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유 완전정복

황원준 지음

중앙생활사 2010년 05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05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질병, 우울증의 예방 및 치료법!

핸디북 건강서 시리즈 중앙 핸디북 제1권 『우울증 치유 완전정복』.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시어도어 루스벨트 같은 위인들도 모두 지녔던 우울증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뇌의 질환'이다. 이 책은 우울증의 정확한 원인과 우울증의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 성공 사례와 우울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목차

1부 우울증 바로 알기
우울증이란?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다른가?
우울증은 무엇 때문인가?
2부 우울증 더 깊이 들여다보기
어떤 증상을 보이는가?
우울증의 분류
우울증의 다른 얼굴들
동반증상과 동반질환
3부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 알아두기
우울증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조울증은 우울증과 다른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에 대하여
우울증의 치료과정과 경과
우울증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우울증 치료를 어렵게 하는 요소
4부 우울증 편견 버리고 극복하기
약물치료에 대한 오해
환자 및 가족의 대처방법
치료 성공 사례
우울증 예방법
우울증에 좋은 음식
우울증에 좋지 않은 음식과 약물
부록 :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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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삽화적으로 나타나며 일년 내내 또는 하루 종일 우울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심해지면 매일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일상업무를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우울증은 정상반응이 아니라 치료하지 않으면 몇 달, 몇 년이라도 지속되고,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우며, 최악의 경우 자살에 이르게 될 정도로 심각한 질환입니다. 반드시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 본문 39쪽

***
커피, 알코올, 담배, 베이킹소다, 냉동식품, 홍차, 탄산음료, 설탕, 과자, 초콜릿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감소시키므로 우울증에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고열, 엑스레이, 공기오염, 피임약, 항생제, 코르타손 관장제, 화학적 이뇨제, 제산제, 아스피린 등의 약제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밤에 잠을 못 이루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울증 환자의 경우에 음주는 좋지 않습니다.
- 본문 236쪽

출판사 서평

@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질병, 우울증의 예방 및 치료법!

요즘 자살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인은 물론 부러울 것이 없을 듯한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들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심각한 문제다. 그들은 왜 극단적인 죽음을 선택해 삶을 포기하는 걸까? 그 중심에는 ‘우울증’이 도사리고 있다.
우울증은 내가 아닌 남에게나 찾아오는 질병이며 마음이 연약한 사람이나 걸리는 것이라고 간과할 수 있다. 그러나 우울증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든지, 특별한 사람이나 특별한 직업군에서만 일어나는 질병이 아니다. 많게는 6명 중 1명은 우울증이 있어서 개인적인 질병을 넘어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020년에 이르면 우울증이 모든 연령에서 나타나는 질환 중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우울증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마음의 감기 우울증 치유 완전정복》(중앙생활사 간).
저자는 우울증 예방법으로 ① 혼자 있지 말고 어울려라 ② 무조건 참지 말고 할말은 하자 ③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하자 ④ 거울을 보자 ⑤ 부정적인 생각과 집착에서 벗어나자 ⑥ 수면 위생 ⑦ 마음을 열자 ⑧ 따스한 햇볕을 쪼이며 걷자 ⑨ 즐거운 생각을 하자 ⑩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자 등 10가지를 들었다.

@ 우울증 정도 측정토록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첨부!

우울증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뇌의 질환’이다.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같은 위인들도 모두 우울증 환자였다.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나 걸리는 가벼운 증상에 그칠 수도 있지만, 치료받지 않으면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더욱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다가는 만성화되어 결국 ‘죽음’으로 끝이 난다.
우울증 환자의 15%가 자살을 시도하고, 자살자의 80%가 우울증이라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개인적인 문제를 벗어나 가정 문제, 사회 문제로 인식을 하여 적극적인 정신과적인 치료가 꼭 필요한 무서운 질병인 우울증의 예방 및 치유법을 담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한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첨부하여 누구나 쉽게 우울증 정도를 측정하도록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원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인천기독병원에서 수련과정을 수료하고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하였으며, 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을 수료하였다. 인천기독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건국대학교 및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인 그는 외래 및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한편, 사회정신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마음친구 도래미상담치료센터 및 (주)한국정신건강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의사회 대외협력위원장, 인천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컬링협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의 자문,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학생, 주부, 교사, 상담원, 신앙인,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많은 강연을 하고 있으며, 신문 및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건강한 정신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학교정신보건에 많은 정열을 쏟고 있으며, 한국여자축구연맹,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