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검신화. 2

신명 신무협 장편소설

신명 지음

파피루스 2012년 08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9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누군가를 지키는 일, 그것은 새로운 소명이다. 금의위의 맹룡 진청원은 신분의 한계로 인해 관직에 대한 환멸을 느끼다 세상에 나와 자신의 뜻을 세우는데….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힘의 논리. 그 세상에서 의의 검을 세울 자 누구인가!

신명 신무협 장편소설『의검신화』제2권.

목차

第一章 떠날 때는 미련 없이
第二章 동창 첩영의 진보
第三章 의검장
第四章 정검문, 천하십삼세와의 격돌
第五章 인연은 우연히 시작된다
第六章 물길을 뚫어라!
第七章 승리한 자만이 웃을 수 있다
第八章 의검장의 친구가 되는 방법

출판사 서평

2008년, 그대의 심금을 울리는 또 하나의 무협!
작가 신명이 진한 무협의 향기와 함께 의와 협을 논한다.

의검신화(義劍神話)

누군가를 지키는 일.
그것은……
새로운 소명이다.

금의위의 맹룡 진청원.
신분의 한계로 인해 관직에 대한 환멸을 느끼다
세상에 나와 자신의 뜻을 세우는데…….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힘의 논리.
그 세상에서 의의 검을 세울 자 누구인가

의와 신뢰와 명분을 아는 자. 진청원.
義劍
그가 신념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들다.

진청원은 가슴속에 무언가 새로운 소명(召命)이 싹터 오는 전율을 느꼈다.
그 일이 마치 오랫동안 자신이 찾아 헤매던 자신의 운명 같은 느낌을 받은 것이다.
진청원이 느낀 전율, 이로부터 시작되었다.
섬상(陝商)과 진상(晉商)의 이야기.
먼 훗날 세상 사람들이 형제라 칭했던 섬상과 진상의 이야기, 천하제일의 상방이라 불렸던 진상의 이야기, 그리고 팔대상방과 합쳐서 십대상방이라 기억하는 거대한 중원 상계의 역사가 난주 이가장의 후원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명

20세기 후반에 태어나 오랫동안 동양적 판타지를 꿈꿔 온 작가 신명.
남들이 만든 무림 세상을 보며 때로는 환호하고 때로는 실망하기를 반복하다 21세기가 시작된 지 팔 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창조주가 되어 자신이 직접 무림 세상 <의검신화>를 만들어 냈다.
그는 전율과 탄성을 일으키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어 하지만 아직은 부족함을 느끼며 언젠가는 누구나 인정하는 텍스트 엔터테이너 그리고 인디라이터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