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스승의 옥편

정민 지음
마음산책

2008년 11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2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3MB)
ISBN 9788960904897
쪽수 28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6,000원

쿠폰적용가 5,4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시원스러운 소통을 꿈꾼다!

한문학자 정민의 옛글로 현실 읽기, 『스승의 옥편』. <미쳐야 미친다>의 저자가 1997년 대만에 교환교수로 갔을 때부터 2006년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낸 때까지 10년간 써온 글을 담고 있다. 옛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일이라는 저자의 고백이 들린다.

특별히 18세기를 두고, 그것과 관련된 저서와 논문을 발표해온 저자는 옛글에서 우리의 현실을 읽는다.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은 18세기나 21세기나 본질적으로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생각하며, 영역의 경계를 허물어 시원스럽게 소통하는 학문을 꿈꾸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꿈의 시도다. 옛글을 읽다 만난 잊지 못할 풍경을 그려낸 글은 제1부에, 논설적 성격의 글은 제2부에 모았다. 그리고 생활 속의 단상을 표현한 글은 제3부에, 옛사람의 독서와 작품 세계를 표현한 글은 제4부에 담아다. 아울러 고맙고 미안한 감정이 드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지나온 시간 속의 생각과 함께 들려준다.
옛글의 행간
스승의 옥편
빈 산 잎 지고
마음을 헹구는 일
안 춥겠지?
두 바보
즐거운 생각
연꽃처럼
봄비
세월의 풍경
기억 속에서
사모곡
아니 감만
배광
바다 속의 보물
심심함의 마술
젊은 날의 한가로움
마음의 얼룩

세상 읽기, 삶 읽기
슬픈 유토피아
동서남북과 전후좌우
추억의 레퍼토리
그때와 지금
생각의 광휘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아버지의 말씀
윗사람의 덕목
월출정을 조문함
모든 것은 변한다
중간이 없다
소일과 석음
한 생각을 돌리니

생활의 발견
선생님이가 엥그리했어요
여우 누이와 부적
넋 놓고 보는 일
빈 병에 물이 차오르듯
옷 수선 가게
나는 언제 죽어요?
에디슨이 생각나서
좃나 맛있다
참 심심한 사람
몰취미와 살풍경
마디와 절개
정벼리 법칙
벼리
흙밥
슬픈 일
싱거운 생각
옳은 일
공부
오른쪽과 바른쪽
등거리
속도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대도무문
달개비꽃 잉크
술이나 한잔
열두 자 편지
차마 속일 수 없는 사람
온달족 유감

목화밭 풍경
돌 파는 일
매미 이야기
매미에 대한 생각
경이로운 우연
과제물을 읽다가

책 읽기와 글쓰기
독서의 보람
선인들의 독서법
오거서 단상
책 읽는 방법
살아 있는 독서
구슬을 꿰는 방법
책 읽는 사람의 병통
책을 읽는 까닭
옛 문장론에서 배우는 것들
미문의 악취
글의 표정

한문학자의 삶 속으로 스며든 옛사람, 옛글

『스승의 옥편』은 ‘옛사람의 글에서 자주 눈앞의 현실을 겹쳐 읽고, 사람 사는 세상은 본질적으로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생각하며, 영역의 경계를 허물어 시원스레 소통하는 학문을 꿈꾸는’ 한문학자 정민 교수의 삶과 사유의 자취가 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새겨진 산문집이다.
가깝게는 가족에서부터 멀게는 몇 세기 전 옛사람의 이야기, 올해 열다섯이 된 둘째의 다섯 살 때 이야기부터 최근 이야기가 『스승의 옥편』 속에서 한데 어우러진다. 이때 과거와 현재, 10년간의 여러 이야기를 견고하게 묶어주고 넘나들게 해주는 것이 바로 옛사람과 옛글이다. 이때 옛글은, 감춰진 보석 같은 옛글을 빛나는 안목으로 살려내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앞에 한결같이 펼쳐보여온 한문학자의 일상과 내면을 촘촘히 지나온 것들이기에 더이상 멀리 있거나 굳어 있지 않다. 『스승의 옥편』 속에서 옛글은 현실과 단단하게 관계 맺으며 우리의 삶에 언제나 필요한 현재진행형으로 살아숨쉬고 있는 것이다.


