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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 기생

장혜영 지음
어문학사

2014년 08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6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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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97MB)
ECN 0111-2020-800-000305396
쪽수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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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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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장혜영의 『카이네 기생』. 평생 업신여김을 당하면서 살았던 기생 '행화'의 삶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강대국의 억압 속에서 몸부림치면서 도덕과 윤리를 넘나든 민중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편소설이다. '나'는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친일 발언으로 세상으로부터 공격받은 아버지를 따라 그의 고향인 회령이 마주보이는 삼합진으로 여행을 오게 되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내 할머니가 기생이었다고 말한다. 아울러 할아버지는 일본 군인이었다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온 나는 정신적 충격을 받는데…….
프롤로그_5

기생과 거문고_15
두만강 뗏목_16
서낭당_34
평양기생 월아_46
월아 언니_62
거문고의 유혹_78
기생 수업_96
북신지 유곽_118
연해주의 원시림 속에서_137
배신자_157

회령 기생_177
회령천의 살구나무_178
이별_197
살구나무_216
복수_236
불행한 씨앗_255
야반도주_274
회목동의 가야금 소리_293
눈물 젖은 부산항_310
가락을 울려라_328

에필로그_349
작가의 말_355

50~51쪽
“서방님 오셨어요.”
허바우는 사람의 목소리가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보다 더 맑고 부드럽다는 사실에 놀랐다. 종달새가 노래하듯 방울소리가 울리듯 영롱하면서도 그 깊음과 울림이 은은하다. 이어 문가에 드리운, 해와 학을 수놓은 비단주렴이 쳐들리더니 안에서 한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보름달처럼 환한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는 순간 허바우는 당황한 나머지 어쩔 바를 몰랐다.

123~124쪽
“영감은 무슨 일로 여기 왔소? 애까지 데리고. 혹시 밥 빌러 온 거지는 아니겠지.”
계집을 굴릴 맥도 없어 보이고 재력도 없어 보이는데…… 하는 노골적인 경멸의 시선을 보냈다.
“이 계집애가 내 손녀인데 기생으로 받아 주십사 하고 찾아왔소이다.”
깜짝 놀란 것은 포주가 아니라 행화였다.
“할아버지.”
“아직 이마에 피도 마르지 않은 어린 것을 누가 돈 주고 산다고 그래. 썩 나가오.”

210쪽
“난 오라버닐 믿어요. 오라버니도 날 믿는다면…….”
행화가 갑자기 옷고름을 만지작거리며 얼굴을 활딱 붉혔다. 뭔가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결단을 내린 듯한 표정이었지만 쉽게 내뱉을 수 없는 말인 듯 뜸을 들인다.
“뭔데 그래. 주저하지 말고 말해봐.”
“오라버니도 날 믿지?”

카이네 기생
구슬픈 거문고소리에 살구꽃송이가 무심히 흐드러진다

더러운 흙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꽃은 썩어서 더러운 흙이 됩니다.

민족 수난의 굴욕을 가녀린 약체 하나로 버텨낸 카이네 기생.
도덕의 불모지에서 피어난 한 떨기 행화가 이제 세간의 지탄과 화류의 그늘을 딛고 가슴을 울리는 질박한 인간으로 다가온다.

일제에 유린당해야만 했던 한 소녀의 숙명
일제 치하의 수난사, 공산주의 이념과 자본주의 사상의 대립, 6?25전쟁 등 비극적인 한국사를 배경으로,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는 갈대와 같은 민중들의 삶의 고난을 소설 『붉은 아침』(1, 2)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던 작가 장혜영 씨가 이번에는 1930~40년대 일제 치하 민족의 비극사를 배경으로 또 한 편의 한국소설을 선보인다.
일제에 의해 나라를 유린당한 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몸소 감내해야 했던 민중들의 삶을 소재로 한 소설은 그간 많이 소개되었는데, 이 소설은 그 민중들 사이에서도 천박한 신분으로 온갖 멸시를 받아야 했던 기생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는 각 인물들에 북쪽 함경북도 회령지방의 구수한 토속어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소설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흡입력을 갖게 하였다.

어느 날 어둠 속에서 나지막이 말씀하신 아버지의 한마디
“네 할머니는 기생이었어. 저기 회령 기차역 북쪽의 북신지의 명월관 기생.”
“할아버진 일본 군인이었다. 네 몸속에는 일본인의 피가 흐르고 있단다.”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발언으로 언론과 여론으로부터 집중 포화를 당한 아버지는 고희의 나이에 자식의 만류도 무릅쓰고 한사코 회령 땅이 마주보이는 삼합진 여행을 강행하신다. 다만 ‘나’는 회령이 아버지가 태어난 고향이라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다.
어느 적막한 밤, 아버지는 물끄러미 회령 쪽을 바라보시다가 나지막이 그간 가슴속에 고이 감추어두신 한마디를 꺼내셨다. “네 할머니는 기생이었어.”
게다가 더욱 충격적인 일은 할아버지는 일본 군인이셨다는 사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온 ‘나’는 느닷없는 아버지의 고백에 정신적인 충격을 입는다. 대학으로 나가 아버지의 연구실을 뒤진 끝에 자기보석함을 찾아낸 ‘나’는 그 안에서 발신인 주소가 일본으로 된 편지 뭉치를 발견한다. 그리고는 곧장 일본으로 향하는데…….

