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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셰비키의 친구

김명환 산문집
김명환 지음
갈무리

2020년 05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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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47MB)
ISBN 97889619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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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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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기관지 『철도노동자』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던 김명환 시인의 산문집 『볼셰비키의 친구』(갈무리, 2019)가 나왔다. 김명환 시인은 철도에 입사하던 1993년 ‘서울지역운수노동자회’ 기관지 『자갈』 편집장을 시작으로 철도를 퇴직하는 2019년 『철도노동자』 편집위원까지 꼬박 27년을 선전활동가로 살았다.
『볼셰비키의 친구』는 문학소년이 문예선전활동가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쓴 자전적 산문들과, 김명환의 친구들이 그에 대한 추억을 쓴 산문들로 엮어졌다. “볼셰비키의 친구”는 김명환의 시 「첫사랑」에서 따온 제목으로, 김명환은 책 뒤에 실린 서면인터뷰에서 “운동일선에 설 용기가 없으니, 2선에서 1선을 지지 지원 엄호 구원 구호하는 친구로 살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아직, 멋진 삐라를 만들지 못했다. 그 삐라는 아직, 내 가슴 속에 있다. 내가 보이지 않으면, 어디선가 삐라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제1부 시간여행
작별 10
극작가와 꼬마시인 14
커다란 나무 19
시간여행 29
비애 34
행복 38

제2부 깃발
깃발 42
보고 싶다 찬복아 46
15년의 세월 51
진검승부 55
나는 철도노동자다 64
쉬파리의 비애 67
무명용사를 위하여 71

제3부 우리 아빠 철도 다녀요
말복 76
대가리를 붙여라 95
우리 아빠 철도 다녀요 100

제4부 볼셰비키의 친구
나는 형이 삐라쟁인 게 싫었다 108
친구가 맞다 112
녹슨 펜 116
성질 까칠했던 편집장 119
고요한 돈강 124
『바꿔야 산다』 편집장 128
우리들의 선배에게 131
‘첫’파업의 아름다운 선언문 135
볼셰비키의 친구 140
화낼 줄도 짜증낼 줄도 모르는 사람 144
배려 148
자전거 152
우리는 그를 잊지 못할 것이다 155

만화 낭만자객 159
서면인터뷰 조직하지 않는 선전은 선전이 아니다 160

1993년 철도에 들어오자마자 ‘서울지역운수노동자회’ 기관지 『자갈』 편집장을 맡았다. 2019년 철도노조 기관지 『철도노동자』 편집위원을 끝으로 철도를 떠난다. 철도 27년, 입사부터 퇴직까지, 선전활동가로 살았다.
선전활동가로 살아오는 동안 나는, 27년 전의 나를 지키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했다. “그건 틀렸어!”라고 공허하게 외쳤을 뿐, 메아리를 조직하지 못했다.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것이다. 조직하지 않는 선전은 선전이 아니다.
선전은 원고를 취합해 편집하고 제작하는 기능이 아니다. 선전은 지도부와 조직원을 연결하는 “조직자”다. 선전을 통해 조직은 정세와 전망, 투쟁방침과 임무를 공유한다. 정세와 전망과 투쟁방침과 임무에 대한 논의를 조직하는 “선도자”, 논의의 결과를 조직원이 공유하게 하는 “연결자”가 선전이다.
선전이 노동조합의 소식과 지침 전달로 스스로의 임무를 축소하면, 노동조합은 “고민하지 않는 노동운동 관료기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축소”와 “전락”이 동시에 진행되는 “운동의 후퇴선”에 철도노조 선전은 서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선전활동가의 “임무방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중자애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빈다.
― ‘서면인터뷰’ 부분

작가정보

저자(글) 김명환

저자 : 김명환
김명환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4년 사화집 『시여 무기여』에 시 「봄」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월간 『노동해방문학』 문예창작부장, 2000년 ‘철도노조 전면적 직선제 쟁취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기관지 『바꿔야 산다』 편집장, 2007년 철도노조 기관지 『철도노동자』 편집주간으로 활동했다. 같은 제목의 시집과 산문집 『젊은 날의 시인에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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