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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

티에리 종케 지음 | 조동섭 옮김
마음산책

2013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1년 07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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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6MB)
ISBN 9788960905092
쪽수 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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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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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게 짜여진 거미줄 같은 복수극!
프랑스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누아르 작가 티에리 종케의 대표작 『독거미』.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내가 사는 피부>의 원작소설로, 상식과 금기를 뛰어넘는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세 가지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먼저 저명한 성형외과 의사 리샤르와 아름다운 여인 이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얼핏 내연 관계로 보이는 그들은 사실 서로를 철저하게 증오하며 서로의 고통만이 삶의 이유인 관계이다. 두 번째는 방에 묶인 채 고문당하는 뱅상과 그를 납치한 미갈의 이야기이고, 세 번째는 도주 중인 은행 강도 알렉스의 사연이다. 각각 진행되던 세 이야기는 어느 순간 하나로 모이고, 모든 우연이 필연이 되면서 그들의 관계가 충격적으로 드러난다.
영화적 긴장감과 속도감을 지닌 이 미스터리 소설은 거미줄처럼 직조된 복수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얽히고설킨 거미줄 같은 이야기를 하나로 모아 나간다. 인물들이 품고 있는 증오, 상대를 해치더라도 자기가 살기 위해 필요한 독거미의 '독' 같은 증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로가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인물들을 통해 복수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이 작품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선택한 유일한 원작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는 2011년 칸 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거미
독약
먹잇감

옮긴이의 말
해설

어쨌든 시간이 꽤 흘렀지. 갑자기 다른 생각이 떠올랐어. 착오야! 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거야! 이렇게 고문을 받을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야. 너는 남은 힘을 다 모아서 소리쳤지.
"제발 부탁입니다! 여기로 와보세요! 사람을 잘못 보셨어요! 저는 뱅상 모로입니다! 실수하셨어요! 뱅상 모로예요! 뱅상 모로!"
그러다가 숲에서 본 플래시 불빛이 문득 떠올랐지. 네 얼굴을 비추던 노란 불빛. 그리고 무표정한 남자의 목소리도 떠올랐지.
"그래, 너야."
맞아. 너였어.
-40쪽

나방은 사악한 올가미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쳤다. 거미가 얼른 다시 나타났다. 먹잇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제 몸에서 뿜은 실로 먹잇감의 몸을 감아 고치로 만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벽 틈새에 고치를 숨겼다.
-63쪽

끔찍해! 다시 시작됐어. 너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지. 아니, 제대로 이해하기가 차라리 두렵지. 이번에는 미갈이 너를 분명 죽일 테니까!
-119쪽

미갈은 네 머리를 더없이 어두운 물속에 조금씩 더 깊이 처박았다가 네가 익사하기 직전에 머리카락을 붙잡고 끌어당겼어. 그리고 이제 최후의 일격. 알렉스! 미갈은 미치지 않았어. 천재였어. 이렇게 미묘하게 발전하는 상황을 미갈이 아니면 누가 계획하겠어? 나쁜 놈! 죽어 마땅한 놈! (…) 수술실 문이 열려 있었어. 너는 탁자로 달려가서 수술칼을 집었지. 천천히 미갈에게 걸어갔어. 칼날을 곧장 미갈에게 겨누고.
-158~159쪽

『독거미』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고 난 뒤에야 한 편의 비밀로 완성된다. 벗어나려 하면 더욱 옭아매는 거미줄처럼 종케는 함부로 중단할 수 없는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미의 소설, 종케의 이야기 건축술이 그렇다.
-180쪽, 「해설」에서

독거미의 독은 다른 생물체에게는 독이지만 거미에게는 생존의 필연이다. 독으로 생명체를 포획해 거미는 살아갈 수 있다. 리샤르나 이브에게도 ‘독’은 이렇듯 필요악이자 필연이다. 리샤르는 “고통을 달래야 했고, 이브는 오로지 그 목적을 위해서 존재했다.(85쪽)” 하지만 이브의 존재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리샤르. 어느새 그들은 공생 관계가 된 것이다.
-186쪽, 「해설」에서

『독거미』는 스피디한 문체와 시종일관 냉정한 태도로 독자를 긴장케 한다. 다른 서술자의 교차적 개입은 상황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비밀을 여기저기 뿌려놓지만 쉽사리 답을 내주지 않는다. 모두들 약간씩 정상적 삶의 궤도에서 엇나가 있지만 어딘가 또 현대적 삶의 일상적 풍경과 닮아 있기도 하다. 종케의 매력이자 『독거미』의 강점이다.
-187쪽, 「해설」에서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스릴러
거미줄처럼 직조된 복수 판타지
-알모도바르 감독이 선택한 유일한 원작 소설

