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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토문학 동인 제9집
갈무리

2020년 05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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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84MB)
ISBN 97889619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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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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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토문학 동인의 『소』. 1990년 경상남도 마산ㆍ창원시에 자리를 잡은 객토문학 동인의 아홉 번째 동인지다. 뼈아픈 역사가 현재 진행형으로 펼쳐지는 오늘날 문학이 의미 있는 엄숙한 일을 찾아 실천하는 시를 읽게 된다.
9집을 내며

1부 <소> 기획 초대시

강명자 아직 끝나지 않은 식사
김영곤 동병상련
박구경 또 다른 시멘트우리
박보근 뒤끌갈이
성선경 소
양 곡 소
오인태 눈, 목격자의
오하룡 소야, 소야
이월춘 반추(反芻)를 꿈꾸다
이응인 소로 태어난 나를 위하여
장인숙 아버지의 소
정선호 소를 키우는 일
최형일 고삐
표시목 하루

2부 <소> 기획 동인시

노민영 귀향
노간주나무
문영규 牛公이시여

박덕선 막순이
1984년 그때도 이랬어
배재운 가카
결단이 필요하다
이규석 배반의 시대
한미FTA
이상호 생구
정은호 우리 소
우리소가 죽었다
최상해 소는 없다
마이웨이
표성배 코뚜레
그저 애틋함이다
허영옥 눈물 1
눈물 2

3부 <탈핵 희망>의 시

노민영 인류의 반역자
문영규 영혼의 목소리
박덕선 아름다운 상상
배재운 공익을 위한다면
이규석 살인행위
이상호 반성한다
정은호 원전이 사람의 생목숨보다 더 귀한 것입니까
최상해 2011년 9월 22일 목요일(맑음)
표성배 요지부동(搖之不動)
허영옥 빠른 뉴스

4부 시의 숲 숲의 시

노민영 M 바이러스
돌연변이
문영규 저녁 무렵
[술술 풀리는 집] 화장지
박덕선 갱년기, 여자
이 시대의 모던타임
배재운 내 그릇
도마
이규석 아내와의 술자리
무명씨
이상호 습관
지지대
정은호 돋보기
거울
최상해 석류가 익어 가는 집
다스리는 일
표성배 그리고, 2012년입니다
자정에
허영옥 아버지의 집
감자

누렁소가 걸어온 길ㆍ기획시화전 ‘소’ / 이응인

<객토문학> 동인의 책

ソ?소용인가? 이 시점에서 물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본다.

문학이 이런 엄숙하고 의미 있는 일이 되도록 스스럼없이 발을 들여놓는 데서 <객토문학>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아울러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 의미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강명자, 김영곤, 박구경, 박보근, 성선경, 양곡, 오인태, 오하룡, 이월춘, 이응인, 장인숙, 정선호, 표시목, 최형일 시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문학이 좀 더 삶의 한복판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게 동인들의 바람이다. 그 바람이 곧 이루어지리라 본다.

3. <객토문학> 동인의 책
문영규 시집 『눈 내리는 밤』

박덕선 여성문화 동인 ‘살류주’
1집 『상처받은 몸』
2집 『아버지』
3집 『여성살이』
4집 『주부가출 권하는 사회』

배재운 시집 『맨얼굴』

이규석 시집 『하루살이의 노래』

이상호 시집 『개미집』

정은호 시집 『지리한 장마,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표성배 시집 『아침 햇살이 그립다』
『저 겨울산 너머에는』
『개나리 꽃눈』
『공장은 안녕하다』
『기찬 날』

4. 누렁소가 걸어온 길기획시화전 ‘소’
‘소’에서 잠시 숨을 멈춘다. 내 오른쪽 눈 밑에 커다란 흉터가 하나 있다. 어릴 적에 소뿔에 받힌 상처이다. 사람이 다쳤는데도 소를 혼내거나 내다 팔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예전에는 소가 가장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었고, 집에서 가장 큰 일꾼이었다. 이제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뒤바뀌어, 소는 우리 농민과 농업의 수난을 상징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존재 가치가 고기의 양과 값으로 계산되고 평가되는 소. 시인들은 이런 ‘소’ 앞에서 뭐라고 말하기 전에 잠시 숨을 멈출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행객이 되어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다 소를 만날 때도 있을 것이다. 냇가에서나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를 만나면, 일상에서 한 발 벗어난 여행객은 마음의 여유와 평온을 얻을지도 모른다. 이와는 달리, 농부에게는 하루하루를 함께 살아온 소가 있었다. 논밭에 나가 어두워지도록 함께 일하고 저녁이 되면 함께 쉬는 소. 그 시절 농촌에서 소는 삶의 동반자이자 가족이었다.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 돌아온 농부는 외양간에서 되새김질하는 소의 휴식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았다.
모름지기 시인이란 이런 소의 말을 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여행객이나 농부가 할 수 없는, 소

작가정보

저자 : 객토문학 동인
저자 객토문학 동인은 1990년 경남 마산 창원에서 터를 잡아 1997년까지 작은책 시집 『북1』에서 『북10』까지 발행을 하였고, 잠시 공백기를 거쳐서 2000년 제1집 『오늘 하루만큼은 쉬고 쉽다』(도서출판 다움)를 시작으로 2001년 『퇴출시대』(도서출판 삶이 보이는 창), 2002년 『부디 우리에게도 햇볕정책을』(도서출판 갈무리), 2003년 ‘배달호 노동열사 추모 기획시집’ 『호루라기』(도서출판 갈무리), 2004년 『그곳에도 꽃은 피는가』(도서출판 불휘), 2005년 『칼』(도서출판 갈무리), 2007년 ‘한미FTA반대 기획시집’ 『쌀의 노래』(도서출판 갈무리), 2008년 『가뭄시대』(도서출판 갈무리), 2009년 『88만원 세대』(도서출판 두엄), 2011년 『각하께서 이르기를』(도서출판 갈무리)까지 기획시집 두 권과 동인지 여덟 권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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