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정원사

퍼넬러피 홉하우스 지음 | 최종희 , 윤상준 , 고정희 옮김

대가 2018년 07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양정원사』는 서양 정원의 발전 과정과 그 속에 숨어 있는 철학과 역사에 관해 서술하는 책이다. 수많은 희귀 사진과 세밀한 그림들을 보면서 고대 이집트로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서문
제1장 서양정원의 기원
제2장 이슬람 정원
제3장 중세 기독교 세계의 정원
제4장 유럽 르네상스 시대의 식물학자, 원예가, 정원사
제5장 이탈리아 르네상스 정원
제6장 프랑스 정형식 정원의 기원과 발전
제7장 18세기 영국의 풍경식 정원
제8장 19세기의 실험과 확장
제9장 북미 원예의 발달
제10장 20세기: 정원 가꾸기를 통한 식물 보전
감사의 말
편역자 후기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고대 이집트로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다
정원을 차지한 식물들이 인류의 철학, 예술, 건축에 미친 영향

새로운 정원 식물의 도입은 정원 설계 발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까? 새로운 범주의 식물과 그 식물 유형을 수용하기 위해 등장한 설계 철학들은 무엇일까? 또 참신한 식물에 의해 촉발된 정원 역사의 거대한 움직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은 위 질문을 토대로 전개되고 있고, 그 내용은 서양 정원의 발전 과정과 그 속에 숨어 있는 철학과 역사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희귀 사진과 세밀한 그림들을 보면서 고대 이집트로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거니는 상상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퍼넬러피 홉하우스

번역 최종희

역자 최종희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및 이탈리아 국립 제노바대학교 건축 전문대학원 ‘정원건축 및 경관계획’ 전공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배재대학교 원예조경학부에 재직중이며,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및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 『서양조경사』(공저, 문운당, 2005), 『Korean Traditional Landscape Architecture』(공저, holllym, 2007), 『동양조경문화사』(공저, 도서출판 대가, 2009), 『창덕궁 깊이 읽기』(공저, 글항아리, 2012), 『유헙 풍경식 정원의 미학』(공역,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5), 『그림으로 보는 조경사』(공역, 기문당, 2013) 등이 있다.

번역 윤상준

역자 윤상준은 영국 셰필드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정원의 역사 및 역사정원 보전이론과 정책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조경설계 이화원과 이화원 정원문화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 『영국의 플라워쇼와 정원문화』(도서출판 조경, 2006), 『윤상준의 영국정원 이야기 1:12인의 정원 디자이너를 만나다』(나무도시, 2011), 『텃밭정원 도시미학: 농사일로 가꾸는 도시, 정원일로 즐기는 일상』(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2), 『녹색 인프라의 이해와 구축 방안』(공저, 도서출판 조경, 2014) 등이 있다.

번역 고정희

역자 고정희는 서울대학교에서 농교육학을 전공한 뒤 1981년 독일 유학, 베를린 공과대학 조경학과에서 워터시티(Water-City) 개념 이론으로 석사학위, 20세기 유럽조경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녹색 엔지니어링 사무로를 창립.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첫 기획에 기여했으며, 현재 베를린에서 써드스페이스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에 『고정희의 독일 정원 이야기』, 『고정희의 바로 그 정원 이야기』, 『고정희의 중세 정원 이야기』, 『식물, 세상의 은밀한 지배자』 등이 있고, 역서로 『2013년 일곱 계절의 정원으로 남은 사람, 정원 왕국의 칼 대제, 푀르스터를 만나다』, 『내 아버지의 정원에서 보낸 일곱 계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