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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발레리의 문장들

마음산책

2021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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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60MB)
ISBN 978896090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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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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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발레리의 문장들』은 발레리의 아포리즘을 모아 엮은 책이다. 발레리의 아포리즘은 그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에서 탄생했다. 문학에 심취했던 젊은 시절, 한 사건을 계기로 문학에 회의를 느끼고 실존적 위기를 겪은 발레리는 그때부터 매일 새벽에 일어나 문학, 언어, 기억, 역사, 정치 등 방대한 관심사에 대한 단상을 노트, 즉 ‘카이에(cahier)’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이 작업은 51년간 이어지고, 발레리는 카이에 261권을 남겼다. 이 카이에에 담긴 아포리즘을 번역가 백선희가 직접 뽑아 엮은 책이 『폴 발레리의 문장들』이다.
들어가며
(지적인 언어로 읽는 즐거움, 51년간의 성찰이 담긴 폴 발레리의 아포리즘)

Ⅰ 삶
Ⅱ 인간
Ⅲ 자아와 타자
Ⅳ 문학
Ⅴ 생각과 정신

폴 발레리 연보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인, 사상가 폴 발레리의 아포리즘을 한 권에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수없이 인용ㆍ애송되어온 문구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이 구절은 바로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가 1920년에 발표한 시 「해변의 묘지」의 한 구절이다. 1875년에 태어난 폴 발레리는 20세기 전반기 유럽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사상가로 시, 산문, 평론 등 다양한 글을 발표했고 노벨문학상 후보에 여러 번 올랐으며,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을 만큼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폴 발레리의 문장들』은 발레리의 아포리즘을 모아 엮은 책이다. 발레리의 아포리즘은 그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에서 탄생했다. 문학에 심취했던 젊은 시절, 한 사건을 계기로 문학에 회의를 느끼고 실존적 위기를 겪은 발레리는 그때부터 매일 새벽에 일어나 문학, 언어, 기억, 역사, 정치 등 방대한 관심사에 대한 단상을 노트, 즉 ‘카이에(cahier)’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이 작업은 51년간 이어지고, 발레리는 카이에 261권을 남겼다. 이 카이에에 담긴 아포리즘을 번역가 백선희가 직접 뽑아 엮은 책이 『폴 발레리의 문장들』이다. 때로는 생의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눈길로, 때로는 해학적인 눈길로 펼치는 아포리즘은 독자로 하여금 삶을 다시 바라보고, 곱씹고, 성찰하게 하는 힘을 지녔다.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광활한 대기가 내 책을 펼쳤다가 덮고
파도가 바위에서 솟구치며 산산이 부서진다!
날아가라, 나의 현혹된 페이지들이여!
부수어라, 파도여! 흥겨운 물살로 부수어라
돛배들이 모이를 쪼고 있던 저 평온한 지붕을!
-시 「해변의 묘지」에서

“우리에게 내일은 곤충에게 불빛의 유혹과 같은 것인지 모른다”
독자들에게 전하는 인생에 대한 통찰

폴 발레리의 인생은 크게 세 가지 시기로 나눌 수 있다. 문학에 매혹되었던 젊은 시절, 시를 쓰지 않고 침묵하며 보낸 20년, 그리고 다시 시를 쓰면서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말년. 13세부터 시를 썼고, 앙드레 지드, 말라르메 등과 교류하며 문학을 꿈꾸던 21세의 발레리는 제노바로 여행을 간 어느 날, 천둥 치는 밤에 부조리한 감정에 사로잡혀 실존적 위기에 봉착하고, 그 이후 문학에 거리를 두고 자신의 정신을 명료하게 탐구하려 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죽을 때까지 51년간 매일 새벽에 일어나 총 261권의 작가 노트, 카이에에 자신의 단상들을 기록한다. 당대의 지성 발레리가 인생과 정신의 본질을 탐구하려 분투한 산물인 이 아포리즘들은,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빛나는 통찰을 오늘날 독자에게 건넨다.
『폴 발레리의 문장들』은 총 5부, 574편으로 구성되었다. 1부 「삶」, 2부 「인간」, 3부 「자아와 타자」에서는 삶과 인간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을, 4부 「생각과 정신」은 명료한 정신의 법칙을 탐구하기 위해 몰두했던 발레리의 ‘생각에 대한 생각’을, 마지막 5부 「문학」에서는 문학과 글쓰기에 대한 발레리의 단단한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발레리만큼 지적인 언어로 읽는 즐거움을 주는 작가는 많지 않다. 그는 많은 이들이 즐겨 인용하는 작가다. 아포리즘 형태로 간결하게 압축되어 통찰력이 빛나는 글이 많기 때문이다. 그의 생각은 경계 없이 뻗어나가고, 그의 눈길은 현미경처럼 배율을 바꿔가며 우리의 온갖 뒷걸음질과 어리석음, 엉터리 추론, 편견, 실수, 무지, 무능을 포착해낸다. 그의 언어는 흔들고 꼬집고 비튼다. 절대 명제들도 그를 만나면 권위를 잃고 겸손해진다. 거만하던 “코기토 에르고 숨(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도 기세가 한풀 꺾여 “나는 때때로 생각한다. 고로 때때로 존재한다”가 된다.
-「들어가며」에서

