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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난 개똥이가 아니야

한정영 지음 | 김효주 그림
리틀씨앤톡

2019년 03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1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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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04MB)
ISBN 97889609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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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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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공 물어오기 놀이를 하고, 우리 엄마 품에 안겨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들어오면 현관문 앞에 나가 꼬리치고 반기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강아지 캔디.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며, 동네 슈퍼 개똥이가 되고 말았다.
캔디일 때는 따뜻한 집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지만, 개똥이에겐 녹슨 철망과 먹다 버리는 상한 음식, 슈퍼에서 과자를 사가지고 나온 아이들이 주는 과자 쪼가리가 전부다. 캔디는 견디다 못해 슈퍼에서 탈출한다. 길거리로 나온 캔디는 혼자서 잘 살 수 있을까?
흩어진 가족들
이상한 꿈
개똥이
탈출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외눈박이 개
집으로
작가의 말

캔디는 우리네 가족과 행복하게 지냈던 때를 떠올렸다. 우리가 던진 공을 물어다주면 우리는 기분 좋게 턱 밑도 쓸어주고 배도 문질러주었다. 우리 엄마 다리에 앉으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아빠가 들어오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의 공부 때문에 우리와 우리 엄마는 해외로 떠났고, 같이 살던 고양이 빨코는 가족들이 흩어지면서 집을 나갔다. 그래서 우리 아빠와 지하에서 단 둘이 지내고 있다. 아저씨가 회사에 갔다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아 요즘은 지하 방에서 갇혀 지내는 느낌이어서 답답했다. 이런 캔디의 마음을 알았는지 아저씨가 혼자 키우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캔디를 슈퍼 아줌마에게 잘 키워달라며 보낸다.
슈퍼 아줌마는 캔디를 슈퍼 앞 철망으로 된 집에 묶어놓았다. 지나다니는 아이들이 캔디를 보고 아줌마에게 이름을 묻자 개똥이라고 말한다. 순식간에 개똥이가 된 캔디는 아무렇게나 붙여진 이름처럼 아무렇게나 취급당한다. 슈퍼 아줌마는 슈퍼 앞 철망에 캔디를 묶어놓고 밖에서 지내게 하고, 사람들이 먹다 버리는 상한 음식을 주고는 안 먹는다고 화를 내고, 목욕도 시켜주지 않는다. 이 같은 상황을 견디다 못해 결국 탈출한다.
이렇게 길거리로 나온 캔디는 혼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다. 음식은 어디서 구하고 쉴 만한 잠자리는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따뜻하고 편안한 집에서만 살다가 갑자기 떠돌이 신세가 된 캔디는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기만 한데…….

책임지고 끝까지 함께해야 할 반려동물
예전엔 집에서 키우는 동물을 애완동물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아직도 버려지는 동물들이 많다. 이렇게 사람들과 집에서 살다가 길거리로 나오게 된 개들은 추위와 배고픔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 게다가 길거리에는 쌩쌩 달리는 자동차, 비위생적인 상태에 놓여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고, 실제 수명도 주인이 있는 동물보다 짧다.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해 길러졌다가 버려짐으로 무방비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우리네 가족은 우리의 유학으로 인해 가족이 떨어져 살게 되고, 혼자 남은 아저씨도 캔디를 키울 수 없어 슈퍼 아줌마에게 맡긴다. 하지만 슈퍼 아줌마의 방임과 학대 때문에 도망친다. 캔디는 가족보다 소중한 게 뭐가 있기에 서로 떨어져 사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그리고 한 가족이라고 했으면서 자신을 버린 아저씨가 밉다. 길거리에서 생활은 고되고 힘겹다. 이 집 저 집 기웃거리다가 폐가의 마루 밑에서 지내면서 골목마다 쓰레기를 뒤져 먹을 만한 음식을 찾는다. 그렇게 길거리 생활을 하며 자신처럼 버려진 동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생명을 키우고 함께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그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캔디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책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정영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와서 같은 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며,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바빌론의 사라진 공중정원』, 『거짓의 피라미드』와 같은 동화를 썼다. 『굿모닝 굿 모닝?』은 초등학교 교과서(2015)에 실렸고,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는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뮤지컬로 공연되었다.
지금은 『살수대첩과 사라진 삼족오』, 『선덕여왕과 하늘을 달리는 말』 등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 판타지 동화를 쓰고 있다.청소년 소설로는 『빨간 목도리 3호』, 『히라도의 눈물』, 『짝퉁샘과 시바클럽』, 『너희는 안녕하니?』 등을 썼고, 단편 <변신-서울 2017>은 <어린이와 문학>에서 제정한 4회 어린이와 문학상(2017)을 수상했다.

그림/만화 김효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순수미술의 자연스러움을 기반으로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 『선생님, 화장실요!』,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초식스가 된 승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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