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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미학

이지훈 지음
이학사

2014년 06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4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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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6MB)
ISBN 9788961471954
쪽수 3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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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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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삶이다, 존재의 미학이다
철학자 미셸 푸코가 자신의 삶을 하나의 작품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을 말한 존재의 미학에 관하여 고찰한 책. 2003년 겨울부터 3년간 계간『신생』에 글을 써왔던 것을 모아 엮었다. 작품으로서의 삶과 삶으로서의 작품을 그려보기 위한 삶과 아름다움이라는 나침반을 들고 떠난 탐사를 담았다.

자기 표현의 과잉에 시달리는 오늘날의 예술은 작가 자신이 주체가 되지 못하고 예술자체가 주제가 되어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좁은 틀 안에 갇혀 있다. 관객들은 이에 무관심과 무감동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이 지점에 '존재의 미학'을 끌어들인다. 존재들은 세계에 속하지만 세계는 존재들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우리에게 외부로 존재하며 이 세계와 삶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존재의 미학》은 인간과 고기에 관한 들뢰즈의 사상을 엿보며 수호지에 나오는 장청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고 난초에 사람의 얼굴을 담아냄으로써 프란시스 베이컨이 그려내지 못했던 무한한 주체의 생성 가능성을 보여준 장일순을 만날 수 있게 한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도시의 소음으로 취급받으며 외곽으로 쫓겨나면서도 도시의 중심으로 돌아오는 토막민의 삶과 서울 중심에 기거하는 노숙자들의 모습을 겹쳐 생각하기도 한다.
머리말

존재의 미학으로 들어가는 길
예술과 존재의 역사

존재의 미학을 위한 주제들
1. 얼굴
2. 어여쁨
3. 거품
4. 뜻
5. 도시
6. 나도 모르는 무엇
7. 창조

맺음말: 오래된 미래

참고 문헌

장일순 선생은 만년에 난초 그림에 사람의 얼굴을 담아내었답니다. 스스럼없이 그린 난초들은 그대로 사람의 몸이 되고 얼굴이 되었습니다. “웃는 얼굴, 생각하는 얼굴, 때로는 부처님의 모습까지 연상되는” 얼굴입니다. 이 난초 하나하나에는 난초와 같은 삶이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무한한 난초이며 무한한 얼굴입니다. 들뢰즈가 말한 얼굴 없는 머리, 혹은 ‘얼굴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벗어나는 얼굴’이 태어나는 예술적 형태의 또 다른 형태는 아마 여기에 있지 싶습니다. 그것은 에고의 해체와 주체의 죽음 쪽으로 무한한 베이컨의 얼굴이 아니라 더 큰 생명 속에서 끝없이 새로운 주체로 생성하는 난초-얼굴에 가깝지 싶습니다. 베이컨의 얼굴이 끝없이 일그러지는 것이라면 난초-얼굴은 끝없이 꽃피는 쪽으로 무한한 것입니다. 둘은 모두 특정한 얼굴이나 특정한 이름으로 국한되지 않습니다. 무한한 생명의 무한한 측면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함께 인정할 때 생명의 아름다움은 온전하게 드러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얼굴이 되며, 내 얼굴은 이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극작가 아르토는 말했습니다. 나는 결코 무한 속에 있지 않다. 나는 무한이다. 들뢰즈라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는 세계 속에 있지 않다. 나는 세계이다.
—「얼굴」 중에서

