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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전설

안필령 지음
어문학사

2015년 11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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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42MB)
ISBN 9788961847780
쪽수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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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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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봉산.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수봉산 동물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수동시의회의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가 수봉산에 종합리조트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차별적인 개발과 사냥 등으로 인해 인간에 대한 동물들의 증오가 극에 달한 상황. 자신들의 터전이 망가지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는 동물들은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인간들 역시 무기를 앞세워 동물들을 공격한다. 동물들은 과연 인간들로부터 수봉산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수봉산 동물들이 인간에게 전하는 경고 메시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봉산.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수봉산 동물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수동시의회의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가 수봉산에 종합리조트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차별적인 개발과 사냥 등으로 인해 인간에 대한 동물들의 증오가 극에 달한 상황. 자신들의 터전이 망가지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는 동물들은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인간들 역시 무기를 앞세워 동물들을 공격한다. 동물들은 과연 인간들로부터 자신들의 터전인 수봉산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인간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 있는 동물들

소설은 수봉산 동물들 사이에서 공개 재판이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암사마귀는 동족을 잡아먹은 죄, 암거미는 다른 동족들을 숱하게 잡아먹은 죄, 암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아 기르게 하고, 다른 새의 알은 둥지 밖으로 밀어내 깨뜨려 버린 죄로 재판을 받는다. 이들을 지켜보던 동물들은 ‘인간 같은 년’, ‘인간보다 못한 년’ 등 이들을 인간에 빗대어 비난을 퍼붓는데, 이 부분에서 이들이 얼마나 인간을 증오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증오감’은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사냥 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게다가 수봉산에 종합리조트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수봉산은 이제 수동시 부근에서 유일하게 원형이 훼손되지 않은 산으로 남아 있다. 대부분의 야산에는 포클레인이 내뿜는 굉음과 함께 어느 날 갑자기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공업단지가 건설되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개발에 녹지 면적은 점점 줄어들었다.
인간의 횡포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오지의 땅일지라도 조금만 풍광이 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각양각색의 펜션이 들어섰다. 또 그 옆에는 ○○가든이니, ○○원조니 해서 고급 식당이 즐비하게 자리 잡았다.
인간의 환경파괴가 계속될수록 동물들은 저마다 고향을 등져야 했다. 동물들에게도 잃어서는 안 되는 땅이요, 그리움과 정이 머무는 곳이 바로 고향인 것이다. 그런 삶의 터전을 뺏긴 동물들이 떼를 지어 수봉산으로 피난해 오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다. 개발 지역 인근에 살던 동물들도 각종 공해와 소음을 견디지 못해 정든 고향을 버려야 했다. 왜가리 일가나 부엉이 일가, 갈까마귀 가족도 새로운 식구들이다.
그들의 표현을 빌리면 숱한 동물들이 그야말로 지난날 난지도 쓰레기처럼 땅 속에 매장되고 말았다. 두꺼비네는 자식을 잃고, 지네와 도마뱀도 가족들과 함께 깡그리 포클레인 밑으로 빨려들어 갈 수밖에 없었다.

수봉산에 관한 괴이한 소문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자랑하는 수봉산. 그곳은 '고가의 브랜드 운동복을 입은' 등산객과 운동하기 위해 나온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 항상 붐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런 수봉산에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등산객들이 느닷없이 바위에서 실족사하는가 하면,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려 죽기 시작한 것이다. 더욱이 바위에서 실족사 한 사람을 두고 동행한 사람들이 새 떼의 공격을 받았다는 증언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처음에는 누군가 일부러 퍼뜨린 헛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계속 사망자가 나오자 어느 날부터 등산객의 발길이 뜸해지더니, 결국 인적이 끊기고 말았다.
떠도는 소문에는 동물들의 대반격이라고도 하고, 산신령의 노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이제부터라도 수봉산을 보호하지 않으면 수동시 전체가 화를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얘기도 오갔다. 그리고 이런 괴이한 소문 때문에 가장 불안해하는 사람은 수동시의회의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인 현중만 의원이다. 그는 수봉산에 골프장과 스키장은 물론 워터파크까지 들어서는 종합리조트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었다. 그런데 수봉산이 괴소문의 진원지가 되자 그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되고, 수봉산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우’라는 사람을 시켜 수봉산에 다녀오게 하지만, 그 역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정말 이 모든 게 동물들의 짓이란 말인가?

인간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까치 꼬까선

수봉산에 사는 동물들은 환경이 오염된 탓에 먹이도, 마실 물도 더욱 구하기 어려워졌고 흰색 날개를 가진 까치 꼬까선의 가족들은 먹이를 찾으러 수봉산에서 내려와 근처 과수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인간들의 총소리가 들려오자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꼬까선 남매를 위해 부모님은 다시 먹이를 찾아 나섰다가 그만 인간이 쏜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안 꼬까선의 마음에는 인간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오른다. 그리고 그녀는 인간에 대한 복수와 수봉산을 지키

작가정보

저자(글) 안필령

저자 : 안필령
저자 안필령은 밥하고 빨래하고 이불 팔며 그렇게 평생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내게 이야기의 신이 내렸다. 벼락을 선택해서 맞을 수 없듯 신내림은 내 선택이 아니었다. 꼬까선과 별까랑이 내게 빙의되고 그들의 입을 통해 마구 이야기를 쏟아냈다. 여기까지다. 낯설고 서툴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놓는다. 이제 나는 다시 밥하고 빨래하고 이불을 팔며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언제 또다시 이야기의 신이 내게 내려올지 모를 일이다. 준비하며 살겠지만 내 삶 또한 소중하다. 그저 한바탕 꿈을 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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