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부자들의 자녀 교육법

방현철 , 장선애 지음

김&정 2011년 0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계의 부자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킬까?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가 발행한「미래에셋 투자교육총서」.「미래에셋 투자교육총서」는 투자의 기본을 생각하고 개인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제11편『존경받는 부자들의 자녀 교육법』은 세계적인 거부들에게 배우는 자녀교육의 지혜, 존경받는 세계적 부자들의 자녀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존경받는 세계의 부자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중요한 성공 원칙들을 배워왔고, 자녀들에게도 그 원칙들을 가르쳤다는 점이다. 본문은 록펠러, 빌 게이츠, 잭 웰치, 샘 월튼 등 세계적인 거부들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자녀 교육법을 배운다.

'돈의 가치를 가르쳐라, 독립심을 키워줘라, 절약의 소중함을 깨우쳐라, 정보광으로 키워라, 경쟁을 즐기게 하라, 투자를 가르쳐라' 등을 조언한다. 부자들이 어떻게 존경받는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어떻게 자녀들을 가르쳤는지를 배워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이렇게 자녀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소중한 자녀들을 위한 진정한 '자녀테크'라 강조한다.

목차

총서발간에 즈음하여
머리말

제1부 돈의 가치를 가르쳐라
1.빌 게이츠의 자녀 용돈은 매달 1달러
2.록펠러 가문의 꼼꼼한 용돈 교육
3.자립형 용돈 교육:워런 버핏과 샘 월튼
4.부자들은 왜 용돈교육을 철저히 했을까?

제2부 독립심을 키워줘라
1.워런 버핏:네 인생은 네가 찾아라
2.폴 게티:돈은 스스로 일해서 버는 것
3.부자들은 왜 자녀들에게 독립심을 가르쳤을까?

제3부 절약의 소중함을 깨우쳐라
1.샘 월튼과 워런 버핏:세계적인 기업을 키운 절약의 힘
2.록펠러:낭비라는 죄를 범하지 마라
3.부자들이 말하는 절약의 가치

제4부 일벌레 근성을 키워라
1.자수성가형 부자의 대표주자 잭 웰치
2.빌 게이츠:좋아하는 분야는 끝까지 파고든다
3.세계 거부들의 일 중독증
4.부자들은 왜 일 중독자처럼 사는가?

제5부 경쟁을 즐기게 하라
1.힐러리:경쟁은 승리의 원동력
2.어머니가 키워준 잭 웰치의 승부욕
3.리카싱: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4.부자들은 왜 경쟁의 가치를 중시하나

제6부 정보광으로 키워라
1.빌 게이츠 부모는 종보의 보고(寶庫)
2.워런 버핏:지식만은 포기하지 않겠다
3.책에서 성공을 찾은 리카싱
4.부자들은 왜 독서광인가?

제7부 투자를 가르쳐라
1.딸에게 남긴 짐 로저스의 투자철학
2.열한 살 때 투자를 시작한 워런 버핏
3.힐러리:투자를 통해 판단력을 키우다
4. 왜 어렸을 때부터 투자를 가르쳐야 하는가?

맺음말

책 속으로

빌 게이츠는 왜 자녀에게 용돈을 1달러만 주는가?

"그렇게 많은 재산을 우리에게 남겨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정신나간 행동일 것이다" 워런 버핏이 전 재산의 85%를 기부하겠다는 깜짝 발표를 했을 때 그의 큰딸 수지 버핏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독립심과 기부의 의미를 배워왔기 때문이다. 현명한 부자들은 신중하게 규칙을 정해놓고 일관성 있게 자녀들을 통제한다. 일례로 빌 게이츠는 자녀들에게 매주 1달러씩의 용돈을 준다. 용돈 교육을 통해 자녀들에게 절약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존경받는 세계의 부자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중요한 성공원칙들을 배워왔고,자녀들에게도 그 원칙들을 가르쳤다는 점이다.

출판사 서평

자녀 경제 교육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막상 시키려고 하면 막막하다.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하는 어른들의 재테크 방법을 가르치기도 그렇고,수요니 공급이니 하는 경제학 교과서를 갖다놓고 가르치기도 뭐하다. 그럴 때 세계 갑부들의 자녀 교육 방법이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거부들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을 소개한다. 그러나 이 책은 부자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다른게 있다면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경제'관념에 대해,돈 관리와 자기 관리의 기술에 대해 그 교육방법을 고안해서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돈을 펑펑 써댈 것 같은 부자들이야말로 보통 사람들보다 절약과 투자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더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정리한 부자들의 자녀 교육 방법은 일곱 가지다. 절약과 투자로 요약되는 경제 교육 외에도 독립심,경쟁력,정보력 등의 자기 관리 교육이 눈에 띈다. 부자라고 해서 '돈'교육만 시키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자녀의 성공을 원한다면 어려서부터 올바른 경제 습관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부모에게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했는지 제대로 안다면 그로부터 소중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방현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은행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해 2000년 조선일보에 입사했고, 이후 경제부, 외클리조선팀 등에서 주로 재테크와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UCLA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부자들의 자녀 교육에 대해 연구했다. 저서로는 『부자들의 자녀 교육』 등이 있다.

저자(글) 장선애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방송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MBC 작가 공채에 합격해 '생방송 화제집중',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 '사과나무', '가족愛발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MBC 아카데미에서 '구성프로그램'을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