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리어. 5

샤이나크 판타지 장편소설

샤이나크 지음

파피루스 2012년 07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5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표지글]

감옥,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맹수처럼 자라난 브뮨. 신념을 거두지 못해, 배신자란 누명으로 감옥에 갇힌 카엔. 그 둘이 조우한 순간이 이 모든 이야기의 첫 조각이었다. 몸이 바스러져도 신념은 꺾을 수가 없다. 세상이 무너진다 한들, 의지를 흐릴 수는 없다. 내 검이 부러진다 해도, 내가 지켜야 할 모든 것은!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켜 가겠다! (완결)

목차

Clue.hybrid
Chapter 36.책임
Chapter 37.루카도와 브뮨
Chapter 38.헤시룬의 힘
Chapter 39.웨나임의 역습
Chapter 40.시탕 평원 전투
Chapter 41.기습,그리고 결정
Chapter 42.종지부
Chapter 43.최후의 전투, 그리고 펄스콘 강
Outro.인연이 닿은 이들

책 속으로

“마, 말하지 마!”
말을 할 때마다 온몸에서 피가 울컥울컥 쏟아졌다. 브뮨은 두려웠다. 카엔까지 잃어버릴까 봐.
이런 일은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았는데. 다시는……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는데……. 만일 자신이 더 강했다면. 레하엘을 단번에 죽일 힘을 가졌다면…….
“브뮨. 마지막 가르침이야. 방금 확인했지? 우리가 옳아. 지킬 사람이 있는 기사는 멈추지 않아.”
“왜, 왜 마지막이야…….”
“미안하다.”
이번에는 울음이 나오지 않았다. 카엔이 너무 밝게 웃고 있기 때문일까?

출판사 서평

진하게 우려 낸 시원시원한 재미를 맛보아라!
카리스마 넘치는 진정한 판타지.

『수2법사』의 감동을 넘어선 샤이나크의 회심작!

감옥,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맹수처럼 자라난 브뮨.
신념을 거두지 못해, 배신자란 누명으로 감옥에 갇힌 카엔.
그 둘이 조우한 순간이 이 모든 이야기의 첫 조각이었다.

몸이 바스러져도 신념은 꺾을 수가 없다.
세상이 무너진다 한들, 의지를 흐릴 수는 없다.
내 검이 부러진다 해도, 내가 지켜야 할 모든 것은!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켜 가겠다!

첫 장을 펴는 순간,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샤이나크

<b>샤이나크</b>

창작 집단 「나래」소속
활동처 : http://munpia.com
전작 : 수2법사(2008)

꿈꿔 왔던 일이 현실이 된다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