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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크레용과 세발까마귀

정란희 지음 | 이경석 그림
위즈덤하우스(스콜라)

2015년 12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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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08MB)
ISBN 978896247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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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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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크레용과 세발까마귀』는 태양 속에 살면서 신과 인간을 이어 주던 세발까마귀 이야기를 동화 속으로 끌어들인 책이다. 고구려 문화 유물에서 나타나는 세발까마귀는 여러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며, 태양 속에 사는 새로 알려져 있다. 신화 속에서 세발까마귀가 상징하는 내용은 다양하지만, 작가는 그중에서도 사람과 신, 새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법의 크레용
말하는 까마귀
검정 크레용
공룡이 나타났다
거대 박쥐
태양새 세발까마귀
끝나지 않은 이야기

나는 몸을 돌려 서둘러 나무 계단을 내려가려고 했다. 그때였다.
“조심해!”
까마귀가 소리치듯 말했다.
나는 깜짝 놀라 까마귀를 쳐다보았다. 까마귀는 나뭇가지에 앉은 채로 나를 똑바로 보고 있었다. 분명 까마귀한테서 들려온 소리였다. ‘까욱!’ 하고 까마귀가 우는 듯한 소리로 ‘조심해!’라고 분명히 말했다.
까마귀가 말을 하다니, 내가 잘못 들은 게 틀림없다. 하지만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 본문 31페이지

나는 알록달록한 검정 크레용을 잡았다. 그런데 무언가 마구 그리고 싶어졌다. 이런 내 모습이 이상했지만, 주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책상 안쪽으로 몸을 바짝 수그리고는, 귀여운 고양이를 제대로 그리기로 했다. 나는 크레용을 잡은 손가락에 힘을 주어 동물 그림 선을 따라 그리기 시작했다. 검정 크레용이 희미하던 그림 위를 덧씌우듯 지나가자, 천천히 고양이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렇게 무심코 그림을 그리고 나서 나는 깜짝 놀랐다. 고양이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선명했기 때문이다. 나는 화들짝 놀라 크레용을 떨어뜨렸다. 크레용은 다시 서랍 안으로 또르르 굴러 들어갔다. 안쪽으로 깊숙이.
- 본문 47페이지

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까만 선으로 그려진 공룡이 쿵쿵거리며 마을로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대찬이가 그린 공룡과 똑 닮아 있었다. 웃기게 생긴 공룡이었지만, 나는 웃을 수 없었다. 공룡이 내딛는 한 발짝 한 발짝에, 집과 창고와 비닐하우스가 하나씩 폭삭폭삭 내려앉았다. 사람들은 줄행랑을 치느라 정신이 없었다.
공룡이 우리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누나, 진짜 공룡이야!”
대찬이 녀석이 눈과 입을 크게 벌렸다. 하도 겁에 질린 상황이라 어색한 얼굴 그대로 얼어붙은 것 같았다.
“엄마, 내가 지금 꿈을 꾸는 거야?”
- 본문 59페이지

“할머니, 저 까마귀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닐까요? 까마귀가 울고 가면 나쁜 일이 생긴다잖아요.”
나는 그냥 누구 탓이라도 하고 싶었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많이 만나 부글부글 짜증이 일었다.
“그건 잘못 알고 있는 거란다. 까마귀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친구였거든.”
“저렇게 기분 나쁘게 생기고 소리도 이상한 새가 사람들의 친구였다고요?”
나는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리 친구가 없다 해도 까마귀를 친구로 둘 생각은 안 들 것 같았다.
- 본문 101페이지

《마법 크레용과 세발까마귀》는 마법의 검정 크레용 하나에서 시작된 무시무시한 소동 속에서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렸다.
할머니댁 다락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검정 크레용은 그냥 크레용이 아니라, 마법의 크레용이었다. 마법의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면, 다음 날 그림은 현실이 된다. 그래서 그림이었던 공룡과 거대 박쥐 등이 나타나 한바탕 소통이 벌어진다.
이런 문제를 만났을 때, 어린이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까? 주인공 수인이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마법 크레용이 만든 기발한 상상의 세계

“할머니가 그랬다.
지혜로운 아이는 결국 어떠한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고.”

