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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령의 뇌과학 이야기

앎과 삶을 연결하는 우리 시대의 뇌과학
송민령 지음
동아시아

2020년 09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8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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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6.03MB)
ISBN 978896262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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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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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마스터〉 “송민령의 오늘의 뇌과학” 출연
젊은 뇌과학자 송민령 박사
앎과 삶을 연결하는 우리 시대의 뇌과학을 말하다

“여자와 남자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인은 뇌는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뇌과학에 관해 궁금했던 것, 무엇이든 알려드립니다.

사람들은 뇌과학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다. 뇌를 알면 사람을, 나를 더 잘 알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 송민령은 지난 책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를 내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EBS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 〈마스터〉에 출연해, 최신 뇌과학의 성과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때마다 독자들이 던진 여러 질문을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대중이 뇌와 뇌과학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뇌과학자로서 뇌과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잘못 알려진 속설이나 왜곡되어 전달되는 연구가 많아서 아쉬움도 컸다고 한다.
뇌과학이 답해주리라 기대하는 질문들을 분류해보면 크게 감정과 이성에 대한 질문이거나,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 ‘천재의 뇌’, ‘효과적인 공부 방법’처럼 사회적인 맥락에서 생겨난 질문이다. 그런데 뇌과학은 신경계의 원리를 탐구하는 분야로, 저러한 질문들에 직접적인 답을 주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심리학, 인지과학, 행동 경제학같이 뇌를 직접 보지 않고 마음과 행동의 여러 측면을 다루는 학문이 더 잘 대답해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학문의 성과들이 뇌과학으로 포장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마음이나 사회적 특성을 뇌의 생물학적으로 환원하려는 시도가 만연하면 자칫 뇌과학이 악용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뇌과학에 관해 궁금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뇌과학이 어떤 학문이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우리가 뇌과학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진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뇌과학이 우리 삶과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갈 수 있을지 고민한다.
개정판 서문
머리말

뇌과학이란?
1. 뇌과학과 뇌과학자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들
2. 세상을 보는 시각을 여는 ‘질문’
3. 뇌과학자는 뇌과학에 대해 얼마나 알까
4. 정합성과 체계를 갖춘 지식
5. 성인의 해마에서는 신경세포가 새로 생길까, 생기지 않을까
6. 상상 너머 실제를 본다는 것
7. 뇌 속 신경세포 860억 개, 그걸 어떻게 다 셌지?
8. 과학 연구와 사회의 협업

단절에서 연결로: 우리 뇌를 다시 보다
1. 뇌가 컴퓨터보다 효율이 높은 이유는?
2. 몸과 마음, 생명이라는 하나의 불꽃이 만들어낸 두 개의 그림자
3. 내가 목마를 때 나의 뇌가 하는 일
4. 감정은 ‘하등’하지 않다
5. 하루 24시간: 빛의 리듬, 삶의 리듬
6. 협력하는 두 뇌의 동기화
7. 나를 위해 너를 공감한다
8. 생쥐와 숨바꼭질하기
9. 장내 미생물과 사회성

나 사용법
1. 목표를 이루는 ‘도파민 활용법’
2. 우울에 빠진 뇌
3. 건강한 나이 듦
4. 도파민의 두 얼굴, 보상과 중독
5. 동기 부여의 기술
6. 세상을 경험하는 오늘만의 방식
7. 판단에는 얼마나 많은 정보가 필요할까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세상
1. 나의 뇌가 보는 세상과 너의 뇌가 보는 세상
2. 불완전한 뇌가 꿈꾸는 완벽한 도덕
3. 내 생각은 얼마나 ‘내’ 생각일까
4. 잘사는 집 아이들이 더 똘똘할까
5. 타고나는가, 만들어지는가
6. 생쥐에게도 표정이 있다
7.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말을 안 할까
8. 과학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

인공지능에 비춰본 인간
1. 뇌과학을 통해 발전하는 인공지능
2. 인간만의 영역
3.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
4. 한 사람의 태도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
5. 신경 번역기

뇌과학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1.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2. 인간의 뇌와 다른 동물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3. 일반인은 정말 뇌를 10퍼센트만 사용할까
4. 가짜과학에 끌리는 이유
5. 가짜과학 판별법

맺음말
부록: 과학 논문 찾는 법
참고 자료

?우리가 ‘진짜 뉴스’, ‘진짜 과학’에 권위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가짜과학’에 관해 논하고 그것을 분석하는 데 적지 않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중세 유럽에서 종교가 옳고 그름을 결정했는데 현대에는 과학이 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주장을 과학으로 합리화하는 가짜과학이 많이 등장한다고 평가한다.
뇌과학은 특히 “일반인은 뇌의 1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같은 가짜과학적 속설이 많이 퍼진 분야다. 저자는 다양한 대중과 소통하면서 이러한 질문을 자주 접했고, 그래서 가짜과학이 왜 생겨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어떤 소망과 가치 판단을 미리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가짜과학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뇌과학적 연구 결과를 접할 때, 그것이 사람들 사이에 이미 퍼져 있는 편견과 소망에 과학적 근거를 보태주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가짜과학이 파고들기에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가짜과학이 등장하는 감정적인 배경에 주목한다.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문제가 있고, 가짜과학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과학이라는 권위의 탈을 쓴다. 이때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있다는 점에 공감해야 한다. 가짜과학에 선동되는 멍청한 사람들이라고 이들을 탓해서는 가짜과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그리고 과학은 과학적 방법론에 따라 차근차근 검증해가는 집단적인 과정이며, 확인된 만큼만 말하는 것,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것임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대중과 적절하게 소통해서 과학이 어떤 활동인지 이해하게 만들 수 있어야, 과학의 이름으로 정당화되는 편견과 오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의의는 단순히 뇌과학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 있지 않다. 젊은 과학자가 대중들의 궁금증에 공감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과학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고민하고 소통하려 한다는 점이 진정한 매력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송민령

저자 : 송민령
대학에 뇌과학과가 드물던 시절부터 뇌에 관심이 많았다. 복잡한 뇌의 활동을 이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과학의 언어인 수학을 전공하고, 뇌의 생물학적 원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했다. 또 신경 회로의 전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자공학과 수업을 들었다. 카이스트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신경과학 전공, 수학 부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학습과 의사 결정에서 도파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기 위해서 쥐 행동, ·약물, 전기 생리학 실험, 원숭이 전기 생리학 데이터 분석, 컴퓨터 모델링 연구를 수행했다.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실험 경험과 신경세포 생물학 실험 경험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학문인 뇌과학이 올바르게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국제 신경윤리학회가 처음 생긴 무렵부터 뇌과학과 사회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왔다.
《경향신문》에 “송민령의 뇌과학 이야기”, 《매경 프리미엄》에 “송민령의 뇌과학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TEDxKAIST, 백북스, 상담학회 등에서 세미나와 강연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가 있다.
뇌과학이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 인간을 이해하도록 돕는 학문이기를, 인간이 이런 존재일 때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지를 모색하는 데 기여하는 학문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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