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사이 동시

나순자 지음 | 석난희 그림

연인M&B 2012년 07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이사이 동시』. 이 동시집은 서울 도성초등학교 4학년 2반 담임선생님이신 나순자 시인이 엮은 동시집으로 반 아이들의 1년여 동안 아침 자습하는 사이, 공부하는 사이, 노는 시간 사이사이 동시 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무한한 창조적 상상력과 맑고 깨끗한 순수 영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동시집이라 하겠습니다.

목차

머리말―나순자
축하의 말―문효치

안병현 아이스크림 _ 16 시험 보는 날 _ 18
추하늘 발레 수업 _ 19 춤추는 음표 _ 20
이준희 단풍잎 _ 23 고추잠자리 _ 24
이유진 손난로 _ 25 연필과 아버지 _ 26
김산아 발자국 _ 28 사과 _ 30
김기연 조그만한 아기 _ 31 그림 붓 _ 33
안준회 가을 하늘 _ 34 아까운 가방 _ 36
최희선 따르릉 전화왔어요 _ 37 봄바람 _ 39
안다윤 송편 _ 41 샌드위치 요리 실습 _ 42
정시현 체온계 _ 43 양파 _ 44
윤경하 송편 _ 46 개미들의 행진 _ 48
이시현 거울 _ 49 수산 시장 _ 50
정석환 피자 가족 _ 52 새 학년 된 날 _ 54
조상우 생일 _ 55 가을 나무 _ 57
손현규 선풍기 _ 59 배드민턴 _ 60
신준원 연필 가족 _ 61나무 _ 63
이수지 햇살 병원 _ 64 지우개 _ 66
한주연 시험 _ 67 낙엽 _ 68
배진우 아이스크림 _ 71 줄넘기 _ 72
이채원 시험 _ 73 빈 병 _ 75
김완중 눈사람 _ 76 선물 _ 78
김서경 하늘 _ 79 하늘 동물원 _ 80
남예림 줄넘기 _ 82 비 오는 날 _ 84
이지수 지우개 _ 85 길 잃은 개미 _ 86
박세현 샌드위치 나라의 파티 _ 88 땅 따먹기 _ 90
오정민 우리 집 김밥 _ 91 해바라기씨의 이상형 _ 92
황예도 칭찬 스티커 _ 94 화석 _ 96
홍유리 송편 _ 97 눈 _ 98
임지원 비눗방울 _ 101 고드름 _ 102
이종명 귤 _ 103 가위 _ 105
강승현 무지개 _ 106 엄마는 변호사 _ 108
김지완 화석 _ 109 송편 _ 110
백승렬 따스한 햇살 _ 112 알람시계 _ 114
나순자 선생님 숨은그림찾기 _ 115

출판사 서평

창조적 상상력과 맑은 영혼
-도성초등하교 4학년 2반 친구들의 동시

이 동시집은 서울 도성초등힉교 4학년 2반 담임선생님이신 나순자 시인이 엮은 동시집으로 반 아이들의 1년여 동안 아침 자습하는 사이, 공부하는 사이, 노는 시간 사이사이 동시 쓰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무한한 창조적 상상력과 맑고 깨끗한 순수 영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동시집이라 하겠습니다. 참 아름답고, 참 대견하고, 참 훌륭하다는 문효치 시인의 축하의 말에서처럼 새롭고 신선한 감동이 진하게 묻어나고 있는 동시집입니다.

축하의 말
여러분들이 세상의 것들에게 새 이름을 붙여 준다는 것은 그 만큼 세상을 새롭게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상을 새롭게 본다는 것은 또 그만큼 여러분들이 창조적 상상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창조적 상상력이 세상을 바꿔 나가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은 여러분도 다 알고 있지요?
내가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행복해하며 감동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이러한 창조적 상상력과 또 맑은 영혼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_문효치 시인

작가정보

저자(글) 나순자

엮은이 나순자 선생님은 서울교육대학교,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도자기 개인전, 그룹전 다수. 2002년 『미네르바』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불꽃가마』가 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가협회, 사향도예회 회원이며 서울 도성초등학교에 재직 중입니다.
http://blog.daum.net/nasoonja

그림/만화 석난희

그림 석난희는 2007년 한국관광공사 광고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윤선생 영어교실, 중앙교육 과학놀이, 창의교육 유아교재, 아이북 유아용, 튼튼영어 저학년 문제집, 능률 초등영한사전, 키움 출판사 한자공부, 언더랜드 유아 영어교재, 하청호 동시집 『의자를 보면 서고 싶다』(연인M&B) 등 많은 그림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