모든 이야기는 마법을 부리는 크레용에서 시작되었다. 수인이는 시골 할머니 댁 다락방에서 발견한 검정 크레용이 이렇게 큰 혼란을 불러올지 미처 몰랐다. 처음에는 그저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크레용인 줄만 알았다.
그러나 수인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 대찬이가 스케치북에 마법의 검정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은 다음 날 현실이 되어 나타났다. 까만 선으로 그려진 공룡은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건물을 부수고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게다가 대찬이가 공룡을 없애겠다며 그린 거대 박쥐까지 더해져 마을을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어떻게 하면 공룡과 박쥐를 사라지게 하고, 이 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 어려운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작은 크레용 하나가 온 마을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자, 수인이는 할머니의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다. 과연, 수인이는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까?

신화 속 세발까마귀가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우리 신화’는 낯설기만 하다. 그러나 우리 신화 속에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숨겨져 있다. 《마법 크레용과 세발까마귀》에서는 태양 속에 살면서 신과 인간을 이어 주던 세발까마귀 이야기를 동화 속으로 끌어들였다. 고구려 문화 유물에서 나타나는 세발까마귀는 여러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며, 태양 속에 사는 새로 알려져 있다. 신화 속에서 세발까마귀가 상징하는 내용은 다양하지만, 작가는 그중에서도 사람과 신, 새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까마귀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친구였거든.
그래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으면 미리 가서 알려 주지.”

할머니는 기분 나쁘게 울어 대는 까마귀가 사람들의 친구였다고 했다. 온 마을이 엉망진창이 된 것도 까마귀 탓만 같은데, 까마귀가 나타나서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일이 일어나는 걸 미리 알려 주려고 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할머니는 세발까마귀 신화에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할머니 댁에 도착할 때부터 자신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던 까마귀의 옛이야기는 수인이에게 낯설면서도 흥미로웠다. 그렇다면 까마귀는 수인이에게 나쁜 일이 생길 것을 미리 경고하려고 했던 것일까? 이제, 마법 크레용 끝에서 만들어진 모험의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줄거리

검정 크레용에서 시작된 모험

엄마, 동생 대찬이와 함께 시골 할머니 댁을 찾은 수인이는 색다른 경험을 한다. 까마귀가 ‘조심해!’라고 외치는 것 같은 소리를 듣기도 하고, 할머니 집 다락방에서 의문의 검정 크레용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은 그냥 검정 크레용이 아니었다. 그린 그림이 그대로 현실에 나타나게 하는 마법의 크레용이었다! 동생 대찬이가 수인이 스케치북에 그린 공룡이 마을에 나타나면서 시골 마을은 난장판이 된다. 공룡이 여기저기 밟고 다니면서 논과 밭, 건물을 망치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대찬이는 공룡을 잡겠다고 거대 박쥐까지 그리고, 거대 박쥐까지 나타나면서 마을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된다.
모든 것이 엉망이 되자, 수인이는 시끄럽게 울어 대는 까마귀 탓이라도 하고 싶다. 그러나 할머니는 까마귀가 원래 사람을 돕는 동물이었다며, 까마귀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자신을 도우려는 것 같은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듣게 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정란희

저자 정란희는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극작을 공부했다.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늘 어린이들과 좋은 책 읽기와 바른 글쓰기를 함께 하고자 고민한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우리 이모는 4학년》 《우리 형이 온다》 《우리 가족 비밀캠프》 《괜찮아, 아빠》 《엄마의 팬클럽》 《나쁜 말은 재밌어》 《그래, 잘될 거야》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등이 있다. 작가가 쓴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 장기려》는 초등학교 국어책(4학년 1학기)에 실려 있다.

그림/만화 이경석

그린이 이경석은 대학에서 회화를, 대학원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수인이, 대찬이처럼 어린 시절에는 호기심이 많아서 새 크레용보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몽당크레용으로 괴물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어린 시절 그렸던 몽당크레용들이 마법 크레용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었다. 마법 크레용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왔을지도 모를 괴물들을 상상하며 마음속으로 세발까마귀를 불러 본다. 그린 책으로는 《놀이는 참 대단해》 《할머니의 힘》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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