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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십이곡

이재흥 지음
어문학사

2014년 08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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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ECN0111202280000139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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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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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참의를 찾아서『도산십이곡』. 이 책은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글을 수록한 책이다. 도산십이곡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퇴계 이황 선생이 평소 공부하였던 학문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특히 편저자는 예기에서 한 구절씩 언급되는 시경의 시 구절에 주를 달아 시 한 편을 따로 배치하여 시경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머리말 5
내용 구성 도표 10
서문(序文) 11

도산십이곡 전육곡(前六曲) 13

其一 15
주역(周易) 계사상전 일(繫辭上傳 一) 16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생기통천론편(生氣通天論篇) 18

其二 21
주역(周易) 계사상전 이(繫辭上傳 二) 22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삼부구후론편(三部九候論篇) 24
예기(禮記) 공자한거(孔子閒居) 27

其三 49
주역(周易) 계사상전 삼(繫辭上傳 三) 50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음양리합론편(陰陽離合論篇) 51
예기(禮記) 방기(坊記) 53

其四 119
주역(周易) 계사상전 사(繫辭上傳 四) 120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상고천진론편(上古天眞論篇) 122
주역(周易) 계사하전(繫辭下傳) 124

其五 129
주역(周易) 계사상전 오(繫辭上傳 五) 130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육절장상론편(六節臟象論篇) 132
중용(中庸) 도론(道論) 136
군자(君子)와 처신(處身) 137
도(道)는 비근(卑近)한 곳부터 139

其六 143
주역(周易) 계사상전 육(繫辭上傳 六) 144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육절장상론편(六節臟象論篇) 145
중용(中庸) 도론(道論), 도(道)의 용(用)과 체(體) 147
도(道)의 현실성(現實性)과 충서(忠恕) 151

도산십이곡 후육곡(後六曲) 153

其一 155
예기(禮記) 학기(學記) 156

其二 169
예기(禮記) 표기(表記) 170

其三 235
예기(禮記) 치의(緇衣) 236

其四 287
예기(禮記) 악기(樂記) 288

其五 341
예기(禮記) 예운(禮運) 342

其六 367
예기(禮記) 경해(經解) 368

6~7쪽
조선에는 이미 퇴계 선생의 명망이 높았는데 이는 왜에도 마찬가지였다. 왜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을 일으켜 영남 지역을 장악하였다. 특히 안동의 도산서원에 침입해 선생이 평소 읽던 서적과 저술한 책자 들을 찾아내 가져갔다. 퇴계 선생의 오랜 친구였던 농암 이현보 선생의 손자인 호승(顥承) 선대 어른은 다른 모든 것은 빼앗겨도 선생의 혼은 빼앗기면 안 된다 하여 왜군의 변복으로 갈아입고 왜군들과 같이 도산서원 경내로 들어갔다. 왜군들이 선생의 중요 서적들을 챙기느라 혼란한 틈을 타, 선대 어른은 퇴계 선생의 신위(神位)를 모시고 도산서원을 빠져나와 근처 청량산으로 피신하였다. 인적이 없는 곳에 신위를 정중히 모셔두며 난이 잠잠해질 때를 기다렸다가 도산서원에 다시 신위를 봉환하였다. 이에 진성 이씨 문중에서는 그 의로운 공로를 높이 여겨 도산서원 주변의 일부 토지를 하사하였다. 환암공파 문중에서 위토를 13대째 경작하며 해마다 선대 어른의 제사를 공경하여 모셔왔다.
임진왜란 이후 퇴계학이 왜에 전해지고 막부는 이를 관학으로 받아들여 영주의 자제에서부터 하급 무사의 자제들에 이르기까지 교육시켜 인재를 양성하였으며, 메이지유신 전까지 일본의 주자학자들은 퇴계를 마음속으로 깊이 흠모하며 학문하였다.

