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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가 묻는 말

김미조 지음 | 김은혜 그림

2016년 12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0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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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50.43MB)
ISBN 9788961557139
쪽수 1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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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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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피노키오의 모험》에서는 피노키오가 온갖 말썽을 피우던 나날을 청산하고 착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자 진짜 사람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피노키오가 묻는 말》의 결말에서는 피노키오가 사람으로 변하는 계기가 다릅니다. 피노키오는 온갖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더없이 평화롭지만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따분한 나날을 이어 갑니다. 집이라는 평온한 감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을 ‘나무 인형’으로 느끼지요. 사람이 되고 싶다던 간절한 꿈조차 잊어버린 무기력한 존재로요.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무력감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창가에 인형처럼 앉아 있던 피노키오에게 요정은 두 가지 문을 제시합니다. 왜냐하면 피노키오가 그냥 나무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요정은 알고 있었거든요. 무엇이 피노키오를 인형이 아니게 만들어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꿈입니다. 피노키오는 끊임없이 무언가가 되기를 원합니다. 창가에 무력하게 앉아 있는 그 순간에도 피노키오는 자기만의 꿈을 꾸는 중이었지요. 모두 똑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학교, 같은 학원, 같은 직장을 다닌다고 꿈마저 같을 리 없어요. 혹시 나는 꿈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사실은 현실을 짓누르는 무기력함에 꿈을 묻어 두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피노키오가 묻는 말》은 저마다 어떤 꿈을 품고 있느냐고, 어떤 꿈을 잊고 있느냐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어서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꿈을 꺼내어 바랜 빛을 닦아 주기를 응원합니다.
글쓴이의 말 4
그린이의 말 6
피노키오, 이름을 얻다 11
눈물을 선물받다 19
꼭두각시 인형 극장에 가다 29
인형 조종사에게 잡히다 35
도둑을 만나다 45
나무에 매달리다 55
요정을 만나다 61
꾐에 넘어가다 71
세상에서 가장 착한 새를 만나다 81
마부를 따라가다 93
당나귀로 변하다 103
바다에 빠지다 111
제페토를 다시 만나다 119
집으로 돌아오다 127
선택의 문 앞에 서다 135
추천하는 글 146

“들었지? 이렇게 북을 치면 소리가 나.”
아이가 말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지? 북을 치지 않았으니까 당연하지. 그런데 북이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고 북이 아닌 건 아니잖아. 눈물도 마찬가지야. 지금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고 계속 눈물이 없는 건 아닐 거야. 북소리는 북에 숨겨져 있어. 네 눈물은 네 마음에 숨겨져 있겠지.” _본문 27쪽

“도와줘. 다시 나무토막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피노키오는 두려웠어요. 죽는 것보다 더 두려웠어요. 결국 이렇게 숲속 어디에선가 뒹굴다 썩어 버리는 나무토막이 될 것 같아서요.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갑자기 파란빛이 피노키오를 감싸 안고 속삭였어요.
“아이야, 두려워하지 마. 넌 계속 너였단다. 나무였을 때도, 나무토막이었을 때도. 그러니 지금의 네가 있는 거야. 앞으로도 너는 너로 있을 거야.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_본문 60쪽

요정이 맑은 휘파람 소리를 내자 까막딱따구리가 안으로 날아들었어요. 까막딱따구리는 피노키오의 코에 내려앉아 부리로 코를 쪼기 시작했어요. 따닥, 따닥. 피노키오도 요정도 까막딱따구리를 지켜보기만 했죠. 오 분쯤 지나자 원래 코에서 길어졌던 부분이 뚝 하고 부러졌어요. 코는 본디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피노키오의 마음은 여전히 알싸하니 아팠어요. _본문 69~70쪽

피노키오는 지금도 창가에 앉아 있어요. 사람들만 사는 세상에서 말하는 나무 인형이 할 만한 일은 그뿐이었으니까요. 그토록 돌아오고 싶었던 집이 감옥처럼 피노키오를 가둬 버렸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했죠. 제페토까지도요. _본문 131쪽

★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적극 추천!