하늘이 내린 기생이자 한 남자에게 사랑받을 수 없는 비련의 운명을 타고난 살구꽃 소녀 행화의 비극적 인생
농사로 먹고 살기에 허덕이던 떼꾼 허바우는 떼를 회령까지 내려다달라는 박영철의 부탁에 따라 거친 물길을 따라 올라가 4일에 걸쳐 회령에 도착한다.
뗏목이 회령에 도착하자 저목장에 미리 나와 기다리고 있던 박영철에게 맡기고 허바우는 영철이 잡아준 공북사의 여점으로 들어와 행장을 풀었다. 박영철은 허바우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유명한 평양기생 월아가 있는 기생집으로 데려간다. 도박으로 떼를 타기만 하면 썩쟁이들과 노닥거리며 삯전을 죄다 처넣고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오던 아버지의 모습과 지금쯤이면 아내 서낭이 낳았을 자식이 떠올랐지만, 허바우는 기생 월아의 아름다운 자태에 혼을 빼앗긴 듯 기생의 품안으로 정신없이 들어간다. 마침내 기생 월아의 품을 잊지 못한 허바우는 집을 아예 회령으로 이사한다. 서낭이 낳은 딸은 행화. 행화는 회령에 오자마자 전생의 인연을 현생에서 만난 듯, 나비와 꽃이 어울리듯, 물과 고기가 만난 듯 월아와 함께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같이 지내며 거문고와 창을 배우기 시작한다. 서낭은 딸이 기생의 재주를 배운다며 통탄했지만, 행화는 점점 기생의 삶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행화는 가히 하늘이 내린 기생이라 할만했다. 그녀의 손가락이 거문고의 줄에 닿으면 물 흐르듯 가락이 스르르 흘러내렸고, 그 이름처럼 행화는 살구꽃처럼 고와 살갗은 뽀얗고, 체격은 호리호리해 행화를 쳐다보며 넋을 잃은 남성들이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결국 한 남자에게 사랑받지 못해 홀로 외로운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 화류계 여인들의 가련한 삶 아니던가. 기생의 굴레를 짊어져야 하는 것이 정령 하늘이 부여하신 행화의 숙명이라면 이 얼마나 가혹한가. 행화는 그녀가 가슴속에 담아둔 단 한 사람, 봉학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기생이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나라를 빼앗긴 민중들의 삶은 이미 일제의 수렁에서 헤어나기 힘든 법. 일제의 가혹한 수탈에 피를 토하는 조선 민중의 모습처럼, 세찬 바람에 살구꽃 행화는 그렇게 흐드러지고 마는데…….

보잘것없는 ‘목숨’에 집착하는 인간의 몸부림 그리고 소설 속 은은히 가미된 은유와 비유 장치의 대비
작가는 이렇게 고백했다. “윤리, 관습의 감시와 그림자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인물의 족적을 지독하게 추적하며 글쓰기에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들의 불만과 의구심을 해소하고 설득하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해야 하는 고통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생존을 위한 삶의 처절한 몸부림은 냉혹한 도덕과 관습의 얼음을 감동으로 녹일 수 있었습니다.”
도덕과 윤리의 억압에서 몸부림치는 민중들의 삶은 지독할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미 강대국들의 제국주의 수렁에 빠진 조선은 이미 민중들의 삶을 책임질 수 없었고, 작가는 그 안에서 도덕과 윤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민중들의 인생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반면 소설 곳곳에는 살구꽃, 살구나무, 백살구 통조림, 서낭 등 비유와 은유의 문장은 물론, 이야기의 복선으로 작용하는 장치들이 많아 소설을 음미하는 재미를 한껏 돋운다.

강대국의 광기의 재물이 되었던 근대 한국의 수난사 그리고 현재
작가가 소설의 첫 장에 쓴 천지창조신화는 소설의 의미를 더욱더 확장시킨다. 행화는 단순히 일제의 손아귀에 놀아난 기생이 아니었다. 작가는 그녀를 통해 근대 한국의 모습을 투영시켰다.

“여성의 삶은 국가와 민족의 역사를 배면에서부터 보여주는 축소판입니다. 주변 강대국들의 광기의 제물이 되었던 근대 한국의 수난사는 여성의 삶에도 투영되어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국가와 민족이 겪는 수모는 유약한 여성에게는 더욱 민감하고 치명적인 심신상의 타격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와 남성의 약자 보호기능은 강자의 억압으로 거세되어 여성들은 스스로의 생존을 지켜 내야 하는 위험지대에 방치되었습니다. 보호자를 상실한 여성은 환경의 강압에 적당히 타협하고 굴복함으로서만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진 굴욕은 소속 공동체가 추구해온 기존의 이데올로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이럴 경우 그 삶은 도덕적 지탄의 대상으로 매도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전통관습으로부터의 탈선을 통해 지켜낸 것은 비단 그들 자신뿐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안으로는 부모와 자식 그리고 남편 밖으로는 국가와 민족의 반을 구원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 여성이 설령 기생이라 할지라도 상황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에 의해 보존 계승된 전통예술과 민족적 정서는 혈연공동체의 결집과 문화맥박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 담긴 ‘나’의 결심은 독립유공자 선정 및 처우에 관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문제의식을 일깨우도록 유도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혜영

단편소설: 『화엄사의 종소리』 외 70여 편
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 외 10여 편
장편소설: 『붉은 아침』(전 2권) 외 6부
학술저서: 『한국의 고대사를 해부한다』 『한국 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한·중 문화 심층 해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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