스페인이 낳은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2011년 칸 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진출작 <내가 사는 피부The Skin I Live in>(2011). “비명이나 경기驚起가 없는 공포영화”이며 “과거 나의 어떤 영화보다 냉혹한 영화”라는 감독의 말과 함께 예고편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이 영화의 원작이 된 티에리 종케의 소설 『독거미Mygale』가 새롭게 회자되고 있다. 지금껏 알모도바르 감독이 다른 사람의 작품을 원작으로 삼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알모도바르 감독이 최상급의 표현을 쓴 영화의 원작 소설, 과연 무엇이 그를 매혹한 것일까.
『독거미』는 한 성형외과 의사가 벌이는, 상식과 금기를 뛰어넘는 복수극이다. 영화적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로, 얽히고설킨 거미줄이 하나로 수렴되는 서사 구조가 극적 쾌감을 안겨준다. 다수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방식은 알모도바르의 영화들과 닮았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티에리 종케는 프랑스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누아르 작가다. 그는 1980년대부터 프랑스 추리소설 분야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활약했다. 특히 갈리마르 출판사의 추리소설 문고인 ‘누아르 시리즈’에서 종케의 작품들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의 작품은 논쟁을 불러일으킬 만큼 격한 설정과 묘사를 선보이면서도 현실을 반영하여, 추리소설과 리얼리즘을 새롭게 결합했다고 평가된다. 특히 『독거미』는 그의 명성을 굳힌 대표작이다.

너무 차가워서 아픈 복수,
두렵지만 눈을 뗄 수 없다!

『독거미』는 경외심과 혐오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독자는 이 소설을 읽는 동안 행복할 것이며, 다 읽은 뒤에는 이 기이한 세상을 담은 책장을 덮을 수 있어서 행복할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

“이 기이한 세상”에서는 세 가지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나는 저명한 성형외과 의사 리샤르와 아름다운 여인 이브의 이야기다. 얼핏 내연 관계로 보이지만 실상 그들은 서로를 철저하게 증오하며 서로의 고통만이 삶의 이유인 관계다. 리샤르는 이브에게 화려한 삶을 제공하지만 밤이면 감금하고, 때때로 매춘을 시켜 그 광경을 창 너머에서 지켜보며 즐거워한다. 이브는 그 모든 수치를 참아내는 것으로 리샤르에게 맞선다. 한편 리샤르에게는 또 다른 아픔이 있다. 딸이 성폭행을 당한 뒤 정신 이상이 되어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컴컴한 방에 묶인 채 고문당하는 뱅상과 그를 납치해 가둔 미갈(독거미)의 이야기다. 미갈은 4년 동안 뱅상을 길들였다. 처음에는 알몸에 물 한 모금도 주지 않고 짐승 대하듯 했으나 차츰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며 뱅상이 자기에게 의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야기는 도주 중인 은행 강도 알렉스의 사연으로 가지를 친다.
각각 진행되던 세 이야기는 알렉스가 이브를 납치하고 리샤르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순간 하나로 만난다. 모든 우연이 필연이 되어 독자 앞에 던져지고, 다섯이자 셋인 인물들의 관계가 충격적으로 드러난다.
“종케는 마치 거미가 실을 짜내서 그물을 지어내듯이 촘촘히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 리샤르가 복수를 완성하는 냉정함만큼이나 종케 역시 차갑게 이야기를 직조”(180쪽)한다. 종케는 성폭행, 납치, 감금, 성性을 뒤튼 강렬하고 기묘한 설정에 건조하면서도 스피디한 문체로 일관하며, 비명조차 지르지 못할 긴장감을 조성한다.

욕망과 증오의 뫼비우스 띠
그리고 위험한 공생

복수는 그를 없애고 나를 얻는 방법처럼 보이지만 거꾸로 그를 없애기 위해 나를 잃는 과정이기도 하다. 복수에 빠져드는 순간 삶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그가 된다. 수많은 복수의 서사들이 바로 이 혼란을 보여준다. 그래서 어쩌면 더 큰 복수는 아예 상대를 망각하는 것일 수 있다고도 말해준다.
-178쪽, 「해설」에서

『독거미』의 등장인물들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기 삶의 인과율이 무너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종케는 그들의 죄의식에 대해 함구한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의식, 다른 이의 인생을 망쳤다는 죄의식, 살인자라는 죄의식. 그저 그들이 품고 있는 증오, 상대를 해치더라도 자기가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독거미의 ‘독’ 같은 증오에 초점을 맞춘다. 저마다의 인과율이 무너진 뒤, 그들은 복수를 목적지로 둔 일방통행로를 달려 파국으로 치닫는다.
대개 ‘복수’는 ‘상실’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복수가 이루어진다 해도 상실한 것을 돌이킬 수 없다. 리샤르가 딸을 성폭행한 가해자에게 복수한다 해도 딸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건 아니다. 뱅상이 미갈에게 복수한다 해巒그는 전과 같은 인생으로 돌아갈 수 없다. 어쩌면 끝끝내 이룰 수 없는 것, 아니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 복수일지 모른다.
“이제 너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목마르고, 배고프고, 다친, 한 마리 짐승일 뿐 아무것도 아니었어”로 시작된 복수는, “수치스러운 패배. 완전한 패배. 하지만 증오는 벌써 사그라졌으니 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로 끝난다. 리샤르는 자기가 빗장을 걸어 가두고, 아편 중독에 빠지게 하고, “쓰레기”라 부르던 이브가 납치당하자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절망에 휩싸인다. 이브를 죽일 수도 없을 만큼 증오했던 리샤르, 그랬던 그가 어째서 이브를 구하자마자 “내 아가, 내 사랑”이라 하는가. “리샤르 자신이 그 운명을 창조한 이브. 리샤르 자신이 그 삶을 빚은 이브”에게 그가 갖게 된 새로운 감정은 무엇인가. 이브는 어째서 마지막까지 리샤르 곁에 남는가. 서로의 삶을 철저히 무너뜨린 두 사람의 이 감정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서로가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독거미』 속 인물들. 그들은 다른 이를 증오하며 그 증오 안에 자신이 갇히고, 그를 가두고 벌하던 마음에서 연민과 애정을 발견하며 복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이 마지막 순간 선택한 것은, 어느새 너무나 가까워지고 닮아버린 ‘서로’다. 그것이 구원일지 공멸일지,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독거미』를 말한다]