옛글과 삶이 만나는 현장의 소리

『책 읽는 소리』와 『죽비소리』를 통해 우리가 귀기울여야 할 ‘소리’를 들려주었던 정민 교수는 이제 『스승의 옥편』에서 옛글과 삶이 만나는 현장의 소리를 들려준다. 저자는 학문으로서는 물론 삶의 매순간마다 옛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며 옛글의 행간 속에 자신의 삶을 포개놓는다. 선인의 발자국을 따라가며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 깊은 곳으로 옛글을 불러들여 일상을 채우고 비우며, 늘 가까이 두고서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는다. 바로 그 순간, 그저 흘러갈 뻔하던 일상은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으로 마음에 맺힌다. 그 자취와 마음의 결을 갈무리한 담백한 문장을 읽어나가는 사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옛글이 왜 소중하며 가까이 두어야 하는지, 그 속에서 어떤 지혜를 빌려와야 하는지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내용 소개

『스승의 옥편』은 총 77편의 이야기를 4부에 나누어 담았다.
1부 <옛글의 행간>에는 옛글을 읽다 만난 잊지 못할 풍경이 담겨 있다. 헐어 바스라지고 끝이 말려들어간 스승의 옥편, 사람과의 사귐, 인연, 유년의 풍경 등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사라져가는 것들, 기억하고 지키고 싶은 것들을 옛글에 행간 속에 소중하게 간직해둔다. 거울처럼 맑은 옛글 앞에서 일상의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과연 어떤 삶이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인지 나직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에게 향하는 애틋한 마음을 굳이 감추지 않는다. 돌아가신 스승에게 물려받은 옥편을 ‘한 장 한 장 다리미로 다려서 펴고 접착제로 붙이고 수선해서 책상맡에 곱게 모셔두’고는 ‘마음이 스산할 때마다 사전을 쓰다듬고 냄새맡는’ 그 애틋함은 삶의 정수를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이며, ‘모르는 사이에 켜켜이 앉은 삶의 찌든 때와 얼룩을 정갈하게 닦아내’어 ‘내 안에 환한 불’을 켜고 싶다는 바람과도 맞닿아 있다.

2부 <세상 읽기, 삶 읽기> 는 살아가면서 잠시 걸음을 멈춰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차분하게 들여다보게 해준다. 문명은 나날이 발전하지만 행복은 왜 그에 비례하지 않는지, ‘동서남북’과 ‘전후좌우’를 혼동하면 어떻게 되는지,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은 어떻게 넓혀야 하는지, 변화와 발전이 반드시 좋은 것이기만 한 것인지, 윗사람의 덕목은 무엇인지, ‘중간’은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지 묻고 답을 찾아나간다.
정작 변해야 할 것들은 변하지 않고, 변해선 안될 것들만 하루가 멀다하고 변하는 이때, 그 속에서 변치 않는 정신의 가치를 찾자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스스로 부단히 생각을 닦아야 하는 일이라고 간곡하게 이야기한다.

3부 <생활의 발견>은 생활의 체취가 그대로 묻어난 글들이다.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 무모의 마음, 소소한 경험들에서 풀려나오는 사유,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희로애락의 감정이 실려 있다. 심상하게 흘려버릴 수도 있는 작은 이야기에 저자는 개인적으로 애착이 간다고 말한다. 그건 바로 삶을 발견하고 품어안는 순간순간의 기록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섯 살이던 둘째아이가 열다섯 ‘코밑이 거뭇거뭇한 장정’으로 훌쩍 자라는 동안의 시간이 응축되어 있는 그 이야기들 속에서 따뜻함과 성찰이 깃든 시선을 읽어낼 수 있다.

4부 <책 읽기와 글 쓰기>는 선인들의 독서와 작문에 관한 글이다. 같은 책을 되풀이해 소리내서 읽는 ‘독서백편의자현’, 묻고 따지고 베껴 쓰는 ‘초서’, 대장부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의 책은 읽어야 한다는 뜻의 ‘남아수독오거서’와, ‘구슬을 꿰는 독서법’으로 아들에게 깨우침을 주었던 정약용, ‘푹 젖는 독서’를 강조한 이덕수, 산사에 들어가 독서로 한겨울을 났던 옛선비 등등, 옛사람의 이야기와 그들의 독서법을 불러내어 독서와 작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세세하게 일러주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책을 읽어야 하는 까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것이야말로 지혜로운 삶을 살아나가는 첩경이기 때문이다. 독서의 목적을 지혜와 통찰력의 습득에 두고 실천해나간 선인들의 독서법을 소개하며 오성悟性이 열리는 독서, 글로 쓰여진 책만이 아니라 천지만물까지 읽어내는 것이 진정한 독서임을 깨닫게 해준다.
글 쓰기의 문제에 있어서도 옛문장론과 오늘날의 글 쓰기를 겹쳐 살피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좋은 글에 대한 생각을 교정해준다. 좋은 글은 단순히 기교가 뛰어난 글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삶에 대한 통찰, 사물을 꿰뚫는 안목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재미있어서 쓴 글,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쓴 글이라야 읽을 맛이 난다’고 명쾌하게 밝힌다.
저자가 조목조목 일러주는 독서법과 작문법은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한층 더 필요한 지침으로 다가온다. 쏟아지는 정보에서 옥석을 가리고, 글과 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과 삶을 연결짓는 책 읽기와 글 쓰기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새로울 수밖에 없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스승의 옥편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스승의 옥편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스승의 옥편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