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끄떡없는 노후설계

우승호 , 나효진 지음

김&정 2011년 02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3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행복한 노후를 지키는 은퇴설계 전략!

은퇴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은퇴 후 삶에 대해 수동적ㆍ소극적으로 대하던 태도는 능동적ㆍ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졌고, 눈앞의 삶이 불안해지면서 멀리 있는 노후에 대한 걱정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최근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로 불황에도 끄떡없는 노후를 위해서 노후자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주수입원은 지키고, 부수입원은 늘리기, 새는 돈을 잡아라, 불황에 당신의 노후를 뺏기지 마라 등 불황으로부터 행복한 노후 지키는 법을 알려주며 시작한다. 뒤이어 불황을 극복하는 노후자금 설계법, 불황을 비켜가는 노후 투자 상품 등을 꼼꼼하게 일러주고 있다.

목차

제1부 불황, 당신의 노후를 흔든다
제1장 불황의 그림자
제2장 불황에서 살아남기
제3장 불황으로부터 행복한 노후 지키기

제2부 불황의 시대, 노후설계 포맷하기
제1장 성공한 노후준비 1%가 다르다
제2장 불황을 극복하는 노후자금 설계법

제3부 불황도 막아내는 방탄 투자전략과 상품
제1장 세상이 흔들려도 투자의 기본은 흔들지 마라
제2장 노후보다 짧은 불황, 기본을 지켜라
제3장 불황을 비켜가는 노후 투자 상품

출판사 서평

평균수명 100세 시대!
당신의 노후는 안전한가?

불로장생은 인류의 오랜 소망이었다. 인간은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두 오래 살길 바란다. 현대는 장수의 측면에서 본다면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의료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달하였고, 물질적으로도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다.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수명이 79.1세에 이른다. 평균이 이렇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90세, 100세까지 산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오래 사는 위험’이라는 새로운 리스크에 직면한 것이다. 오래 살게는 됐지만 치매와 중풍, 암 등의 질병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황혼 이혼 또는 배우자의 사망으로 외롭게 지내는 노인이 증가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이 사회적 약자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도 만만치 않다. 미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한 사람들, 한창 노후를 준비해야 하지만 여러 이유(사교육비, 집값 등)로 준비하지 못하는 중년층, 그 어느 세대보다 오래 살겠지만 아직도 비정규직으로 남아 있는 청년층까지 어느 세대 하나 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연금이 있으니까 굶어죽지는 않겠지, 자식들이 나 몰라라 하지는 않겠지, 몇 년 지나 생활이 안정되면 시작해야지 등 노후준비를 미루는 핑계는 끝도 없이 많다. 그러나 이런 핑계는 은퇴준비를 늦춰 부담만 가중시킨다. 노후준비는 누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중한 내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나뿐이다.
국민연금조차 실제 필요한 노후 생활비의 50% 정도밖에 보장하지 못한다. 국가가 개인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이제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알아서 준비해야 한다. 미래에셋 은퇴설계총서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게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알려준다.
이번에 나온 1권 《불황에도 끄떡없는 노후설계》은 재무적 내용을, 2권 《돈 안 드는 노후준비 7원칙》은 비재무적 내용을 담고 있다. 3권 《30대와 60대가 함께 생각하는 정년 후의 80,000시간(가제)》은 은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불황은 긴 듯 짧고, 노후는 짧은 듯 길다!
몸에 맞는 포트폴리오로 불황을 극복하라!

전문가들은 2009년에 취업난과 실업난, 기업과 가계의 파산 급증, 신빈곤층 속출에 따른 양극화 심화 등으로 중산층과 서민의 고통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승승장구할 것 같던 경제가 서브프라임이라는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나는 바람에 노후준비 역시 차질이 생겼다.
불황은 반복된다. 지금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긴다 해도 10년, 20년 후에 다시 불황을 겪을 수 있다. 불황은 당신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당신이 은퇴를 앞둔 시점에 불황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불황 때문에 노후가 불행해질 것이라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불황에 대비하고 준비만 착실히 한다면 안정된 노후를 즐길 수 있다. 불황이라고 노후를 소홀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노후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 지금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발만 내딛어보자. 그 한 발이 당신의 노후를 바꿀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가장 나평균 씨를 모델로 하여 노후자금으로 얼마나 필요한지, 필요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노후자금 설계를 6단계로 나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이 책을 읽는 사람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노후자금을 계산할 수 있는 친절한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우승호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5년 미국 UCCS와 UC Davis에서 퇴직연금제도와 은퇴설계를 공부했다. 현재는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자산관리경영학(MAM)을 공부하고 있다. 1997년 서울경제신문사에 입사해 금융부와 증권부, 경제부를 거치면서 금융과 증권 시장을 취재했다. 2001년 4월과 2003년 1월, 2008년 8월 이달의 기자상을, 2009년 1월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코스닥 M&A 여행』『노후설계백서』『성공한 당신, 노후전략 30년(공저)』 등이 있다.

저자(글) 나효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전문의 수련 과정을 거쳐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는 노인전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ANC(America Nutritional Consultant)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한재활의학회, 대한노화방지연구회, 대한통증의학회 정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