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2017년 04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12월 2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46MB)
- ISBN 9788962914078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0,08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슬이 / 별ㆍ1 / 별ㆍ2 / 개양귀비 / 꽃그늘 / 쾌청 / 꿈 / 제비꽃 / 멀리서 빈다 / 섬에서 / 11월 / 치명적 실수 / 핸드폰 시ㆍ1 - 일요일 / 핸드폰 시ㆍ2 - 구름 / 핸드폰 시ㆍ3 - 문자메시지 / 못난이 인형 / 퐁당 / 날마다 기도 / 선물가게ㆍ1 / 가을밤 / 첫사랑 / 섬 / 첫눈 / 혼자 있는 날 / 좋다 / 한 사람 건너 / 떠난 자리 / 눈 위에 쓴다 / 못나서 사랑했다 / 살아갈 이유 / 사진을 자주 찍다 / 어떤 흐린 날 / 새우눈 / 너도 그러냐 / 하나님께ㆍ1 / 하나님께ㆍ2 / 대화 / 지상천국 / 나도 모르겠다 / 너한테 지고 / 다짐 두는 말 / 한 소망 / 나무 / 네 앞에서ㆍ1 / 네 앞에서ㆍ2 / 멀리 / 약속 / 까닭ㆍ1 / 대답 / 져주는 사랑 / 부탁이야 / 가을의 차 / 하나님만 아시는 일 / 목련꽃 낙화 / 말은 그렇게 한다 / 웃기만 한다 / 민낯 / 보석 / 그 애의 꽃나무 / 사랑은 비밀 / 문자메시지 / 너의 봄 / 별을 사랑하여 / 물고기 / 또다시 묻는 말 / 물푸레나무 그늘 아래 / 딸 / 아버지 / 화살기도 / 쑥부쟁이 / 이별 예감 / 그 아이 / 꿈처럼 오는 생각 / 오는 봄 / 도깨비 사랑 / 기다리는 시간 /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 그 말 / 한마디 / 귀걸이 / 사는 법 / 차가운 손 / 넝쿨손 / 황홀극치 / 측은지심 / 초라한 고백 / 꽃ㆍ1 / 꽃ㆍ2 / 이 봄날에 / 이 가을에 / 사랑이 올 때 / 이별 / 선물ㆍ1 / 제비꽃 사랑 / 감동 / 그런 사람으로 / 별짓 / 장식 / 고백 / 꽃ㆍ3 / 너에게 감사 / 마음의 용수철 / 마음의 길 / 오밤중 / 카톡 / 몽유 / 사랑에 답함 / 왼손 / 큰일 / 느낌 / 며칠 / 혼자만 생각했을 때 / 그리하여, 드디어 / 태안 가는 길 / 멀지 않은 봄 / 묻지 않는다 / 외면 / 응답 / 다시 제비꽃 / 꽃잎 / 어린 사랑 / 오리 눈뜨다 / 이슬 / 꽃ㆍ4 / 가을도 저물 무렵 / 수수꽃다리 / 후회 / 영산홍 / 입술 / 매니큐어 / 칸나 / 소망 / 그 아이 / 마른 꽃 / 작은 깨침 / 바람 부는 날 / 답답함 / 우정 / 인상 / 끝끝내 / 환청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1 / 생각 속에서 / 까닭ㆍ2 / 너를 위하여 / 혼자서 / 어떤 문장 / 까닭 없이 / 안쓰러움 / 문간에서 웃다 / 순간순간 / 의자 / 옆얼굴 / 눈부처ㆍ1 / 둘이 꽃 / 별들도 아는 일 / 그래도 남는 마음 / 그래도 / 부끄러움 / 불평 / 파도 / 곡성 가서 / 너 하나의 꽃 / 산행 길 / 너를 두고 / 어설픔 / 함께 여행 / 핑계 / 너를 찾는다 / 인생 / 바다 같은 / 서로가 꽃 / 어여쁨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2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3 / 블루 실 아이스크림 / 청사과 / 설레임ㆍ1 / 설레임ㆍ2 / 새초롬한 / 꽃과 별 / 여행의 끝 / 떠남 / 망각 / 하늘 아이 / 어린 봄 / 조용한 날 / 제발 / 허튼 말 / 감사 / 사랑 / 앵초꽃 / 아침의 생각 / 내일도 / 여러 날 / 휘청 / 새해 / 근황 / 첫눈 같은 / 모를 것이다 / 시로 쓸 때마다 / 눈빛 / 매직에 걸리다 / 찻잔에 / 별, 이별ㆍ1 / 별, 이별ㆍ2 / 별, 이별ㆍ3 / 어제의 일 / 전화 / 눈부처ㆍ2 / 하루만 못 봐도 / 기도의 자리 / 미루나무 / 스스로 선물 / 꽃나무 아래 / 사랑의 힘 / 누군가 울고 있다 / 어린 시인에게 / 송별ㆍ1 / 송별ㆍ2 / 벚꽃 이별 / 별것도 아닌 사랑 / 그리고 / 생각 속에 / 바다 / 선물ㆍ2 / 선물가게ㆍ2 / 슬이의 애기 / 이별 사랑ㆍ1 - 혼자서 / 이별 사랑ㆍ2 - 떠나는 너에게 / 이별 사랑ㆍ3 - 어떤 나무 / 이별 사랑ㆍ4 - 손을 흔든다 / 이별 사랑ㆍ5 - 늦여름의 저녁시간 / 이별 사랑ㆍ6 - 채송화에게 / 이별 사랑ㆍ7 - 물망초 / 이별 사랑ㆍ8 - 보고 싶은 날 / 이별 사랑ㆍ9 - 그런 사람으로 / 이별 사랑ㆍ10 - 하늘을 보며 / 이별 사랑ㆍ11 - 지구를 떠나는 날 / 이별 사랑ㆍ12 - 지평선 / 이별 사랑ㆍ13 - 전화를 놓치고 / 이별 사랑ㆍ14 - 좋은 말 / 이별 