1111111111111 21세기북ki신서 총서명X
9788961841597



출판사명이랑 이메일주소,연락처,출판사 코드


…·
『』
조선의 대학자이자 위대한 정치가 퇴계 이황이 21세기 현대인에 남긴 진언(盡言)

퇴계 이황은 동방의 주자로 칭송되는 조선시대의 위대한 학자이자 정치가였지만 직접 정치에 참여하기보다는 될 수 있으면 주요 관직에 있지 않고 지방의 한직을 맡아 그곳에 지내면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으며 여생을 보냈다. 학문의 깊이를 쉽사리 헤아리기 어려웠으며, 성품은 청렴하고 질박하여 수많은 제자들이 그의 문하로 모여들었다. 심지어 바다 건너 왜에서도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이 알려져 임진왜란 때 왜군들은 도산서원을 침입하여 선생이 평소 공부하던 서적들과 저술했던 책자들을 가져가 이를 토대로 하여 부족사회에서 하나의 국가로 통일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에 대한 예로 『예기』의 학기편에는 ‘옛날의 교육 방법에는 집에는 숙(塾)이 있고 당(黨)에는 상(庠)이라는 학교가 있었고, 주(州)에는 서(序)라는 주의 학교가 있었고, 국도(國都)에는 학(學)이라는 대학교가 있었다.’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서 숙(塾)은 쉽게 풀이하면 글방이란 뜻으로 오늘날 게이오대학의 정식 명칭인 게이오‘기주쿠(義塾)’대학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학생을 ‘주쿠세이(塾生)’이라고 부르는 등 ‘주쿠’라는 글자가 포함된 것도 학기의 가르침에서 비롯한다. 또한 무로마치 막부 때는 농군과 무사의 구별이 없었는데, 에도시대에는 성리학의 영향으로 사·농·공·상의 신분제도를 확립하였다. 퇴계 선생의 성리사상을 그대로 수용하여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제도와 규범을 만들어 국가의 체제를 갖추어나갔다.

퇴계 이황은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에 나아갔으나 을사사화를 겪고 어지러운 정치 세태를 보고는 조정에서 물러났다. 명종 임금과 몇몇 조정 대신들의 간곡한 부름에 의해 잠시 출사할 때도 있었지만, 신병을 이유로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거듭 청원하였다. 65세에 임금이 사직을 허락할 때에는 “내 이제 비로소 산(山)사람이 되었다”고 기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퇴계 이황은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깊었다. 퇴계의 언행을 기록한 언행록에는 “비록 물러난 지 오래였으나, 나라를 걱정하는 생각은 늙어도 더욱 두터웠다. 그래서 가끔 학자들과 더불어 이야기하다가도 나라 일에 미치면, 선생께서는 슬픈 듯이 탄식하시고 통분해 하셨다. -정유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정치가였다. 명종 임금이 승하한 후 뒤이어 즉위한 17살의 선조 임금(1567년)에게 무진육조소 상소문을 올려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을 일러주려고 하였고, 1568년 선조 1년에는 성학의 개요를 그림으로 설명한 성학십도를 바쳐 임금이 행해야 할 도리, 나라를 이끌어가는 방도에 관한 글을 바쳤다. 무진육조소에는 첫째, 인(仁)과 효(孝)를 다하고, 둘째, 참언(讒言)을 막아 양궁(兩宮)을 친근하게 하고, 셋째, 성학(聖學)을 돈독히 하여, 정치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넷째, 도술(道術)을 밝혀 인심을 바로 잡을 것이며, 다섯째, 정사를 복심(腹心)에게 맡기고, 이목(耳目)을 통하게 하고, 여섯째, 수양과 반성을 성실히 하여 하늘의 총애를 받아야 한다는 정치를 바로 세우는 여섯 가지 지침이 담겨 있다. 성학십도에는 대학(大學)의 가르침부터 직접 실천한 퇴계 선생이 자신의 의견을 상세하게 부연하여 먼저 공부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부터 일러주고 있다. 또한 옛날의 최고 통치자로 일컫는 요임금, 순임금의 행실과 업적을 서술하여 임금은 어떻게 정치에 임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다. 이이는 “선생이 선현들이 지은 도표를 모아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성학십도(聖學十圖)를 만들어 올리고는 ‘내가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이것뿐이다’라고 하셨다”고 말하였다.
나라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했던 퇴계 이황은 임금에게 글을 올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벼슬을 버리고 도산서원을 세워 시골에서 후학양성에 힘써온 선생은 일반 백성에게도 성학의 뜻을 전하고자 하였는데 65세(1565년, 조선 명종 20년) 때 지은 한글시 도산십이곡이 바로 그것이다.

