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동양 최고의 인생고전 채근담에서 배우는 삶과 관계의 지혜
신동준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3년 08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6월 1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43MB)
ISBN 979116220429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채근담》에서 배우는, 적마저도 내 편으로 만드는 관계술!
동양 최고의 인생고전 채근담에서 배우는 삶과 관계의 지혜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고전연구가이자 평론가인 신동준이 동양의 탈무드라 불리는《채근담》에 담긴 관계론과 처세법, 용인술을 ‘나눔의 정신’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하였다.

《채근담》의 나눔의 정신을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나눔의 정신’을 행한 중국 고전의 인물들과 나눔과 배려의 자세를 잃어 역사에 오점을 남긴 인물들을 살펴봄으로써 나눔이 성공적인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본다. 100여 가지 고금의 풍성한 사례들은 원전《채근담》의 숨은 뜻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채근담》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고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해서는 이해타산에서 벗어나 좋은 것의 3할 가량을 기꺼이 베풀고, 나쁜 것의 3할 가량을 떠안아 주위의 신망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여기에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 관계에서 성공하는 전략적인 비결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를 ‘3할의 미학’이라고 표현한다. 이 책은《채근담》에 담긴 처세법을 인간학·인문학적 관점에서 논하고, 독자들이 스스로를 낮추며 함께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문
들어가는 글 - 나눔, 존경받는 자의 의무

제1장 여3분 - 남에게 넘겨주어야 할 3할, 명성과 절개
이익을 탐해 왕에게 모욕을 준 당인홍 / 가질수록 잃는다, 나눌수록 얻는다 / 높은 배움의 경지 / 한 명의 인재가 한 나라를 살린다 / 화를 미루다가 더 큰 화를 자초한 한성제 / 제왕의 덕과 재능 / 각박한 왕은 현능한 군자를 죽음으로 내몬다 / 고정된 전술은 가치가 없다 / 자만은 시기를 부른다 / 그림 한 점에도 정신을 담는다 / 빈부귀천은 마음에 달렸다 / 진정한 폴리페서와 사이비 폴리페서 / 장점은 높여주고 단점은 잊어버린다

제2장 귀3분 - 자신에게 돌려야 할 3할, 오명과 지탄
물이 그릇을 따르듯이 / 유연함으로 위기를 모면한 유기 / 직언은 충신에게서만 나온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내가 나를 낮추면 남이 나를 세워준다 / 대인은 소인의 허물을 기억하지 않는다 / 재주를 앞세우면 시기하는 자가 생긴다 / 숨긴 선은 공이 크다 / 역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기개 / 선행은 복을 부른다 / 겸손과 온화함이 통치의 요체다 / 누구나 하나 이상의 재주가 있다 / 용인술의 비밀 / 스스로를 낮추는 의미 / 가혹한 법 집행으로 적을 만든 장탕

제3장 양3분 - 남에게 양보해야 할 3할, 대공을 세운 후의 공덕
금은보화와 명리보다 중요한 것 / 강경한 법 안에 담긴 너그러움 /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남보다 늦게 기뻐한다 / 겉모습에 얽매이지 말라 / 미신을 좇다가 공업을 잃은 왕망 / 긴장을 늦추지 말라 / 은근한 풍자의 힘 / 군자는 자신을 낮추고, 소인은 자신을 높인다 / 유종의 미 / 하나의 인재가 한 개 부대보다 낫다 / 토사구팽의 위험 / 뜻이 정갈하면 마음은 맑아진다 / 과욕이 부른 화 / 날선 충돌은 피하는 게 옳다 / 독선과 독단의 위험성

제4장 대3분 - 사람 사이에 지녀야 할 3할, 강한 의협심
내 것이 아니면 탐하지 않는다 / 책으로 쌓은 지혜 /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 / 그의 행동이 그를 말해준다 / 안팎의 적을 다스리는 법 / 멋진 말과 글을 경계하라 / 아첨으로 얻은 출세는 욕을 먹는다 / 진심을 보이면 목숨도 살린다 / 공과 사를 구분하는 현인 / 담박하고 떳떳한 삶 / 칼을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다 / 날카로운 비판은 쓴 약과 같다 / 아첨은 오래가지 못한다 / 포청천, 청렴과 결백의 상징 / 권력은 한낱 연기와 같다 / 가난하게 와서 가난하게 가겠다

제5장 감3분 - 스스로 넘겨주어야 할 3할, 이익과 이윤
고상한 인품이 사람을 부른다 / 누구도 완벽할 순 없다 / 곶간을 헐어 이웃을 도운 범중엄·윤증 / 담박해 오래가는 소나무처럼 / 조급해하면 일을 그르친다 / 쌀독에서 인심난다 / 사사롭게 치우치지 않는다 / 전세는 늘 역전된다 / 미세한 조짐에도 민감해야 하는 이유 / 청렴한 삶 / 부귀와 빈천은 본인의 뜻에 달렸다 / 집착 내려놓기 / 마음이 편한 곳이 고향이다 / 기회를 성공으로 바꾸는 노력 / 관리의 청렴한 품격

