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할거야

떼쓰는 습관을 고쳐주는 책

양태석 지음 | 이루다 그림

위즈덤하우스 2022년 06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9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젠 떼쓰지 않고 말할 나이!

어린이들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고, 올바르게 잡아 주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시리즈 제 2권 떼쓰는 습관을 고쳐주는 책『내 맘대로 할거야』. 이 책은 여덟 살이 되도록 툭하면 떼쓰기 일쑤인 다원이가 스스로 잘못된 습관임을 깨닫고, 고쳐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마술사 할머니와 꼬마 도깨비, 요술 거울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난 소재들을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유쾌하게 그려냈다.

목차

해 줘!
안 돼. 내 거야!
내 얼굴이 이상해
아무도 없어요?
아아아앙
같이 놀아요!

부록-심리 테스트로 알아보는 떼쟁이 지수 / 떼쓰지 않고 나를 이해시키는 방법

출판사 서평

?울고 소리 지르자 다원이의 떼쓰기에 지친 엄마가 다원이가 말한 것과 똑같은 음식은 아니지만 겉보기에는 그럴싸하게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주셨다.
그런데 다원이가 떼쓰는 사이 요술 거울 속에서 튀어나온 꼬마 도깨비 한 마리가 다원이의 귓구멍 속으로 쏙 들어갔다. 이 꼬마 도깨비는 떼쓰는 아이 몸속에서만 사는 도깨비로, 떼를 쓸 때마다 짜증케이크, 눈물주스 등 먹을거리들이 몸속에 가득해져서 아주 풍족하게 살 수 있다.
다원이의 생일 날, 친구들이 모두 초대되어 다원이네 집에 모였다. 케이크, 무지개떡, 산적 등등 먹을거리가 넘쳐났는데, 다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가 배달되는 순간 지금까지의 즐거웠던 분위기는 모두 깨지고 만다. 다원이가 피자를 혼자 먹겠다며 소리를 지르고, 떼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다원이의 떼쓰기에 질린 친구들은 모두 돌아가 버리고, 엄마 아빠는 물론 멍멍이와 야옹이, 로봇과 곰인형까지 모두 사라져 버렸다.
당황한 다원이는 요술 거울 속에 살고 계시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부르고, 할머니는 마법의 주문을 가르쳐 주는데……. “히야라, 마치나 쏘나개나 띠까뿌아랑! 이얍!” 마법의 주문대로 가족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리고 다원이도 떼쓰기를 고칠 수 있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양태석

저자 : 양태석
저자 양태석 선생님은 어린 딸과 함께 노는 것을 참 좋아해요. 이 책을 쓰면서 딸이 말 안 듣고 고집 부렸던 때를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났대요. 그럴 때는 딸이 조금 밉기도 했지만, 지나간 후에 생각하니까 그 모습까지도 사랑스러웠다고 해요. 또 딸의 모습을 생각하며 동화를 쓰니까 더욱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쓴 동화로는 《아빠의 수첩》, 《사랑의 힘 운동본부》,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등이 있답니다.

그림 : 이루다
저자 이루다 선생님은 이화여자대학교 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세계지도로 보는 세계, 세계인》,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곰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등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답니다.

그림/만화 이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