큼은 무심한 대자연이 이들의 사정을 봐 줄 리 없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절경으로 꼽힌다는 앤털로프캐니언을 눈앞에 두고 돌아서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했으며, 공연히 미련하게 살아온 자신을 탓해 보기도 앞으로의 불행을 미리 그려 보기도 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이 여행의 특장점은 둘이라는 데 있었다. 남편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지 않으며 날마다 성실하게 파스를 발라 주었고, 네 개나 되는 묵직한 캐리어를 도맡았으며, 걷지도 딛지도 못하는 상황이 찾아오자 아내를 업고는 사람이 빽빽한 라스베이거스 중심지를 걸었다. 갑자기 재발해 버린 질환으로 갖은 일을 다 겪었다지만, 그 덕에 우회하여 함께 걷는 법을 배워 갔다.

최대한 안전하게 다닐 것을 다짐하고 강행한 여행이었다. 이제 나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안전은 더더욱 중요한 문제였다. _51~52쪽나는 한참 동안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뜨거운 태양 아래 엉거주춤 서 있었다. 미련해서 얻었던 질환이지만, 앤털로프캐니언 앞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미련해지고 싶었다. ‘괜찮지 않을까?’라는 문장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다. … 오늘 받기로 한 벌을 내일로 미루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죄인처럼, 찜찜한 마음을 지닌 채 고집을 부렸다. _82~83쪽

눈물이 났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날 업고 빙글빙글 돌린다든지, 당신은 전혀 무겁지 않다며, 본인은 하나도 창피하지 않다며 격양된 목소리로 대답하는 남편을 보며 웃음이 터져 버렸다. 업혀 있느라 삐쭉 나와 있는 내 엉덩이에 뿔이 날지언정, 그 시간은 진정 달콤했다. _154쪽

로맨스, 시트콤, 드라마
이것은 정녕 신혼여행이었다!

신혼여행은 신혼여행이었다. 로맨틱한 순간도 있었지만 이젠 낭만과 현실을 적당히 넘나들 줄 아는 어엿한 부부였다. 나 몰라라 마음껏 즐기고파도 한 손에는 친정엄마가 쥐여 준 돈에, 다른 손엔 친오빠가 쥐여 준 직불카드가 있었다. 게다가 눈물 콧물 짰던 결혼식을 돌이켜 보자니 고마운 사람은 왜 이리도 많은지! 찡해지는 코끝을 부여잡으며 선물도 부여잡으니 캐리어도 빵빵해졌다. 여행도 즐기랴 감사한 지인도 챙기랴 야무지게 시간을 쓰다 보니 정작 결혼을 실감한 순간은 가령 이런 때였다. 초호화 트럼프 호텔에서 화장실 세면대가 무려 두 개라는 사실에 감탄하며 나란히 각자의 동나 버린 빤스를 빨 때랄까. “아니, 오빠.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야? 내가 오빠 옆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내 빤쓰를 빨고 있잖아! 우리 진짜로 결혼한 거 맞나 봐!”
누구도 각자의 신혼여행이 중요하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무수히 오갔던 여러 빛깔의 감정, 생각, 이야기만은 오롯이 기억하는 여행. 누구나 공감하고 그래서 더 웃긴 그 이야기들을 담았다. 여행 후 한국에 돌아와 친정엄마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까지 담았으니 말 다 했다. 두고두고 꺼내는 신혼여행의 기억처럼, 이 책이 두고두고 읽혔으면 좋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온정

저자 : 온정
1990년에 태어났다. 평생을 역마살이 있는 줄로 착각하고 살아왔건만, 궁둥이 붙이고 글 쓰는 일이 체질임을 서른 언저리에 깨달았다. 여행, 남편, 글쓰기까지 세 박자를 모두 갖추고 나니 삶이 한결 충만해졌다.
남들 다 가는 길을 쫓느라 전력을 다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작가라는 꿈을 그리며 산다. 매 순간이 불안하지만 꿈이 있기에 행복하다. ‘온정’이라는 필명에는 따듯한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녹록지 않은 인생에도 희망은 존재한다고 믿으며, 그 신조를 글 짓는 행위로써 지키고 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travel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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