『독거미』는 사드와 사르트르가 공동 집필하고, 제리 루이스가 프랑스인이 되어 가끔 코믹하게 끼어드는 작품 같다. 에드거 앨런 포의 공포 소설들처럼, 경외심과 혐오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독자는 이 소설을 읽는 동안 행복할 것이며, 다 읽은 뒤에는 이 기이한 세상을 담은 책장을 덮을 수 있어서 행복할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

유럽 스릴러 소설에는 팜스프링스 수영장에서 오후에 읽기 좋은 소설이 있다. 그런가 하면, 스위스를 배경으로 악마 같은 KGB 배신자들, 뇌쇄적인 팜므파탈과 함께 겪는 위험한 경험을 난해한 법률용어를 남발하며 떠드는 미친 정신과 의사의 독백 같은 소설도 있다. 『독거미』는 전자에 속하면서도 훨씬 매혹적이다. 마치 독약을 바른 봉봉 같은 소설이다.
-<베이에리어 리포터>

대부분이 뻔한 미국 스릴러 소설에 비해 유럽 스릴러 소설은 훨씬 세련됐다. 『독거미』는 크루아상보다 훨씬 더 배배 꼬인, 맛있는 복수 이야기다. 종케의 문체는 거칠게 잘라낸 듯하다. 레이먼드 챈들러보다 짐 톰슨에 가깝다. 기묘한 설정, 소름 끼치는 이야기들, 성을 뒤튼 결말. 이 모두가 아주 뛰어나다.
-<세인트피터스버그 타임스>

독창적, 우아함, 사악함. 『독거미』의 힘은 대략 이런 형용사들로 표현될 수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길지 않은 이 프랑스 소설을 읽으며 살갗에 돋는 소름을 느껴보라.
-<이스트베이 익스프레스

작가정보

저자(글) 티에리 종케

저자 티에리 종케(Thierry Jonquet)는 프랑스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누아르 작가. 1954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노동자 집안 출신으로, 68혁명을 겪으며 사회주의에 눈을 뜨고, 열여섯 살 때 노동 운동에 뛰어들었다. 크레테유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73년 철학 공부를 접고 행상과 배달 등 갖가지 일을 했다. 이후 복지 시설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고, 병원에서 선천성 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재활 치료를 맡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첫 소설 『살아남은 자들의 무도회』를 집필, 1984년에 출간됐다. 두 번째로 쓴 소설 『철창을 벗어난 회고담』이 그보다 앞서 1982년에 출간됐다. 이후 그는 프랑스의 새로운 추리소설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활약했다. 추리소설과 리얼리즘을 새롭게 결합한 작가로 평가된다. 특히 『독거미』(1984)와 『짐승과 아름다운 사람』(1985)은 그의 명성을 굳힌 대표작이다. 종케의 작품은 정치적 참여보다 감정적 카타르시스에 뛰어나지만, 68혁명에서 정치적 영향을 받은 작가답게 당대의 현실을 잘 드러내기도 했다. 논쟁을 불러일으킬 만큼 격한 설정과 묘사를 선보이면서도 현실을 반영함으로써 그의 작품들은 프랑스 추리소설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독거미』는 올해의 범죄소설(1995), 프랑스 최대 서점 체인망인 프낙 선정 추리소설(1996)에 뽑혔다. 『짐승과 아름다운 사람』은 813트로피를, 『금을 찾는 사람들』(1993)과 『몰렉』(1998)은 813트로피와 평론가 미스터리 상을 받았다.(‘813’은 모리스 르블랑이 쓴 뤼팽 시리즈 중 한 작품의 제목으로 프랑스 미스터리협회의 별칭.) 이 밖에 『내 어머니의 인생』(1994), 『영원히』(2002), 『아버지』(2004), 『빌레비유의 조용한 날들』(2004) 등의 소설이 있다. 종케는 2009년,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들은 그대의 공포, 그대는 그들의 두려움』(2006)이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역자 조동섭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번역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프랑스 스타일』 『신사 고양이』 『매일매일 아티스트』 『일상 예술화 전략』 『나도 말 잘하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 『정키』 『퀴어』 『싱글맨』 『심플 플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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