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하이킥. 4: 최고가 될 테야

조재호 , 은하수 지음

과학동아북스 2012년 07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4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과학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내 멋대로 하이킥』 제4권 <최고가 될 테야>.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축구 이야기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는 재미를 느끼는 학습 만화다. 이란성 쌍둥이 '호야'와 '호빈이'를 등장시켜 강인한 체력과 균형 감각과 신체 조정 능력 등을 길러주면서 협동 정신, 불굴의 의지, 감정 조정 등에도 도움을 주는 축구라는 스포츠에 녹아든 과학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스포츠와 과학의 관계는 물론, 스포츠 과학의 개념과 상식 등을 흥미롭게 배워나갈 수 있다. 자신감, 리더십,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느 스포츠의 매력에도 푹 빠지게 된다.

목차

ㆍ추천의 글 스포츠 속에 숨은 과학 보물을 찾으세요 (최의창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ㆍ감수의 글 스포츠와 과학이 한데 어울린 멋진 모습들을 찾아봐요 (전영석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ㆍ작가의 글 아이들이 만든 학습 만화로 재미와 지식을 얻으세요 (조재호, 은하수)
ㆍ차례 책이 어떤 순서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ㆍ호야가 들려 주는 지난 이야기

19화 함정에 빠진 호야
숨은 과학 찾기 : 포물선으로 가득 찬 세상

20화 정확한 킥으로 탈출하라
숨은 과학 찾기 : 빛도 공해라니!

21화 라이벌을 만나다
숨은 과학 찾기 :마음에도 과학이 필요해

22화 새로운 비밀 무기
숨은 과학 찾기 : 베르누이의 정리, 어렵지 않아요

23화 또 모두 함께 승리를 위해
숨은 과학 찾기 : 눈이 저지르는 실수, 착시

24화 슈팅 각도를 확보하라
숨은 과학 찾기 : 축구화 속에 담긴 과학의 비밀

:::책 속의 책::: 축구화의 역사(베른의 기적) / 은하수 작가처럼 호야 따라 그리기

출판사 서평

스포츠 속에 과학이 풍덩, 한번 손에 쥐면 결코 놓을 수 없는 재미있는 학습 만화

스포츠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찾아 배우는 학습 만화
스포츠를 통해 인성과 리더십 그리고 미래의 꿈을 갖게 하는 학습 만화

『내 멋대로 하이킥』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와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학습 만화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 전문 잡지인 『어린이과학동아』에 연재하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자리매김하였기 때문에 재미는 물론 학습 효과까지 검증 받았습니다. 만화 작가는 스포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통해 스토리를 엮었고, ㈜동아사이언스의 과학 전문 기자들과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님이 스토리에 묻어 있는 과학 학습 내용을 검토해 주셨습니다.
『내 멋대로 하이킥』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스포츠와 놀라운 원리가 가득한 과학을 선물합니다. 단순하게 바라보던 스포츠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순간 무심코 지나친 여러 현상들이 과학 실험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내 멋대로 하이킥』 ④ 최고가 될 테야 l 줄거리

호야네 축구부는 부원들의 단합과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기 전지훈련을 떠났어요. 때마침 호야네 축구부와 예선 경기를 치를 목원초등학교 축구부도 같은 장소로 훈련을 왔지요. 오류초등학교와 목원초등학교의 축구부원들간의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7일간의 전지훈련이 시작되었어요. 한편, 호야는 주장 성우에게서 사귀자는 말을 듣게 되면서 즐거워하는데……. 이건 꿈이야? 생시야?
하지만 7일간의 전지훈련 뒤에는 많은 음모와 비밀이 숨겨 있었어요.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한 호야는 승주의 꾐으로 체육관에 갖히게 되고, 아라는 성우에게 엄청난 비밀을 알려 줘요. 그것은 오류초등학교가 목원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축구부가 폐지되고 하 코치가 축구부를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이었지요.
하 코치의 속마음도 모르는 축구부원들! 마침내 목원초등학교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데…….