사랑ㆍ15 - 눈으로 오는 사랑 / 이별 사랑ㆍ16 - 멀리 기도 / 이별 사랑ㆍ17 - 둘이서 / 이별 사랑ㆍ18 - 나는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 / 이별 사랑ㆍ19 - 오동꽃 5월 / 이별 사랑ㆍ20 - 소망 / 이별 사랑ㆍ21 - 너의 바다 / 이별 사랑ㆍ22 - 서로가 꽃 / 이별 사랑ㆍ23 - 오리엔탈 / 이별 사랑ㆍ24 - 호의 / 이별 사랑ㆍ25 - 재회 / 이별 사랑ㆍ26 - 용담꽃 / 이별 사랑ㆍ27 - 창밖에 / 이별 사랑ㆍ28 - 너 잘 가거라 / 이별 사랑ㆍ29 - 쪽지 글 / 행운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 슬이의 편지
잠시 만났는데도 오래 만난 것 같고 오래 만났는데도 잠시 만난 것 같은
그것은 분명 꿈이었다
“언젠가 만났던 여자. 내 마음이 내 생각이 지어낸 여자. 잠시 만나도 오래 만난 것 같고 오래 만나도 잠시 만난 것 같은 여자. 어쨌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
풀꽃 시인 나태주에게 ‘슬이’란 이런 존재이다. 세상 어디에도 있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녀, 슬이에 대한 시편들을 모아 시선집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를 펴냈다. 다수의 시선집을 출간한 시인이지만 이번 시집은 더욱 특별하다. 시인의 시 중 애착이 가는 사랑시들만 엮어, 마치 한 편의 사랑 이야기처럼 펼쳐 냈기 때문이다. 시인을 스쳐 간 아름다운 사랑 뒤에는 시가 남았는데, “남았어도 너무 많이 남았다. 버릴 수가 없어 광주리에 담아 여기 거친 야생화 꽃다발로 묶는다”고 표현하는 시인의 말에서 그 각별함을 느낄 수 있다.
200편이 훌쩍 넘는 많은 양의 시를 담고 있지만, 나태주 시인은 시의 순서 배열부터 큰 공을 들였다. 소설 같은 시집을 꿈꿔 왔던 그이기에 어느 정도 시 작품들 사이의 서사적인 전개와 관통하는 이야기가 어우러져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의 의도대로, 이번 시집은 읽고 나면 마치 한 권의 사랑 소설을 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짝사랑이든, 이루어진 사랑이든 간에 사랑에 대한 경험을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시집은 만인의 공감을 살 만하다.
시인은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한때 슬이를 만난다. 아니 슬이가 된다. 그리고는 슬이를 잃는다. 너는 또다시 슬이다. 나도 슬이다.”라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네가 보고 싶다』를 통해 독자들도 보고 싶은 슬이를 추억하고, 슬이를 만나고, 슬이가 되고, 슬이를 잃고, 또다시 슬이가 되는 황홀하고도 가슴 울렁이는 경험을 해 보는 건 어떨까.
작가정보
저자 나태주는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1960년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공주사범학교에 입학하며 운명적으로 시를 만났다. 집안 내력에 문사적 기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사모하는 여학생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궁리하다가 시를 만난 것이다. 그 시절 신석정과 김영랑, 김소월의 시를 읽고 청록파 3인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등 시인들의 시를 만나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한국 전후 문제 시집』은 좋은 교과서가 되었다.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주월비둘기부대 병사로 근무한 후 제대하고 현직에 복직하면서 다시 한 여성을 만나 호되게 실연의 고배를 마시고 비틀거리다가 그 비애감을 시로 표현,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란 작품으로 당선되었는데 심사위원은 소년 시절 좋아했던 박목월, 박남수 두 분이었다.
그 후 오늘까지 여러 권의 시집(36권)과 산문집(13권), 두 권의 동화집, 네 권의 시화집, 여러 권의 시선집을 내고 2006년도에는 시전집을 냈다. 2014년 가을에는 그의 시 「풀꽃」을 기념하여 공주에 공주풀꽃문학관이 개관되고 풀꽃문학상이 제정·시상되었으며, 그를 소재로 한 동화 『풀꽃』이 출간되기도 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