조선의 대학자 퇴계 이황이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시조,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일생을 바친 성리학의 사상을 한꺼번에 귀결한 역작

무진육조소나 성학십도에는 시경, 서경, 주역 등 경전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여 임금에게 성학의 도리를 언급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예를 들어 무진육조소에는 “전하께서는 주역에 있는 가인괘(家人掛)의 뜻을 살펴 거울로 삼으시고,…” “시경에 ‘입을 벌려 남기(南箕) 같이 되었다’고 했고, 또한 ‘길이 효를 말하고 효가 법칙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명께옵서 이에 유의하시면 다행이겠사옵니다” “…구족(九族)을 친애하고 백성들을 평등하게 사랑하여, 시경(詩經) 주남(周南)의 관저편(關雎篇)과 인지편(麟趾篇)에서부터 소남(召南) 작소편(鵲巢篇)과 추우편(騶虞篇)에 이르는 경지를 구현할 것이오니, 어찌 오늘이라고 요임금이나 문왕의 덕치와 다르다 하겠습니까.”라는 말들이 언급되어 있는데 경전의 의미를 독파하지 않고는 뜻을 정확히 알기란 매우 어렵다.
도산십이곡에도 이와 마찬가지로 경전의 의미를 실은 시어들이 등장한다. 피미일인(彼美一人), 교교백구(皎皎白駒) 등이 그 예인데 특히 전육곡의 6연에 나오는 ‘어약연비’라는 구절은 시경의 한록(旱麓)의 구절에서 인용한 것이다.

춘풍(春風)에 화만산(花滿山)고 추야(秋夜)애 월만대(月滿臺)라.
사시가흥(四時佳興)ㅣ 사롬과 가지라.
며 어약연비(魚躍鳶飛) 운영천광(雲影天光)이아 어늬 그지 이슬고.
<전육곡의 6연>

鳶飛戾天 魚躍于淵(연비여천 어약우연) 솔개는 하늘을 날고 고기는 연못에 뛰네.
<시경의 한록(旱麓)>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오
초야우생(草野愚生)이 이렇다 어떠하리오.
하물며 천석고황(泉石膏?)을 고쳐 무엇하리오
<전육곡의 1연>

하늘은 높고 땅은 낮아 건괘(乾卦)와 곤괘(坤卦)의 구별이 정하여졌고, 낮은 것과 높은 것이 베풀어지니 귀한 것과 천한 것이 각기 자리 잡히고, 움직이는 것과 고요한 것의 법칙이 있어서 강한 것과 유사한 것이 판단되고, 방법과 성행이 동류(同類)한 것들끼리 서로 모이고, 만물은 무리로 갈라서 공존하면서 그 상호작용의 행동에 따라 좋은 것(吉)과 나쁜 것(凶)이 생긴다. 하늘에 있어서는 일월성신(日月星辰)으로 현상이 이루어지고, 땅에 있어서는 산천초목으로 형상을 이루어, 서로의 변전 추이(變轉推移)로써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므로 강강(剛强)한 것과 유순한 것이 서로 마찰되고 팔괘(八卦)의 현상이 서로 이행된다. 이것을 우레와 번개로 고동(鼓動)시키고 이것을 바람과 비로 적시고 윤택하게 한다. 해와 달이 운행하니 한 계절은 춥고 한 계절은 덥다. 건(乾)의 법칙은 남(男)을 이루고 곤(坤)의 법칙은 여(女)를 이룬다. 건도(乾道)는 광대(光大)한 시초를 차지하고, 곤도(坤道)는 유형의 물건을 조성한다. 건(乾)은 쉽기 때문에 알고, 땅은 간편하기 때문에 형상을 이루어 능하다. 간이하면 알기 쉽고 간단하면 좇기 쉽다. 알기 쉬우면 친근함이 있고, 좇기 쉬우면 공덕(功德)이 있으며, 친근함이 있으면 오래 갈 수 있고, 공덕(功德)이 있으면 커질 수 있다. 오래 갈 수 있는 것은 현인(賢人)의 덕성(德性)이요, 커질 수 있는 것은 현인(賢人)의 업적(業績)인 것이다. 쉽고 간편한 가운데 천하(天下)의 이치가 얻어지니, 마땅한 바를 얻으면 천지와 더불어 그 안에서 지위를 이룰 수 있음이다.
<주역의 계사상전1>

