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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수첩

김성현 지음
아트북스

2017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2월 0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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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63MB)
ISBN 978896196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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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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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랑 친해지자!
음악 전문 기자가 요리한 맛있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

『클래식 수첩』은 음악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 김성현이 재치 있게 풀어놓은 클래식 이야기이다. 그가 2005년부터 조선일보에 연재해 온「클래식 ABC」라는 짧은 음악칼럼을 모아 새롭게 책으로 펴냈다. 그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애호가들과 클래식을 사랑하려고 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기자다운 생생함과 기지로 어려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음악회장에서 박수는 언제 쳐야 할까?’, ‘음악회 종류에 따른 최고의 명당은 어디?’, ‘엉덩이 가벼운 당신을 위한 딴전부리기 가이드’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화제 100가지를 던져 독자들의 흥미를 끈다. 각각의 글들은 짧지만 날카롭고, 경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이제 고루하지 않은, 친근하고 재미있는 클래식을 만나보자.
책을 내며 _005

I. 클래식 감상의 ABC
001. 클래식과 와인, 이 점이 비슷하다
002. 같은 곡도 그때그때 다르다
003. 클래식, 내겐 너무 긴 당신
004. 한글 자막으로 보는 오페라
005. 교향곡 감상은 ‘이름 있는’ 곡부터
006. 엉덩이 가벼운 당신을 위한 ‘딴전부리기’ 가이드
007. 연주회장 최고의 ‘명당’은 어디?
008. 웃고 떠드는 클래식 콘서트
009. 도대체 박수는 언제 쳐요?
010. 베를린 필 청중의 ‘유쾌한 굴욕’
011. 얄미운 ‘안다 박수’
012. 휴대전화 꼭 켜놓고 싶다면
013. 연주자의 선물이자 무기, 앙코르
014. 만화로 가까워지는 클래식
015. 편집음반 전성시대
016. 모차르트, 베토벤을 헐값에 몽땅
017. 연주장 특성에 걸맞은 공연
018. 공연 영상물의 변신
019. 영혼을 흔든 음악, 그 떨림의 기록들

2. 화려한 막 뒤의 클래식 풍경
020. 또 한 명의 협연자, 페이지 터너
021. 감동을 조율하는 10그램의 마력
022. 악보, 보고 연주할까 외우고 연주할까
023. 음악이 요리되는 주방, 리허설
024. 오늘은 대타, 내일은 스타
025. 직장 든든해 행복한 연주자들
026. 클래식의 계절 음식
027. 골라 듣는 감동의 맛, 갈라 콘서트
028. 시민이 키워가는 오케스트라
029. 오케스트라의 천국, 베를린
030. 고스란히 되살아난 반세기 전 ‘명품 오페라’
031. ‘기준’을 외치는 악기, 오보에
032. 피아니스트 사기사건
033. 거장 작곡가들의 자기복제
034. 여섯 살 조카도 아는 소나타 형식
035. 클래식의 재즈 향취, 카덴차
036. “그건 오핼세”
037. 오페라와 뮤지컬

3. 그들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038. 클래식의 첫 월드 스타, 헨델
039. 재조명되는 ‘음악의 어머니’
040. 구치소에 갔던 ‘음악의 아버지’
041. 차남의 효심이 구한 바흐 음악
042. 〈사계〉의 다양한 얼굴
043. 하이든은 유머의 달인
044.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앙숙이기만 했을까?
045. 쇼생크를 무너뜨린 모차르트
046. 모차르트 오페라와 ‘문명 충돌’
047. 22편의 모차르트 오페라 답파
048. 천의 얼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049. 베토벤의 10번 교향곡
050. 마음을 흔드는 베토벤의 소나타
051. 고도의 심리극 선사하는 슈베르트의 실내악
052. “고통마저 정직한” 슈베르트의 가곡
053. 반유대주의의 희생양 멘델스존
054. 멘델스존, 슈만, 말러의 공통점은?
055. 베르디의 핏빛 드라마
056. 장중한 옷을 입은 바그너의 오페라
057. 당신의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058. 살아 움직이는 여성 그린 푸치니
059. 영원한 이방인, 말러
060. 평양의 아메리카인
061. 무대 위로 올라온 거리의 음악, 탱고
062. 노년의 지휘자들이 사랑한 브루크너
063. 실내악으로 듣는 브루크너의 진심

