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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캠핑

아이를, 남편을, 나를 바꿔준 우리 가족 힐링 캠핑 | 뉴질랜드 캠핑 TIP
조윤주 지음
앨리스

2014년 10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7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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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19MB)
ISBN 97889619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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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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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캠핑』은 캠핑을 시작한 이후 ‘가족의 시간’을 되찾기까지 이들이 함께한 경험을 담은 힐링 캠핑 에세이이다.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자신과 가족 구성원의 내면을 심리학에 비춰 살펴봄으로써 마음을 다독이고 그 마음을 짐작해 본다. 이 책에서는 사계절 캠핑의 경험이 다양하게 녹아 있어 계절별 캠핑의 묘미를 구경할 수 있다. 더불어 텐트 고르는 방법, 캠핑장 찾기 등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 만드는 법, 밤놀이, 날씨나 상황에 따라 즐기는 법 등 초보 가족들이 캠핑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길을 떠나니 / 캠핑이 어느새

캠핑이 뭐기에
엉망진창, 첫 캠핑 / 대화가 달라지다 / 아빠가 돌아왔다 / 밤과 다시 손을 맞잡고 / 매 순간 자연처럼 / 누구나 꿈꾸는 바로 그곳 / Tips for Camping 1 초보 가족 캠퍼를 위한 A to Z

캠핑으로 자라는 아이
너의 미래에 두근거려 / 아이의 속마음 들여다보기 / 별을 띄우다 / 눈 오는 소리가 들려 / 산만해도 괜찮아 / 새로운 관계의 울타리 / 아이가 가장 예쁜 순간 / 남자들만의 캠핑을 떠난 아들에게 / Tips for Camping 2 후회 없는 캠핑장 고르기

캠핑으로 자라는 가족
또 뭐 샀어 / 캠핑장 스캔들 / 텐트를 걷은 후에 / 그의 노래가 낙엽 따라 / 비 오는 날 한 번쯤 / 젊은 날의 불꽃 / Tips for Camping 3 특별한 캠핑 즐기는 법 / Tips for Camping 4 캠핑 가서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법

캠핑으로 자라는 엄마
슬퍼하기 좋은 곳 / 같은 하늘 아래 엄마가 / 반갑다 친구야, 고맙다 캠핑아 / 자전거 타는 여자 / 겨울나무처럼 / Tips for Camping 5 캠핑의 꽃, 맛있는 음식 / 우리 가족 특별한 여행 뉴질랜드로 캠핑을 떠나다 / Tips for New Zealand Camping

아, 이거로구나. 그제야 깨달음과 뿌듯함이 몰려왔다. 나는 첫 캠핑이 피곤하고 버거웠지만, 아이들은 하룻밤 사이 새로운 경험을 양분 삼아 성큼 자라 있었다. 시작은 서툴고 어설펐지만, 몸으로 부딪치면서 차근차근 알아가는 묘미도 있었다. 게다가 우리 부부가 무언가를 함께하는 것이 얼마 만이던가. 같이 고민하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즐거움, 낭만과 고생 사이를 오가는 것이 이토록 살아 있음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줄 줄은 몰랐다.
_22쪽, 「엉망진창 첫 캠핑」에서