거짓말에도 온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만큼, 내 마음은 충분히 자랐나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성숙이란 무언가에 대해 내 마음의 눈금이 촘촘해지는 것”이라고 〈추천하는 글〉에서 말합니다. 성숙한 사람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악이든, 선이든, 어떤 감정에 대해서든 눈금이 10개쯤 촘촘히 박힌 마음의 자로 바라본다고요. 반면에 덜 성숙한 사람은 고작 두세 개의 눈금만 가지고 바라보기 때문에 날카롭고 예리하게 판단하지 못하지요. 어릴 때는 누구나, 거짓말을 해서 코가 길어지고, 놀기 좋아해서 당나귀가 된 피노키오를 보며 딱히 의문을 가지거나 의아해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이것을 빌미로, 거짓말하면 공부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봤지? 하며 겁주기 딱 좋지요. 하지만 자랄 만큼 자란 지금, 마음의 눈금이 조금씩 촘촘해진 우리에게 피노키오의 물음이 들립니다. “코가 늘어나는 길이만큼 내 마음도 상처를 입었어요. 가혹한 벌을 받으면 버릇이 고쳐지나요?”라고요.
《피노키오가 묻는 말》에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궁금증, 그때 미처 못다 한 말을 피노키오가 이어 갑니다. 원작을 기본 뼈대로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원작과는 달리 피노키오를 1인칭 화자로 삼아 어리석을지 모르나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고, 솔직하고 진실한 답으로 우리 마음의 눈금을 촘촘히 늘려 줄 것입니다. 어쩌다 일찍 커 버린 어린 어른, 늙은 아이에게 마음이 성장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감정이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특별히 되고 싶은 것도 원하는 것도 없어
내일이 더욱 두렵기만 한 이들에게 피노키오가 묻습니다.
“넌 꿈을 꿔. 무언가가 되기를 원하고 있지.
깊이 생각해 보렴. 넌 무엇이니?”

원작《피노키오의 모험》에서는 피노키오가 온갖 말썽을 피우던 나날을 청산하고 착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자 진짜 사람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피노키오가 묻는 말》의 결말에서는 피노키오가 사람으로 변하는 계기가 다릅니다. 피노키오는 온갖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더없이 평화롭지만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따분한 나날을 이어 갑니다. 집이라는 평온한 감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을 ‘나무 인형’으로 느끼지요. 사람이 되고 싶다던 간절한 꿈조차 잊어버린 무기력한 존재로요.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무력감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창가에 인형처럼 앉아 있던 피노키오에게 요정은 두 가지 문을 제시합니다. 왜냐하면 피노키오가 그냥 나무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요정은 알고 있었거든요. 무엇이 피노키오를 인형이 아니게 만들어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꿈입니다. 피노키오는 끊임없이 무언가가 되기를 원합니다. 창가에 무력하게 앉아 있는 그 순간에도 피노키오는 자기만의 꿈을 꾸는 중이었지요. 모두 똑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학교, 같은 학원, 같은 직장을 다닌다고 꿈마저 같을 리 없어요. 혹시 나는 꿈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사실은 현실을 짓누르는 무기력함에 꿈을 묻어 두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피노키오가 묻는 말》은 저마다 어떤 꿈을 품고 있느냐고, 어떤 꿈을 잊고 있느냐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어서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꿈을 꺼내어 바랜 빛을 닦아 주기를 응원합니다.

내 맘에 드는 나도, 맘에 안 드는 나도 모두 나야.
그래서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거야. 앞으로도 나는 나로서 존재할 거야.
그러니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보렴!

《피노키오가 묻는 말》은 원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피노키오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못된 행실을 고쳐 나갔는지가 아니라, 못되고 못난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 가느냐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피노키오는 자신이 나무 인형이라는 사실에 갇혀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노키오가 실컷 놀기만 하다가 당나귀로 변해 물에 던져졌을 때, 물고기들은 피노키오의 살을 뜯어 먹습니다. 당나귀 가죽이 다 사라지고 딱딱한 나무 인형 피노키오의 모습만 남을 때까지요. 물고기들은 딱딱한 피노키오는 먹지 못하고 물러서지요. 이처럼 본래 참모습이란 누가 함부로 해칠 수 없을 만큼 소중합니다. 단단할수록 더욱 그렇겠지요. 《피노키오가 묻는 말》은 계속해서 엉뚱한 길로 빠지는 어설픈 피노키오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진짜 사람이 되는 과정을 보여 주며, 꿈을 이루는 과정이란 본디 내 모습을 사랑하는 데서 시작함을 알려 줍니다. 피노키오가 자신을 단지 나무 인형이 아닌 존재임을 깨닫는 순간, 심장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하듯이 말이에요. 나와 화해하고 나와 가장 친해지면 꿈에 한결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미조

저자 김미조는 작가로 활동하며 인문학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엄마의 비밀정원》이 있으며,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설로 각색했습니다.

그림/만화 김은혜

그린이 김은혜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갤러리2의 〈선물〉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활동하며 내면의 자아를 바라보게 하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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