나오는 글 - 나눔과 처세술
참고문헌

사람은 누구나 단점과 동시에 한 가지 이상의 장점이 있게 마련이다. 단점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오히려 장점도 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은 이치와 같다. 장점을 북돋워주면 더욱 잘하게 된다. 일찍이 삼국시대 동오의 군주 손권은 상대의 단점에 눈을 감아버리고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높이 띄워주는 ‘망단귀장忘短貴長’을 말한 바 있다. 상대의 마음을 얻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그래야 많은 사람의 지혜와 힘을 모아 큰일을 능히 할 수 있다.
(/ pp.59~60)

옛날 복파장군 마원은 조카를 경계시키며 말하기를, “다른 사람의 결점을 들을 때는 부모의 이름을 듣는 것처럼 해야 한다. 귀로 들으려면 들을 수 있지만 입으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는 지당한 말이다. 사람들이 때때로 자기를 비방할 경우에는 응당 물러나 자신이 비방받을 만한 점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속담에 이르기를, “추위를 막는 데는 갖옷을 두껍게 하는 것만 못하고, 비방을 그치는 데는 자신을 닦는 것만 못하다”고 했다. 이 말은 사실이다. 허위로 가득 찬 사람의 말은 도덕에 뿌리를 두지 않고 있고, 행동은 말을 돌아보지 않는다. 그들의 부박한 태도는 비교적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들에게 미혹된 나머지 그들의 언행을 통해 검색할 줄을 모른다.
(/ p.98)

자신이 세운 공의 3할가량을 남에게 양보하는 ‘양3분’은 불가의 정수를 언급한 것이기도 하다. 세상의 모든 공은 외양상 아무리 자력으로 이룬 것처럼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내막을 살펴보면 부모나 형제, 처자, 스승, 선후배, 이웃 등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낸 것이 대부분이다. 주변 사람에게 자신이 세운 공의 3할을 양보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보기 쉽다. 자칫 원수가 될 수도 있다.
(/ p.124)

병사들을 희생시켜 대공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은 본질상 마구 칼을 휘두르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단지 나라를 수호하고 백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차원에서만 용인될 뿐이다. 난세의 상황이 아니라면 칼은 응당 칼집에 들어가 있는 게 옳다. [채근담]이 “칼이 칼집에서 천년을 썩어도 아깝지 않다”고 언급한 이유다.
(/ p.171)

진정한 교우는 단지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안부를 묻거나, 만나서 식사를 같이하며 담소하는 등의 접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서로 돕고 격려하며 화복을 함께하는 희생정신이 전제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것이 바로 대3분이다. 고금을 막론하고 생사를 함께하는 우정은 세속의 이해타산을 떠난 맑은 마음에서 나오는 법이다. 난세에는 배신이 난무하기에 임협의 무리가 보여주는 의리가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
(/ p.177)

인간의 호리지성에 입각한 염량세태 행보를 놓고 유가의 관점에 입각해 “의리가 없다”는 식으로 탓해서는 안 된다.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이 자신의 종족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보다 유리한 길이라는 사실을 터득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람들이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이유다. 남에게 도움을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돕겠다고 나서면 사람들과 원수를 맺을 일이 없다. [관자] "목민" 에서 “주는 것이 곧 얻는 것임을 아는 것이 다스림의 요체다”라고 역설한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p.256)

왜 《채근담》을 읽어야 하는가

동양의 탈무드라 불리는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처세서로 명나라 말기에 출현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전이다. 제목의 ‘채근菜根’은 풍성귀를 뜻하는 단어로, “사람이 씁쓸한 맛의 풍성귀를 달게 씹을 수만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말이다. 《채근담》은 쓰디쓴 나무뿌리 같은 우리의 험난한 삶을, 달게 느껴질 정도로 지속적이고 덤덤하게 견뎌낸다면 누구나 풍요를 누릴 수 있다고 역설한다.

하지만 현자가 아닌 이상 삶을 담담하게 견뎌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은 이해타산으로 가득하고 사람 사이의 정은 변덕스럽다. 삶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관계를 통해 불행해진다.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는 《채근담》에 담긴 관계론·처세법·용인술을 ‘나눔의 정신’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한다. 《채근담》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고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해서는 이해타산에서 벗어나 좋은 것의 3할가량을 기꺼이 베풀고, 나쁜 것의 3할가량을 떠안아 주위의 신망을 얻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여기에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 관계에서 성공하는 전략적인 비결이 숨어 있다. 저자 신동준은 본문에서 이를 ‘3할의 미학’이라 표현했다.

뜻이 작으면 그릇이 작고, 그릇이 작으면 담는 것도 작아지는 법이다. 나라와 사람이 작은 게 문제가 아니라 뜻과 꿈이 작은 게 문제라는 이야기다. 크게 주고 크게 얻어야 한다. 이것이 《채근담》이 이야기하는 처세법과 용인술의 핵심이다.