“친구들은 학원 가고 놀이터에는 친구가 별로 없는데
캠핑 오면 여기저기 친구들이 많아요.
집에서는 아빠 물건 만지면 다친다며 빼앗는데
캠핑 오면 망치질을 해도 아무 말씀 안 하세요.
거실에서 찰흙놀이 했다가 엄마한테 혼났는데
캠핑 오면 모래놀이, 흙놀이, 소꿉놀이, 마구 어질러도 괜찮다고 하세요.
아파트에서 뛰어놀면 아랫집 아줌마 올라온다 혼났는데
캠핑장에서는 신나게 뛰어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 써서 좋아요.
엄마가 밥 먹어라 해서 달려가면
이상하게도 반찬이 다 맛있어요.
아빠가 설거지를 하셔서 같이 하다가 옷이 다 젖었지만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셨어요.
모닥불을 피울 때 마른 나뭇가지를 주워오면
큰일 했다며 좋아하세요.
엄마는 물을 많이 넣어 싱거운 커피도
제가 타서 드리면 최고로 맛있대요.
캠핑장 뒷산에 올라 꽃도 보고 버섯도 보고 밤도 줍고
유치원에서 배운 식물 공부도 했어요.
반짝이는 랜턴 불빛을 따라 깜깜한 밤에 혼자 화장실을 갈 때는
모험 떠나는 만화 주인공처럼 설레요.
아침마다 산새들이 울어대는데 그 소리가 너무 예뻐서 따라 하니
친구들이 재밌어 해요.
월요일에 유치원 가면 주말에 뭘 했는지 그림도 그리고 발표도 하는데,
나는 할 말이 참 많아요.
봄에는 꽃, 여름에는 계곡,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썰매,
제 그림은 항상 신이 나고 골고루지요.
캠핑 다녀온 얘기를 하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재밌다 해줘서 아주 좋아요.
그래서 이제 난 캠핑이 정말 좋아요.”
_71~73쪽, 「아이의 속마음 들여다보기」에서

낯가림이 심한 편인 아이들이 캠핑장에서 삼촌과 이모를 쉽게 사귈 수 있던 것은 그들이 언제나 ‘괜찮다’라고 말해주기 때문이었다. 여기에서는 뛰어다녀도 괜찮아, 하루 종일 놀아도 괜찮아, 어질러도 괜찮아, 저녁에 돌아다녀도 괜찮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맘껏 해보고 느끼고 발산하렴. 여기에서만이라도.
_94쪽, 「새로운 관계의 울타리」에서

새벽의 캠핑장은 홀로 슬퍼하기 좋은 곳이었다. 해가 뜨기 직전이라 대지는 아직 고요하고 하늘의 달과 별은 여전히 빛나고 있는 시간. 세상은 아직 깨어나지 않은 신성한 기운 속에 이슬 먹은 나무들과 일찍 일어나 어미를 기다리는 어린 새들이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 같았다.
“좀 더 슬퍼해도 돼.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이 정도는 당연하지. 좀 더 울어도 돼.”
어디서 그런 너그러움이 생겼는지 울고 있는 내 모습이 부끄럽지 않았다. 슬픔을 인정하니, 우는 것 자체가 씻김의 위로가 되었다.
_160쪽, 「슬퍼하기 좋은 곳」에서

아프니까 캠핑이다
미치지 말고, 가족 캠핑!
결혼 10년 차, 있어도 모르는 척, 없다면 더 의심스러운, 어느 가족에게나 있을 법한 균열이 툭툭 터지기 시작했을 때, 주말에 아이들과 리모컨 싸움이나 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또 아이들 일기 소재도 찾아주면 좋을 것 같아서, 가족 캠핑을 다니기 시작한 주부가 있다. 결단은 과감했으나 첫 캠핑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캠핑 도구 싣는 데 끙끙대고 텐트 칠 때 헤매고 불 피울 때 어설프고, 좌충우돌 그 자체였던 것. 다행히 아이들의 반응이 괜찮아서, 또 일기 소재도 준 것 같아 또다시 캠핑 길에 올랐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한 해, 두 해 햇수로 5년째 가족 캠핑을 다니게 된 저자는 집 안을 벗어나자 마음이 여유로워졌고 남편과 아이들 또한 너그럽게 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뿐 아니라 남편과 아이들, 가족 모두를 변화시켰다고 고백한다. 자연에 머물며 남편은 진정한 아빠의 역할을 되찾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본연의 밝은 얼굴로 돌아온 것. 지은이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가족에게 캠핑을 통한 가족 성장기를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단다. 캠핑을 시작한 이후 ‘가족의 시간’을 되찾기까지 이들이 함께한 경험을 『고마워, 캠핑』에서 만나보자.