전육곡의 6연과 계사상전을 비유해보면 각각의 행이 갖는 시상과 매우 흡사한 구절을 계사상전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오, 초야우생(草野愚生)이 이렇다 어떠하리오.’에서는 ‘하늘은 높고 땅은 낮아 건괘(乾卦)와 곤괘(坤卦)의 구별이 정하여졌고, 낮은 것과 높은 것이 베풀어지니 귀한 것과 천한 것이 각기 자리 잡히고, 움직이는 것과 고요한 것의 법칙이 있어서 강한 것과 유사한 것이 판단되고, 방법과 성행이 동류(同類)한 것들끼리 서로 모이고, 만물은 무리로 갈라서 공존하면서 그 상호작용의 행동에 따라 좋은 것(吉)과 나쁜 것(凶)이 생긴다. 하늘에 있어서는 일월성신(日月星辰)으로 현상이 이루어지고, 땅에 있어서는 산천초목으로 형상을 이루어, 서로의 변전 추이(變轉推移)로써 변화가 나타난다.’의 구절과 연결됨을 짐작할 수 있다.

‘하물며 천석고황(泉石膏?)을 고쳐 무엇하리오’에서는 ‘이러므로 강강(剛强)한 것과 유순한 것이 서로 마찰되고 팔괘(八卦)의 현상이 서로 이행된다. 이것을 우레와 번개로 고동(鼓動)시키고 이것을 바람과 비로 적시고 윤택하게 한다. 해와 달이 운행하니 한 계절은 춥고 한 계절은 덥다. 건(乾)의 법칙은 남(男)을 이루고 곤(坤)의 법칙은 여(女)를 이룬다. 건도(乾道)는 광대(光大)한 시초를 차지하고, 곤도(坤道)는 유형의 물건을 조성한다. 건(乾)은 쉽기 때문에 알고, 땅은 간편하기 때문에 형상을 이루어 능하다. 간이하면 알기 쉽고 간단하면 좇기 쉽다. 알기 쉬우면 친근함이 있고, 좇기 쉬우면 공덕(功德)이 있으며, 친근함이 있으면 오래 갈 수 있고, 공덕(功德)이 있으면 커질 수 있다. 오래 갈 수 있는 것은 현인(賢人)의 덕성(德性)이요, 커질 수 있는 것은 현인(賢人)의 업적(業績)인 것이다. 쉽고 간편한 가운데 천하(天下)의 이치가 얻어지니, 마땅한 바를 얻으면 천지와 더불어 그 안에서 지위

작가정보

저자(글) 이재흥

저자 이재흥
한학자. 1954년 안동 출생. 본관은 영천(永川). 조선 중기 문신 농암 이현보(聾巖 李賢輔, 1467~1555)의 다섯째 아들 환암공파 14대손.
불혹의 나이에 가까워질 즈음 논어를 여러 차례 읽은 후 성리학에 몰두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십여 년 동안 경서를 붓으로 쓰고 외우고 사색하고 또 붓으로 쓰고 외우고 사색하기를 수십 차례 반복하며 그렇게 옛 선현들의 공부법 그대로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삼경(三經)이라 일컫는 서경(書經), 시경(詩經), 주역(周易), 그리고 예기(禮記),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에 이르기까지 원전의 문장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이 깊이 사유하고 두루 살펴 글 속에 담긴 함의를 파악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대가 변하여도 공자의 도를 학문하는 자는 서로 통하는 바가 있으니 도산십이곡은 편저자가 경서를 연구할 시기에 자연스레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을 접하게 되면서 그 와중에 알게 된 일부의 소산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여러 사람이 글을 마음에 간직하여 학문에 힘써 바른 배움의 길을 알게 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의 역할은 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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