이제 삶이다, 존재의 미학이다
미셸 푸코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쾌락의 활용』과 『자기의 배려』라는 책 두 권을 남겼는데, 여기서 그는 ‘존재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존재의 기술이란 바깥으로부터 행동의 규칙을 받아들이고 베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나가는 기술이다. 이것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하나의 작품으로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푸코는 이를 두고 ‘존재의 미학’이라고 했다. 스스로 자기를 다스린다는 뜻에서 ‘자기 통달의 기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책, 『존재의 미학』의 출발점은 여기다. 작품으로서의 삶, 삶으로서의 작품을 그려보기 위해 삶과 아름다움이라는 나침반 하나만 들고 떠난 탐사, 그 탐사의 기록이 책으로 나왔다.
타율성에 저항하면서 자신의 삶을 작품으로 끌어올리는 문제, 즉 생명의 형성을 미학적으로 이해하는 문제는 푸코도, 들뢰즈도, 가타리도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붙들고 있었지만 속 시원히 해결하지 못했던 실로 대단한 과제였다. 이 책은 이런 어려운 과제를 한순간에 풀어내겠다는 꿈을 꾸지는 않는다. 지은이는 머리말에서 이 책에 실린 존재의 미학을 위한 주제의 단편들이 앞으로 누군가에 의해 완성될 본격적인 존재의 미학을 위한 소묘쯤으로 쓰일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이 꿈꾸는 것이 비록 소박한 것일지라도 그 소묘의 완성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독자들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일상의 언어로 섬세하게 그려낸 존재의 미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예술은 자기표현의 과잉에 시달린다. 작가 자신이 주제가 되고 예술 자체가 주제가 되어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좁은 틀 안에 갇혀 있는 것이다. 관객들은 이에 무관심과 무감동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 지점에 ‘존재의 미학’을 끌어들인다. 존재들은 세계에 속하지만 세계는 존재들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우리에게 외부로 존재하며 이 세계와 삶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은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우리 삶이 왜 개인적인 주관을 넘어서 외부와 이어져 있는지는 우리 몸이 유한하다는 사실만 생각해도 금방 깨달을 수 있다. 숨 쉴 공기가 없으면 목숨이 끝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삶이 이루어지려면 수많은 사물의 도움이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나의 삶을 위해 사물들을 불러 모으는 결합력이 곧 세계이다. 이러한 세계를 깨닫는 감성은 삶을 헤아리는 마음과 동일한 것이다. 그리고 이 삶을 헤아리는 마음은 예술과 연결되어야 한다. ‘생의 기록으로서의 예술’, 이것이 진정한 창조인 것이다.
미학의 대중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지만 아직도 우리 서가에는 학문적 이론만 나열하거나 ‘미학’이라는 이름만 멋들어지게 갖다 붙인 책들이 넘쳐난다. 삶과 아름다움, 삶과 예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 미학 책이 기다려지는 이때, 『존재의 미학』이 그 목마름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감성과 독창적인 시야를 통해 새롭게 그려낸 세밀화
이 책은 ‘존재의 미학’이라는 만만치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흡입력을 갖추고 있다. 지은이는 경어체를 사용하여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길을 마련하고,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 문학과 회화를 넘나드는 풍부한 감성으로 우리의 삶과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의 미학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수의 독창적인 예와 연결 고리들을 등장시켜 논지의 설득력을 더한다.
우리는 인간과 고기에 관한 들뢰즈의 사상을 엿보면서 『수호지』에 나오는 장청의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고, 생명과 삶을 닮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던 동기창을 떠올리면서 존재의 미학을 꿈꾸던 사람이 또 한 명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난초에 사람의 얼굴을 담아냄으로써 프랜시스 베이컨은 그려내지 못했던 무한한 주체의 생성의 가능성을 보여준 장일순을 만나볼 수 있고, 삶을 기록하는 예술의 전형을 보여준 온 카와라와 강선학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또 자로 잰 듯한 기하학적인 형상에 매달려 시간의 변화를 거스르고 육체와 권력의 쇠퇴를 거역하려 했던 로마인들의 모습과 인간적 규모를 넘어서는 대형 광장을 건설한 중국인들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도시의 소음이요 송충이 취급을 받으며 외곽으로 쫓겨나면서도 도시의 중심으로 되돌아오곤 했던 토막민들의 삶과 서울의 중심에 기거하며 기존 체계를 넘어서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노숙자들의 모습을 병치시켜볼 수도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의 논지를 따라가다가 문득 자신이 얼마나 낯선 곳에 와 있는지를 발견하며 신선한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독자의 상상력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도판을 수록하지 않았다. 대신에 본문의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문에서 직접 언급하고 있거나 본문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그림 및 사진을 별도 블로그에 모아두었다. 독자들은 ‘존재의 미학’ 블로그(blog.naver.com/vitaebella08)를 통해 저자와 소통하고 책의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지훈

부산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이미지, 척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후 다시 미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첫 저서인 『예술과 연금술』(창비, 2004)로 가담학술상을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철학과 문화론을 강의하면서, 문학 계간지 『신생』에 철학과 미학 에세이를 10년째 연재하고 있다. 공저로는 『현대철학의 모험』(길, 2007), 『철학, 예술을 읽다』(동녘, 2006), 『포스트구조주의의 헤겔 비판과 반비판』(이학사, 2006), 『노자에서 데리다까지』(예문서원, 2001), 『철학의 21세기』(소명출판, 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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