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지음 | 김종건 옮김
어문학사

2019년 09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6월 1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72MB)
ISBN 9788961848534
쪽수 344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500원

쿠폰적용가 8,5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제임스 조이스 문학 연구의 권위자 김종건 교수가 번역한 조이스의 첫 단편집
20세기 현대문학의 거장인 제임스 조이스의 첫 번째 작품 『더블린 사람들』. 이 책은 조이스 문학 연구에 일생을 바쳐온 김종건 교수의 번역으로 조이스 특유의 수수께끼 같은 문체들을 가장 정확하게 해석한 단편모음집이다. 조이스는 각 단편을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대중생활이라는 4개의 구조를 마련하여 다큐멘터리 사실주의 기법으로 당시 더블린 사람들의 삶을 극명하게 묘사한다. 부록에는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자 해설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가 실려 있다.
자매
뜻밖의 만남
애러비
이블린
경주가 끝난 뒤
두 건달
하숙집
작은 구름
짝패들
진흙
참혹한 사건
위원실의 담쟁이 날
어머니
은총
죽은 사람들

역자 해설 및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제임스 조이스 연보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권위자
김종건 교수의 번역으로 다시 읽는 『더블린 사람들』

『더블린 사람들』은 제임스 조이스가 3년간(1904~1907)에 걸쳐 쓴 15개의 단편소설집이다. 당시 『더블린 사람들』이 출간되기까지는 시련이 있었다. 처음에는 출판자를 찾기 어려웠고, 작품 중의 문제가 된 구절의 변경을 요구하는 출판자의 제안을 거절하여근 10년에 걸쳐 출판이 지연되었다. 초창기에 조이스는 이야기들을 주제적으로 연결된, 그리고 연대기적으로 순서를 이루도록 의도했었다. 본래 그는 10개의 이야기를 썼는데 이들은 「자매」를 비롯하여 「뜻밖의 만남」, 「하숙집」, 「경주가 끝난 뒤」, 「이블린」, 「진흙」, 「짝패들」, 「참혹한 사건」, 「위원실의 담쟁이 날」, 「어머니」를 말한다. 1905년 말경 조이스는 런던의 그랜트 리처즈에게 두 개의 이야기 「애러비」와 당시에는 마지막 이야기였던 「은총」을 첨가하였다. 이후 1906년 한 해 동안 「두 건달」과 「작은 구름」을 리처즈에게 건네 모두 14개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마비된 영혼들의 도시, 더블린의 초상
조이스는 1904년 8월에 카런(C. Curran)에게 썼던 서한에서 “나는 많은 사람이 도시로 생각하는 ‘저 반신불수 혹은 마비의 영혼’을 묘사하기 위하여 이 일련의 이야기들을 더블린 사람들이라 부른다네”라고 했다. 애당초 조이스는 거울을 보듯 사실적인 ‘더블린의 세계’를 제시하는 것이 그의 의도였으며, 서술적 요소들과 평범한 말투를 포함하는 사실적 문체로서 그를 드러낸다. 조이스의 세목에 대한 주의, 이야기들의 연대기적 배열, 다양한 마비의 도착적(倒錯的) 주제(감금, 환멸, 죽음 등)와 이야기들의 공동의 배경들은 이야기들 전체를 상호 연관되게 하고, 더블린과 그 시민의 포괄적 및 생생한 초상을 보여준다.
조이스의 ‘모랄(moral)’이라는 말의 의미심장한 사용은 소위 의미하는 문체의 ‘꼼꼼한 비속성(scrupulous meanness)’에 새로운 조명을 던진다. ‘모랄’은 윤리적 판단 혹은 평가를 의미하는 말이라기보다, 본래 라틴어의 ‘moralis(도의)’에서 파생된 것으로서, 이는 사람의 관습 혹은 행동을 의미하며, 따라서 조이스는 더블린 시민의 관습, 행동 및 사상들을 묘사한 것이다. 조이스에게 중하위급 더블린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종교적, 정치적, 문화적 그리고 경제적 힘의 억누르는 효과는 고통받는 사람들로서의 더블린 사람들의 꿰뚫는 듯 객관적이며, 심리적으로 사실적 그림을 마련해준다. 조이스는 이야기들의 배열 및 전체 작품의 각 이야기의 위치에 대하여 특별한 이미지나 상징주의를 사용함으로써, 마비된 도시 주제에 대한 변화와 다양성을 또렷하게 묘사하고 있다. 총 1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그 내용에 따라 유년기(「자매」 「뜻밖의 만남」 「애러비」), 청년기(「하숙집」 「경주가 끝난 뒤」 「이블린」), 장년기(「진흙」 「짝패들」 「참혹한 사건」), 대중생활을 다룬 마지막 3편(「위원실의 담쟁이 날」 「어머니」 「은총」)으로 나눌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제임스 조이스는 1882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서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이 무렵 작가로서의 특출난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1904년 노라 바너클을 만나 함께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 함께 살았으며, 그곳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에 마지막으로 아일랜드를 방문했는데, 이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주선하기 위해서였다.
『더블린 사람들』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으며,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 하는 동안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율리시스』는 미국의 잡지 『리틀 리뷰』지에 연재되었다.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 외설적이란 시비와 고소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제2차대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판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이후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 궤양으로 사망했다.

역자 김종건은 1999년 고려대 영어교육과 교수(영문학)
1979년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설립
1987년 제임스 조이스 저널 창간
현 고려대 명예 교수
현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고문

저·역서로는 『복원된 피네간의 경야』(2018, 어문학사), 『밤의 미로 ? 제임스 조이스 〈피네간의 경야〉 해설집』(2017, 어문학사), 『수리봉 ? 한 제임스 조이스 연구자의 회고록』(2016, 어문학사), 『율리시스(제4개역판)』(2016, 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 문학 읽기』(2015, 어문학사), 『제임스 조이스의 아름다운 글들』(2012, 어문학사) 외 다수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더블린 사람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더블린 사람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더블린 사람들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