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랑 새가되어

이순선 지음

연인M&B 2012년 07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10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시집은 이순선 시인의 첫 시집으로 자신의 비워내기를 통하여 사랑이라는 아픈 벽을 무너뜨리고 바닥과 제방이 없는 강물처럼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한다. 또한 순수 서정의 단백한 시어들이 큰 울림으로 사랑과 용서와 화해로 다가온다.

목차

제1부 별밤
별밤 _ 13
그리움 _ 14
꿈속의 사랑 _ 15
그리운 얼굴 _ 16
님 가신 뒤 _ 17
그림자 _ 18
하늘사랑 새가 되어 _ 19
국화꽃 한 송이 _ 20
당신이 돌아온다면 _ 21
함께 없어도 _ 22
운명 _ 23
먼 훗날 _ 24
가을 단풍 _ 25
마음 정원 _ 26
당신은 그 자리에 _ 27
영원한 사랑 _ 28
비 오는 오후 _ 29
이별 _ 30

제2부 임 향한 길
임 향한 길 _ 33
새의 교훈 _ 34
이 한 몸 _ 35
창밖의 하늘 _ 36
은총 _ 38
신부님 _ 39
내 삶 _ 40
이 세상 떠날 때 _ 41
긴 이별의 날이 오면 _ 42
감사 _ 43
소망 하나 _ 44
감사할 일 _ 45
삶 _ 46
행복 _ 47
기도 _ 48

제3부 추억의 호수
호수 _ 51
정 _ 52
소꿉친구 _ 53
설렘 _ 54
그 옛날 _ 55
고향 _ 56
봄비 _ 57
세월 _ 58
하루 _ 59
술 _ 60
빈손 _ 61
빈 의자 _ 62
낙엽 1 _ 64
낙엽 2 _ 66
수련 _ 67
여객선 _ 68
봄길 _ 69
봄날 _ 70
가을 밤 _ 71
은반 요정 _ 72

제4부 어머니
아버지 _ 75
당신 떠나보내고 _ 76
나의 어머니 1 _ 77
나의 어머니 2 _ 78
나의 어머니 3 _ 79
엄마의 빈 자리 _ 80
인연 _ 81
동반자 _ 82
다연(多硏) _ 83
내일 _ 84
그리운 환영(幻影) _ 85
몫 _ 86
결혼 _ 87
늦은 용서 _ 88

제5부 천국의 문
천국의 문 _ 91
당신의 길 _ 92
큰 별 하나 _ 93
어머니 꽃 _ 94

책끝에 _ 95

출판사 서평

사랑과 용서와 화해의 시인
이 시집은 이순선 시인의 첫 시집으로 자신의 비워내기를 통하여 사랑이라는 아픈 벽을 무너뜨리고 바닥과 제방이 없는 강물처럼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한다.

이번 이순선 시인의 『하늘사랑 새가 되어』라는 시집을 상재함에 있어 전편에 흐르는 그리움과 사랑이 우리들의 마음을 더 곱고 아름다운 단풍빛으로 물들인다. 인천 송도는 거대한 국제도시가 건설되고 있지만 시인에게는 아직도 유년 시절 어머니와 친구와 과외 선생님의 추억이 머무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고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인은 자신의 비워내기를 통하여 사랑이라는 아픈 벽을 무너뜨리고 바닥과 제방이 없는 강물처럼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한다. 그리고 공명하는 플루트나 색소폰 소리 같은 큰 울림으로 적지 않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게 될 것이다.
-김병중(시인, 문학평론가)

인물정보

저자(글) 이순선

호 藝園, 인천 출생
중앙대학원 문화예술(음악)학 석사
월간 『순수문학』으로 시 등단
한국순수문학인협회 회원, 구월문학 동인
예원음악학원 원장
논문집으로 『아동기 창의성 향상을 위한 피아노 교육의 효율적 지도방법연구』
한국청소년음악예술제단체상(’93), 국회의원표창(’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