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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숲 Lost Woods-레이첼 카슨 전집

레이첼 카슨 유고집
에코리브르

2018년 05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4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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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43MB)
ISBN 978896263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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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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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전집을 묶으며
시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정확성을 잃지 않은 글쓰기로 독자를 사로잡은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첫 작품은 바다 생명체에 관한 것이고 이후 두 편을 더 펴냈는데, 이를 아울러 ‘바다 3부작’이라 일컫곤 한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우리를 둘러싼 바다》 《바다의 가장자리》가 그것이다. 《침묵의 봄》의 강력한 메시지로 나머지 책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카슨 글의 진면목을 엿보고 그녀를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밖의 저서들을 읽을 필요가 있다. 자연에 대한 관심과 관찰, 생명 존중의 마음을 알고 나면 《침묵의 봄》이라는 책이 어떻게 세상에 나올 수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이상 네 권과 《센스 오브 원더》 그리고 카슨 연구가 린다 리어가 엮은 유고집인 《잃어버린 숲》을 묶어 여섯 권으로 레이첼 카슨 전집을 펴내려 한다. ‘레이첼 카슨 깊이 읽기’라고 할 만한 이번 전집은 한 인물의 전 생애에 걸친 자연 사랑을 되새기는 여정이자 환경운동의 밑거름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책머리에

1부
01 해저
02 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
03 야생동물을 위한 싸움을 추진하다ㆍ사르가소해로 떠나는 체서피크 뱀장어
04 하늘을 누비는 자연의 용사들
05 매의 길
06 내 기억 속의 섬
07 마타머스킷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2부
08 《바닷바람을 맞으며》에 대해 일즈 여사에게 건넨 메모
09 잃어버린 세계: 섬의 도전
10 〈뉴욕 헤럴드 트리뷴〉 ‘저자와의 오찬’ 연설
11 드뷔시의 〈바다〉 레코드재킷 노트ㆍ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설
12 미국도서상 논픽션 부문 수락 연설
13 자연주의 저술의 구도
14 데이 씨의 해고
15 《우리를 둘러싼 바다》 개정판 머리말

3부
16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리의 해안
17 카슨의 현장 일지에서 발췌한 글 네 편
18 바다의 가장자리
19 우리를 둘러싼 진짜 세계
20 생물학
21 도로시 프리먼과 스탠리 프리먼에게 보낸 편지 두 통
22 잃어버린 숲: 커티스 복과 넬리 리 복에게 띄운 편지
23 구름

4부
24 사라지는 미국인들
25 생물학의 이해ㆍ《동물 기계》 책머리에
26 내일을 위한 우화
27 전국여성언론인클럽 연설
28 《침묵의 봄》의 새로운 장
29 조지 크라일 2세에게 보낸 편지
30 우리 환경의 오염
31 도로시 프리먼에게 쓴 편지

감사의 글
출처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ㅏ痴?빼어난 글과 공직 생활을 청산하고 오롯이 집필에 전념했던 시기의 작품이 주를 이룬다. 수많은 상을 받으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카슨은 연설을 하는 자리에서 과학의 인습주의에 반대한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그리고 “경이로움과 겸양이야말로 건전한 감정이고 결코 파괴의 욕구와 나란히 공존할 수 없다”고 하며 한결같이 자연 세계의 감동을 전파하고자 애썼다.
“언제나 그렇듯 생태계 보존 문제에서도 성공의 최대 걸림돌은 무지와 무관심”임을 강조하고 생명체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인간을 향해 글로, 연설로 맹렬한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인간이 핵무기를 손에 쥠으로써 자연 세계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파괴하는 힘까지 지니게 되었음을 우려했다. 이러한 현실은 레이첼 카슨에게 강경하게 환경운동을 벌일 바탕을 마련해주었고 또한 집필 방향을 명확히 잡게 했다.

세상을 변화시킨 《침묵의 봄》, 세상을 바꾼 레이첼 카슨

우리는 말없이 가만 서 있었다. 그토록 광대하고 신비롭고 더없이 강력한 어떤 것 앞에서 인간의 말이란 정말이지 하잘것없었다. 인간의 영혼은 그날 아침의 메시지를 깊은 영감을 주는 장중한 음악으로, 즉 발아래 놓인 바위에 밀려드는 바다가 회오리치고 부서지면서 만들어내는 힘찬 음악으로 이해할 것이다. (153쪽)

3부에서는 주로 카슨이 매우 사랑하고 특히 관심을 가진 분야인 바다와 해안을 염려하는 글이 이어진다. 대서양 연안에서 현장 조사를 하던 때의 생생한 일지, 구름에 대한 텔레비전 방송 대본까지 더해져 레이첼 카슨 “생애 최고의 창의적인 순간”과 마주한다.
레이첼 카슨은 사우스포트섬의 어느 조그만 땅을 ‘잃어버린 숲’이라 부르며 자비로 사서 “인간이 존재하지 않던 오랜 세월과 똑같이” 보존하고 싶어 했다. (‘잃어버린 숲’은 영국의 자연주의자 H. M. 톰린슨의 수필 제목에서 가져온 것이다.) 결국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이 우주 시대에도 인간의 방법이 늘 최선은 아니다” 하고 말하며 ‘잃어버린 숲’과 갈수록 줄어드는 해안, 즉 “바다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을 문학 유산으로 남겼다.

과학계는 화학 업계를 좌우하는 10여 개의 대기업을 후원회원쯤으로 여기는 듯합니다. 과학 기관이 발언하면 우리는 과연 누구의 목소리를 듣는 겁니까? 과학의 목소리입니까 아니면 그들을 밀어주는 산업의 목소리입니

작가정보

저자(글) 레이첼 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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