캠핑이 어느새~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
반갑고도 고마운 변화
캠핑을 다니기 전, 엄마는 너무나 산만한 아들이 걱정이었다. 지난 몇 년간 지낸 베트남에서 다니던 국제학교에 비해 규칙이 많은 한국 학교에서, 아들의 호기심 천국 기질은 산만함으로, 창의적인 발상은 엉뚱한 공상으로 취급받았고 이어지는 시험과 빡빡한 일과에 아이는 지쳐갔다. 하지만 주말마다 도시를 벗어나 산으로, 바다로, 캠핑장으로 떠나며 아들은 달라졌다. 가족같이 친해진 캠핑 메이트 삼촌과 이모 들 앞에서 춤추고 찧고 까불어도, 모닥불 곁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힘찬 박수를 보내며 지켜보자 예전의 유쾌하던 모습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캠핑장에서는 어른들의 질서―“어지르지 마라” “얌전히 있어라” “제자리에 갖다놓아라” 등등―를 강요할 필요가 없으니 아이들은 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 덕분에 부모는 아이를, 아이는 부모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여유가 생긴다. 눈앞에 자연을, 세상을 펼쳐 보여주고 자기만의 시간을 주면 아이들은 제 힘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아빠에게도 캠핑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다. 해의 방향을 가늠해 땀 흘려가며 텐트를 쳐놓으면, 아이들은 “와~! 우리 집이다! 멋지다” 환호했고, 어둠을 밝히기 위해 램프를 켜고, 정성껏 모닥불을 피워 음식을 만들면 소박한 음식이라도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빠의 손으로 가족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확실하게 가장으로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가족들은 점차 아빠의 존재를 든든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물론 어떤 날은 고기를 태웠고 비 오는 날 배수로를 잘못 파서 텐트가 물침대가 되는 등 실수 연발일 때도 있었지만 크고 작은 실수를 그대로 내보이고 인정하자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빠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졌다. 최근 ‘스칸디 대디’가 대세라는데 평일에 야근에 시달리는 아빠들에게 캠핑이야말로 스칸디 대디가 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방법이 아닐까.
아이와 아빠에게 캠핑이 ‘성장’의 시간이었다면 엄마에게 캠핑은 ‘힐링’의 시간이었다. 몇 년 전 엄마를 잃은 지은이는 그 슬픔을 이기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다. 캠핑을 가서도 열심히 움직이고 뛰어다녔지만, 불쑥 불쑥 고통이 밀려왔다. 그런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그녀는 홀로 새벽녘 캠핑장을 산책하기 시작했다. 새벽의 캠핑장은 홀로 슬퍼하기 좋은 곳이었다. 지은이는 이슬 머금은 나무 사이를 걸으며 고요한 시간 속에 엄마의 부재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공허함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고마워, 캠핑』에서 눈여겨볼 것은 저자가 자신과 가족 구성원의 내면을 심리학에 비춰 살펴보는 대목이다. 예를 들어 캠핑 장비를 자꾸만 사들이는 남편을 다그치기 앞서 그의 마음을 짐작해보거나(“‘의자를 좀 바꿀까’라는 남편의 말은 지금 현실의 자리가 불편하다는 뜻이고, ‘더 좋은 랜턴을 사고 싶어’라는 말은 그의 마음 어딘가가 빛을 원한다는 뜻일 수도 있지 않을까”) 엄마들 또한 자신의 내면 아이에 귀 기울여야만 관계를 건강하게 맺을 수 있다는 언급(“우리 자신과 내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 아이가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더 나은 것으로 바꿀 수 있는 대체 경험이다”)은 엄마, 아내의 입장에서 상담을 공부해온 저자의 고민이 스민 생생한 조언이다.
또한 캠핑 다니기 좋은 봄가을뿐 아니라 사계절 캠핑의 경험이 다양하게 녹아 있어 계절별 캠핑의 묘미를 구경할 수 있다. 가족들이 한 텐트에 누워 오감의 안테나를 한껏 세우고 계절의 참모습을 만끽하는 장면들은 캠퍼들의 로망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자연은 언제나 매 순간 최선을 살고 있다. 사람들이 뭐라고 부르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하지 않고, 그저 열심히 꽃을 피우고 씨앗을 뿌리며 제 할 일을 한다. 하루하루가 어제의 결과이자 내일로 가는 과정임을 충실하게 보여준다. 자연 속에서 우리가 할 일은 보여주는 것을 겸손하게 보고 느끼고 받는 것뿐이다. 다시는 못 올 시간, 오늘을 살자.
_46쪽, 「매 순간 자연처럼」에서