“발레리를 읽고는 내 기다림이 끝났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적인 언어로 읽는 즐거움

나는 홀로, 기다려왔습니다.
나의 온 작품이 기다려왔지요.
그런데 발레리를 읽고는 내 기다림이 끝났다는 걸 알았습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자신의 정신 활동을 탐구하면서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여지던 생각과 사실 들을 끝없이 돌아보고, 언어의 정확성을 추구했던 발레리. 20년간 시를 발표하지 않았고, 시집 출간 제의를 받고는 수년간 퇴고를 거듭한 일은 언어와 인식에 대한 그의 엄격한 신념을 드러낸다. 이런 태도를 품고 써 내려간 아포리즘은 사유의 정수를 풀어놓으며 독자들의 잠든 정신을 흔들어 깨운다.
‘곤충이 불빛을 바라듯 존재는 삶을 바라는’, 인생의 불가항력적 속성을 들여다보는 「삶」에는 인생에 대한 발레리의 생각이 속속들이 드러나 있다. 이를테면 “역사 속 그 무엇도 인간에게 평화롭게 살 가능성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며 인생을 비관하면서도, “열정 없이는, 오류 없이는 ‘진리’도 없다”며 진리를

작가정보

저자(글) 폴 발레리

저자 : 폴 발레리
Paul Valery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이자 20세기 전반기 유럽을 대표하는 사상가인 폴 발레리는 1871년, 남프랑스의 항구 도시 세트에서 태어났다. 십 대에 이미 문학과 그림에 관심이 깊었고 몽펠리에 대학교 법학과 재학 시절에는 시인 피에르 루이스의 소개로 앙드레 지드, 말라르메와 친분을 쌓았다. 이 시기에 시 「나르시스가 말한다」, 산문 「건축가에 관한 역설」 「오르페우스」 등을 발표했다. 법대 과정을 마친 그는 감정적인 위기를 겪고 문학을 포기하려 하다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간 제노바에서 훗날 “제노바의 밤”으로 불릴 경험을 한다. 폭풍우 치는 밤에 실존적인 깨달음을 얻은 것인데, 그는 앙드레 지드에게 쓴 편지에서 그 경험이 “의식을, 다시 말해 보고 판단하는 자유를 확장”해주었다고 고백했다.
1894년, 몽펠리에를 떠나 파리에 정착하고 이때부터 정신과 언어의 본질 등을 탐구하고, 이러한 내용을 매일 기록했다. 기록하는 일은 이후 51년간 이어지고 총 261권의 노트에 담긴다. 1912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시집 출간 제안을 받고 작업에 몰두해 1917년에 시집 『젊은 파르크』를 출간했다. 1919년에는 『테스트 씨와 함께한 저녁』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방법 입문』을 출간하고 1920년에는 시 「해변의 묘지」를 발표했다. 1924년, 『바리에테(Variete)』를 출간하고 같은 해에 작가 아나톨 프랑스의 후임으로 펜클럽 회장직을 맡았다. 1931년에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1937년, 콜레주 드 프랑스에 시학 교수로 임명되어 별세하는 해까지 강의를 이어간다. 1945년 7월 20일 타계했다. 장례식은 프랑스 국장으로 치러지고 고향인 세트의 해변에 있는 묘지에 안장됐다. 그의 묘비에는 「해변의 묘지」의 한 구절이 새겨졌다.
“신들의 평온을 길게 바라보는 눈길은 / 오, 사유 끝에 누리는 보상

저자 : 백선희 (엮음)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 밀란 쿤데라, 아멜리 노통브, 피에르 바야르, 리디 살베르, 로제 그르니에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노르망디의 연』 『마법사들』 『밤은 고요하리라』 『레이디 L』 『흰 개』 『로맹 가리와 진 세버그의 숨 가쁜 사랑』 『내 삶의 의미』 『하늘의 뿌리』 『단순한 기쁨』 『프루스트의 독서』 『랭보의 마지막 날』 『올랭프 드 구주가 있었다』 『떠나지 못하는 여자』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어느 인생』 『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책의 맛』 『알베르 카뮈와 르네 샤르의 편지』 『웃음과 망각의 책』 『햄릿을 수사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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