4. 지휘자의 손끝에서 흐르는 마법
064. 폭군형 마에스트로 Vs. 민주적 리더십
065. 히틀러 생일 축하곡으로 쓰인 베토벤 「합창」
066. 지휘봉을 든 독재자, 카라얀
067. 이탈리아 음악계의 명문, 아바도 패밀리
068. 아바도의 루체른 페스티벌
069. 21세기형 지휘자, 사이먼 래틀
070. 명지휘자들의 악기, 뮌헨 필하모닉
071. 탱고 열기로 제야를 달군 바렌보임
072. 다재다능한 음악인 앙드레 프레빈
073. 형제 지휘자들
074. 음악계의 도박사 LA 필하모닉
075. ‘금녀의 벽’에 도전하는 여성들
076. 음악 교육에 뛰어든 지휘자들
077. 채우느냐 덜어내느냐, 두 대가의 소리 철학

5. 우리시대의 연주자들
078. ‘괴짜’와 ‘황제’의 만남
079. 컴퓨터로 재창조된 굴드의 연주
080. 청춘의 바흐, 노년의 바흐
081. 젊은 슈베르트의 마법 푼 피아노의 노장
082. 건반 위의 사자
083. 근본에 충실한 거장의 피아노 소리
084. 젊은 인재 키우는 거장 피아니스트
085. 강한 개성의 연주자, 플레트네프
086. 집시 바이올린
087. 명품으로 환생한 그녀의 목소리
088. 유대인의 애환을 노래하다
089. 기교의 평가대, ‘광란의 장면’
090. 살 빼는 소프라노
091. 아내에겐 박수, 남편에겐 야유를
092. 젊은 오페라 커플의 엇갈리는 향방
093. ‘앙코르 상습범’ 플로레스의 마력
094. 조수미의 롱런 비결
095. 모차르트 오페라의 여인, 소프라노 임선혜
096. 베토벤보다 더 베토벤처럼
097. 마지막이 마지막을 연주하다
098. 음악은 핏줄을 타고
099. 450년 묵은 명가의 ‘음악 장맛’
100. 사라지기에 아름다운 ‘순결’의 목소리

많은 종류에 질려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를 때라면 “명반에 대한 집착은 일단 잊”으라고 지은이는 충고한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곡의 음반을 여러 장 비교해가면서 들어보는 것은 어떤지 제안한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풍성한 클래식 세계의 맛을 알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교향곡 자체를 듣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이름 있는’ 교향곡부터 들어볼 것을 권한다. 소위 ‘표제곡’부터 챙겨 들으라는 것이다. 곡에 붙어 있는 제목이 음악을 이해하는 데 힌트가 되기 때문이다.
집에서 음반을 들어보다가 직접 음악회에 가보려는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팁도 있다. 굳이 로열석 티켓을 사지 않더라도 음악회 특성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어디인지를 소개하고, 박수는 언제 쳐야 하는지, 휴대폰을 끄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망치지 않을 수 있는 방법까지 세세히 전한다. 음악회에 갔는데 잡념과 졸음에 힘겨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음악회 도중 딴전부리는 법’을 전수한다. 물론 지은이가 직접 사용하는 방법이다.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라면 악기 별로 단원 수를 세어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오케스트라의 ‘편성’에 눈뜨게 되는 부수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2장 〈화려한 막 뒤의 클래식 풍경〉에서는 무대 뒤편의 음악계 풍경을 슬쩍 들여다보고, 음악 용어와 악기 등에 관한 상식도 전한다. 사소하지만 궁금했던 것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들, 무대 위로는 올라오지 않을 이야기들이 담겼다. 흔히 ‘넘순이?넘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페이지 터너가 피아니스트 콘서트에서는 실상 연주의 절반을 맡겨야 할 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려주고, 연주자들이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지 아니면 외워서 연주하는지 같은 짓궂은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스스로는 소리를 내지 못하지만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이뤄내는 ‘가장 싼 악기’ 지휘봉 이야기, 오케스트라에서 음의 기준을 제시하는 악기 오보에 이야기 등이 흥미롭고,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독주 활동도 병행하는 ‘투잡족’ 연주자들에 대한 직장인으로서의 부러움을 드러낼 때는 공감하는 마음에 슬며시 웃음이 난다. 음악회에서 리허설의 의미 등 화려한 막 뒤의 세계를 조명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케스트라의 기준을 제시하는 악기 오보에 등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음악 이야기를 다룬다.

3장 〈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현

저자 : 김성현
서울고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문화부 음악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월간지에 현대음악 작곡가 시리즈를 기고하고 있으며, 『조선일보』에 「클래식 ABC」 코너를 연재하고 있다. 블로그(danpa.chosun.com)에서는 다양한 음악 동네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사이먼 래틀 평전 『사이먼 래틀-카라얀을 뛰어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와 명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의 전기를 『다니엘 바렌보임-평화의 지휘자』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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