『내 멋대로 하이킥』 시리즈 l 소개

과학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따로 떼어낼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바타’, ‘트랜스포머’, ‘해리포터’ 등 영화 속의 화려하고 멋진 장면도 과학의 힘을 빌린 것이고, 컴퓨터에 버금가는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늘 함께하는 과학을 공부의 대상으로 마주할 때만큼은 아주 어렵게 느낍니다.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에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과학을 접하는 방식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내 멋대로 하이킥』은 축구를 소재로 벌어지는 스포츠 이야기뿐만 아니라 스포츠 안에 담긴 과학의 원리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스포츠 역시 과학과 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포츠가 곧 과학인 셈입니다. 또한 스포츠는 운동 능력을 배우는 동시에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갖출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주는 행동 과학입니다. 우리가 스포츠에 빠져 즐거워 하고 눈물 짓는 동안, 스포츠는 우리 자신의 삶과 질을 더욱 높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 멋대로 하이킥』을 펼친 어린 독자는 좌충우돌 펼쳐지는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져 끝까지 읽게 됩니다. 이 스토리는 단지 재미만 추구하지 않고,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치밀하게 엮었습니다. 게다가 매 화마다 과학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되짚어 주기 때문에 과학 공부를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내 멋대로 하이킥』 시리즈 l 추천의 글

『내 멋대로 하이킥』은 숨은그림찾기처럼 스포츠에 녹아든 과학을 발견하도록 도와 줍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만화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스포츠 과학의 개념과 상식을 하나하나 찾고 배워 나가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어린이는 물론, 아빠와 엄마도 함께 읽으면서 스포츠와 과학의 관계를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온 가족이 함께 축구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을 보물찾기하듯 찾아볼 기회를 가지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 최의창(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

『내 멋대로 하이킥』이 가진 장점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점은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거예요. 그림도 예쁘고 우리 학생들의 숨겨진 마음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한번 책을 펼치면 어쩔 수 없이 끝을 보게 만든답니다. 게다가 관련된 과학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지요. 공을 몰며 공격을 하고 이에 대응하여 수비할 때는 관성의 법칙을 생각해 볼 수 있고, 무회전 슛과 관련해서는 공기의 작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죠. 이 밖에도 땀과 체온 조절의 이치, 근육과 몸의 운동, 부상 방지의 과학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호야와 함께 스포츠와 과학이 한데 어울린 멋진 모습들을 하나하나 찾아보세요.
- 전영석(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

제가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는 축구도 과학의 도움을 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었대요. 『내 멋대로 하이킥』은 스포츠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알려 주고, 스포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안내해 주고 있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축구와 과학에 푸욱 빠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저와 함께 과학으로 무장한 스포츠의 세계에 듬뿍 빠져 봐요.
- 여민지(청소년 국가 대표 축구 선수)

작가정보

저자(글) 조재호

저자 조재호는 1996년 제3회 대원동화 신인 만화가상을 시작으로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문화사의 『아이큐 점프』에 ‘다이어트 고고’, ‘폭주 기관차’, ‘바모스’ 등을 연재하였고 2005년 서울문화사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캐릭터를 기획하고 디자인한 게임 ‘다이어트 고고’는 한국 최초로 일본과 독일, 화교권에 수출하였고,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소프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99년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의 개관 기념에 초대 작가로 선정되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플레이 에스코트의 광고 일러스트를 디자인하였습니다. 현재 만화가와 일러스트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저자(글) 은하수

감수 전영석

감수 전영석은 부산에서 태어나 바다를 가까이 하며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물리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광남고, 영신고, 신림고, 한성과학고에서 17년간 학생들에게 물리를 가르치다가 2005년부터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근무하여 초등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2007년 개정 교육과정 개발 및 성취도 평가 진행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학생들이 과학을 공부하는 데 곤란을 겪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내는데 관심이 많고, 사회 속의 과학, 과학과 기술, 예술의 통합 하습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