[손자병법]의 방법론을 보완하는 단 하나의 고전
보통 전략과 처세에 관해 배우고 싶을 때 [손자병법], [오자병법] 등의 병법서나 [한비자], [법가] 등의 법가서 등을 꺼내든다. 하지만 이 책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기지를 발휘하는 임기응변을 강조하는 등 전략전술 측면에 치중된 저서들로, 편독할 경우 자칫하면 방법론에 빠질 위험이 있다. 병법서나 법가서로는 따듯한 정취를 이야기하는 인간학·인문학적 관점, [채근담]에서 언급된 “천금을 주고도 한때의 환심을 사기 어려우나, 한 끼의 밥으로도 평생의 은혜를 만들 수 있다”는 원리를 설명할 길이 없다. 하지만 관계 속에서 정이 가진 힘을 무시할 수 없음을 우리는 경험으로 안다.

방법론으로 치우치는 병법서와 법가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상이 바로 ‘유불도사상’이다. [채근담]은 “동양의 3대 종교 유불도의 진수를 한 권에 녹인 수작”이라 평가된다. 병법서와 법가서의 단점을 보완할 만하다. 하지만 국내에 현존하는 대다수의 [채근담] 번역서가 수신제가 차원에 머물고 있어 처세에 관해 논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는 [채근담]에 담긴 처세법을 인간학·인문학적 관점에서 논한 최초의 저서에 해당한다.

나누면 얻는다, 내주면 이긴다
고금을 막론하고 자신이 지닌 것을 조건 없이 나누어주는 데 감동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주위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성공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요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자산과 공덕을 주변에 나눠 함께 즐기며 성장해나가는 데 있다. 이것이 [채근담]에 숨은 최고의 방략이다.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는 [채근담]의 이 나눔의 정신을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첫째, 높은 명성과 뛰어난 절조의 3할을 남에게 넘겨주는 ‘여3분’, 둘째, 세인의 손가락질을 받는 오명과 지탄의 3할을 자신이 뒤집어쓰는 ‘귀3분’, 셋째, 큰 공을 세웠을 때 3할의 공덕을 주변 사람에게 돌리는 ‘양3분’, 넷째, 사람을 사귈 때 3할의 의협심을 지니는 ‘대3분’, 다섯째, 큰 이익이나 이윤을 남겼을 때 3할을 덜어내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감3분’이다.

나눔은 어떻게 그들을 역사의 영웅으로 만들었는가
이 책은 [채근담]에 담긴 ‘나눔의 정신’을 행한 중국 고전의 인물을 살펴봄으로써 나눔이 성공적인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책에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스스로를 모질게 단련하고, 공과 이득은 남에게 넘기고 오명과 지탄은 자신이 짊어져 결국 대공을 거둔 사례가 무수히 많이 나온다. 물러날 때와 나설 때를 알았던 범리와 장량, 공을 세우고도 자랑하지 않던 맹지반, 죽는 순간까지 청렴결백을 외쳤던 포청천, 주변의 문객을 널리 품는 자비심으로 훗날 위기를 모면한 정곽군, 날선 대립은 피하고 보는 기지를 발휘해 50년 동안 재상의 자리에 오른 문언박 등,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행동으로 역사적 영웅이자 스승이 된 인물들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나눔과 배려의 자세를 잃어 역사에 오점을 남긴 인물들도 다수 등장한다.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신하 적방진을 희생시켰다가 결국 더 큰 화를 당한 한성제 스스로 재주를 내세우다가 비명횡사할 뻔한 범수, 관우와 장비의 죽음으로 격분해 조급하게 전쟁을 일으켰다가 참패한 유비, 자신의 흠은 보지 못하고 가혹한 도덕윤리를 강조하다 위군자라는 멍에를 안아 말년이 비참해진 주희, 측천무후의 총애 아래 폭정을 행사하다가 버림받은 주홍·색원례·설회의 등은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인물이다.

이처럼 본문에 언급된 100여 가지 고금의 풍성한 사례는 원전 [채근담]의 숨은 뜻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다양한 고금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를 낮추며 함께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동준

저자 신동준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고전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고 재학 시절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을 배웠으며,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일본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글로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는 한편 서울대·고려대·한국외국어대 등에서 동양 3국의 역사문화와 정치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무경십서](전 4권), [사마천의 부자경제학], [후흑학],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삼국지 군웅과 치도를 논하다], [조조 사람혁명], [팍스 시니카], [열국지 교양강의], [춘추전국의 영웅들](전 3권), [CEO의 삼국지], [조선의 왕과 신하, 부국강병을 논하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초한지], [자치통감 삼국지](전 2권), [춘추좌전](전 3권)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동양 최고의 인생고전 채근담에서 배우는 삶과 관계의 지혜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