엄마의 눈으로 짚어낸 초보 가족 캠퍼를 위한 실속 정보
아이들과 캠핑 백 배 즐기는 법+뉴질랜드 캠핑 팁!
캠핑 인구 200만 시대를 맞아 캠핑 가이드북 출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자들이 필요한 정보는 싱글 남녀나 부부 중심의 캠핑 정보와는 다르다. 이 책은 텐트 고르기, 캠핑장 찾기 등 초보 캠퍼에게 필요한 기본 정보는 물론이요,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 만드는 법, 밤놀이, 날씨나 상황에 따라 즐기는 법 등 아이들과 함께 캠핑할 때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 컴퓨터, 게임기 없이 아이들이 캠핑장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걱정스러운 부모라면 3부의 팁을 권한다. 뉴질랜드 캠핑 또한 일화와 정보를 함께 수록했다. 특별한 가족 여행을 꿈꾸는 캠퍼들이라면 참고해볼 만하다.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은 무척 만족스러웠다. 우선 캠퍼밴 자체가 아이들에겐 충분히 특별했다. 침대와 부엌과 화장실이 다 딸린 차라니! 매일매일이 소꿉놀이였다. 어른들도 한결 여유가 생겼다. 숙소 구하고 식당 찾는 수고를 덜었고, 차가 있으니 이동도 효율적이었다. 무엇보다 잠든 아이들을 깨우지 않고 그대로 출발할 수 있고, 장거리 이동 시 아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식사도 입맛과 컨디션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니 낯선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날 위험도 줄었다. 단점이라면 잘 때 차림새 그대로 여행지를 돌아다니거나, 캠핑장이 너무 편하고 재미있어서 시내 관광은 작파하게 된다는 것 정도랄까.
_192~95쪽, 「뉴질랜드로 캠핑을 떠나다」에서

|추천의 글
가족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타성이다. 상대의 특별함을 잊고 삶의 소중한 순간을 놓치게 되는 타성을 벗어날 수 있는 방식 중 하나는 가족이 몸담았던 공간을 바꾸어보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안락함을 벗어나 기꺼이 도시를 떠나서 텐트를 치고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나는 가족이 늘고 있다. 물질문명을 누리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각자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곳, 해묵고도 당연시되던 가족의 무심함을 반성하고 서로를 찬찬히 바라보게 하는 자연의 품으로 떠날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 또한 아이 같은 맨 얼굴이 저절로 드러나며 모두가 온전한 ‘나’로서 충분히 명랑할 수 있는 시간. 『고마워, 캠핑』은 캠핑을 즐기는 가족이 자연의 품에서 놀이를 통해 어떻게 창조적인 삶을 즐길 수 있을지를 정성껏 담아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가정을 성소로 가꾸며 살아온 마흔의 저자가 수없이 자문자답하며 성찰한 가족 해답서이다.
_정예서(가족상담사, 함께성장연구원 원장)

작가정보

저자(글) 조윤주

저자 조윤주는 심리상담사.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SBS와 KBS의 각종 교양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10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했다.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고 ‘좋은 엄마’ 신화를 꿈꾸며 전업주부가 되었지만, 곧 불안이 찾아왔다. ‘이것이 과연 바른 길일까?’ 고민하던 시기에, 가족 캠핑을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히 아이들의 일기 소재를 찾아주기 위해 시작한 캠핑이 올해로 5년째, 주말마다 짐을 싸서 떠나는 캠핑 마니아가 되었다. 도심을 벗어나 개구리 소리를 들으며 서로 눈을 맞추는 시간이, 좁은 텐트 안에서 함께 뒹굴며 체온을 나누는 일이, 권태로웠던 자신과 가족을 변화시켰고 서로를 더욱 사랑하게 했다. 초등학생 아들과 딸을 두었으며,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해왔다. 현재 ‘함께성장연구원’의 연구원으로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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