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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으로 산다는 것. 5

김현빈 지음
스카이북

2010년 08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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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7MB)
ECN 0111-2018-000-002666595
쪽수 2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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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5
대군으로 산다는 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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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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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다!
김형빈 장편소설『대군으로 산다는 것』제5권 <거대한 역사의 파도를 뛰어 넘어 세상을 바꾸다>편. 미래에서 온 주인공과 실존했던 인물들이 때론 협력자로, 때론 경쟁자로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왜군에 맞서 조선의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 <홍길동전>을 쓴 허균, 용맹한 의병장 곽재우 등 역사서 속 위인들을 소설로 불러들였다.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 '북두'와 '남두'에게 선택을 받아 과거로 돌아가게 된 예현. 다행히 선조의 여섯 번째 아들이 되는 행운을 누리지만, 하필 그가 되돌아간 시간은 임진왜란을 한 달 앞둔 1592년의 조선이었다. 그는 과연 풍전등화와 같은 조선을 구하고, 강국으로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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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으로 산다는 것> 5권 ‘미리보기’

에스파냐 본대는 일자진을 형성하고 마구 달려들었다. 돛과 노를 동시에 단 평저선인 판옥선의 경우엔 방향 전환이 용이하고 진형을 갖추는 것이 쉬웠다. 그래서 원 역사에서 이순신의 연안 함대는 학익진을 구사할 수 있었다.
허나 에스파냐의 주력 함선인 겔리온은 범선으로, 노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한 곳을 집중 공략해야 하는 이때에도 에스파냐 함대는 일자진을 형성한 채 비효율적인 공세를 퍼부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양쪽 끝의 함선은 포격을 하고 싶어도 포문을 닫아야만 하는 상태였다.
확실히 안개가 짙게 깔리고 거기다 희뿌연 연기에 휩싸인 물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착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귀선이라 규정한 물체에 대규모 포격을 가했다. 포연까지 허공을 뒤덮어 그야말로 오리무중이었다.
“사정 봐주지 말고 계속 포격하라! 적군이 닿기 전에 완전히 침몰시켜!”
제독을 비롯한 각 함선의 장령들은 연거푸 소리를 지르고 지휘도를 내지르며 병사들을 독려했다. 여기에 포탄을 나르고 쏘는 병사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제독은 짠 내가 가시지 않은 바닷바람에 흰 수염을 휘날린 채 땀조차 뻘뻘 흘려가며 박차를 가했다.
그런데 한참을 포격했지만 적군으로부터 답은 없었다. 이때쯤 되면 더욱 진한 연기를 흘리며 마구 포를 쏘고 좌충우돌해야 정상이었지만, 적은 어찌 된 영문인지 잠잠했다.
“벌써 침몰했나?”
제독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처음 귀선을 대하는 그로선 귀선이 얼마나 견고한지 알지 못했다. 동승한 한 명국 장수가 뿌연 안개 속을 보기 위해 눈을 가늘게 뜨고 안간힘을 쓰며 말했다. 그도 영 찜찜하다는 말투였다.
“글쎄요……. 벌써 침몰할 리가 없는데…….”
“당최 보이질 않으니!”
마침내 그 작은 선체가 전소(全燒)되었다. 그리고 연기가 걷힌 바다에는 아무것도 포착되지 않았다. 제독의 주위에 군집한 명나라 장수들은 눈을 멀뚱히 뜬 채 껌뻑거리며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
“가라앉은 것인가? 한데 나뭇조각만 보이고 철갑은 보이지 않으니……. 어찌 된 영문인고?”
제독은 그제야 상황을 파악했다. 그는 심하게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한바탕 욕설을 퍼부었다.
“젠장! 감히 나를 농락하다니……. 용서치 않겠다!”

- 시간을 거꾸로 흘러 역사를 바로 흐르게 하다!
“반드시 내 손으로 조선의 역사를 바꿀 것이다. 그 앞을 가로막는 자는 결코 용서치 않으리라.”


<역사에서 실존했던 인물들을 그저 스쳐가는 주변인이 아닌 이야기 속에 주요 인물들로 등장시킨 이 작품은 마치 실제로 벌어진 일들을 서술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왜군에 맞서 조선의 바다를 지킨 명장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홍길동전’을 쓴 허균, 용맹한 의병장 곽재우 등 역사서에서나 만났던 위인들을 소설 속에서 다시 만나는 기분은 묘한 흥분마저 불러일으킨다. 미래에서 온 주인공과 실존했던 인물들이 협력자에 모습으로, 때론 경쟁자의 관계로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흥미롭게 그려지는 작품이다.>

<줄거리>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라 불리는 ‘북두’와 ‘남두’에 의해 선택 받아 과거로 돌아가게 된 주인공 예현. 다행히 선조의 여섯 번째 아들이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지만 하필 그가 되돌아간 시간은 임진왜란을 한 달 앞둔 서기 1592년의 조선! 그는 풍전등화와 같은 조선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나약한 조선이 아닌 강국 조선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빈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간단하다. 만약 조선이 이랬다면 어땠을까? 사대주의 모화사상, 유교 절 대주의, 어줍지 않은 소중화사상을 타파하고 조금 더 진취적이고 자주적인 기상으로 나라를 이끌었다면? 더 나아가 국제 사회에서 힘 있고 남에게 굴종하지 않는 위상을 지녔다면 어땠을까하는 공상적인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바로 그 공상을 작중 '예현'이라는 인물에 투과해 나타내고자 했다. 임진왜란의 극적인 승리와 일본으로의 역습, 누르하치와 함께 비상하는 여진과의 맞대결, 명의 족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천자국임을 천명하는 일련의 내용들은 모두 원 역사에서 선조의 여섯 번째 아들로 기록되는 순화군으로 변모한 예현에 의해 성립된다. 주인공을 통해 조선이 역사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해 가는 과정을 보고 독자들이 쾌감을 느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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