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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

홀로 독 불사를 설 가장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
유수연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2년 10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2년 07월 1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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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10MB)
ISBN 979116220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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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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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고민으로 주저앉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쓴소리!
홀로 독 불사를 설, 가장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유수연의 독설』. 현재 유스타 잉글리쉬 어학원 대표이사로, tvN <스타 특강쇼>를 뜨겁게 달군 유수연이 현실에 굴복하고 고민에 발목 잡힌 채 우물쭈물 주저앉는 오늘의 2030 세대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였다. 저자는 성공을 위해 열정과 가능성만 내세우지 말고, 몸으로 도전하라고 이야기하며, 머릿속으로 고민만 하는 2030세대의 안이한 정신을 깨워 즉시 행동으로 옮길 것을 충고한다. 스펙, 노력, 성공, 겸손, 꿈, 직장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10분 단위로 자신을 관리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경험과 함께 저자의 진심어린 조언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30세대들이 원하는 최고의 까칠한 멘토 유수연이 스스로를 지독하게 몰아붙였던 독설(毒舌)로 청춘의 독설(獨설)을 응원한다. 저자는 노력과 희생 없이는 성공은커녕 무엇도 이룰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인생에 선택당하지 말고 인생을 선택할 것을 충고한다. 약자들의 언어인 독설에 대한 이야기부터 스펙이란 무엇이고 스펙에 꼭 매달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성공한 자의 단점은 무엇인지 등 온기가 돌고 그 이면에 진심이 느껴지는 이야기들을 통해 청춘들이 독기를 품고 거침없이 도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프롤로그

PART 01 이방인의 독설
독설은 약자들의 언어이다

미운 오리 새끼 날다
배고픈 자는 자유로울 수 없다
나는 대중으로부터 자유롭다
독설에는 가식이 없다
위로를 구걸하고 다니지 마라
배신은 당한 사람의 잘못이다
반복되는 고민을 즐기지 마라

PART 02 스펙
스펙이 전부가 아닌 존재가 되라

스펙에 꼭 매달려야 하는가?
스펙이란 무엇인가?
성공을 속물이라 말하는 자가 진짜 속물이다
과도한 스펙이나 노력을 요구하는 우리 사회가 문제이다?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취미와 직업을 혼동하지 마라
인터넷 정보를 맹신하는 아바타들

PART 03 노력
패기와 열정이 노력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운도 노력이다
게으른 자의 노력은 자기만족일 뿐이다
chance vs opportunity, 누구에게나 다 같은 기회는 아니다
노력이 없는 열정은 허세이다
그 나이에 아직도 하는 공부, 자랑이 아니다
실패에는 특별한 사연이 없다. 특별한 성공이 있을 뿐이다!

PART 04 성공
자유를 원한다면 성공하라

신 포도
도전은 전략이다
슬럼프는 무슨, 유난 떨지 마라
성공의 기둥은 실패와 슬럼프이다
실수와 실패는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만회하는 것이다
성공은 나에게 자유를 준다
노하우란 카피되지 않는다
성공의 후유증

PART 05 겸손
겸손하지 못할 거라면 솔직하기라도 해라

겸손하지 마라. 당신은 그 정도로 위대하지 않다!
겸손한 척, 착한 척 뒤로 숨지 마라
성공한 자의 단점은 인간적인 매력이다
나는 상식이 없다

PART 06 꿈
네 꿈에 책임을 져라

꿈이 있다고 미래가 밝은 것은 아니다
꿈을 꾸는 것은 아름답다? 꿈 깨라!
긍정의 힘이란 또 다른 망상일 뿐이다
언젠가 증후군(someday sickness)
선택은 포기의 다른 이름이다

PART 07 직장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배고픈 직업이란 없다
성공은 다각도의 노력들이 합해진 시너지이다
희소성은 최고의 무기이다
세상은 교육받은 낙오자들로 가득하다
나는 중소기업 CEO이다
화법

PART 08 선택과 비교
비교를 거부하라

나에게는 라이벌이 없다
차별은 사회가 아니라 대중이 하는 것이다
나는 완벽함을 위해 기다리지 않는다
간접경험은 독이다.
인생에는 차선책이란 없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변명하며 사람들의 이해를 구걸하지 마라. 별것 아닌 실수가 당신을 평범하고 무능하게 만든다. 작은 실수들을 흘리고 다니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는 있어도 그 사람과 함께 일을 할 수는 없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당신이라는 존재는 그저 실수 많은 사람일 뿐이다. 그 구구절절한 사연과 함께 세상에 낙오되는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당신의 핑계는 사람들의 동정을 사는 게 아니라 무시로 되돌아온다.
-PART 01 이방인의 독설 - 독설은 약자들의 언어이다_ 32p

당신은 레드 오션을 원하는가? 블루 오션을 원하는가? 그것을 위해 어떤 스펙을 준비할 것인가?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은데 스펙이 부족하다는 사람을 만났다. 면접에서 받아만 준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얘기했단다. 헛웃음만 난다. 대기업 면접에서 내가 비록 서류 스펙은 안 되지만 열정만큼은 자신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뭐하자는 건가. 그런 건 필요 없다지 않은가. 그러고는 영세 업종에 가서는 여기는 너무 열악하다, 내가 이런 취급이나 받을 사람이 아니다, 이러고 있을 것 아닌가? 그러니까 당신은 갈 곳이 없는 것이다. 결국은 공부로 스펙을 쌓기도 싫고, 그렇다고 새로운 시장을 몸으로 개척하자니 그것도 만만치 않으니 마냥 눌러앉아 세상 탓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PART 02 스펙 - 스펙이 전부가 아닌 존재가 되라_ 52p

사람은 실수와 실패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당신의 게으른 노력이 실패를 부르는 것이다. 누구나 노력은 한다. 그러나 항상 2퍼센트 부족한 노력, 하다가 말다가 끊어지는 노력, 완성도가 없는 노력, 그런 게으른 노력으로 인해 반복되는 실패들이 결국에는“나는 항상 되는 일이 없어”라며 스스로를 무너지게 만든다. 차라리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결과에 깨끗이 승복이라도 할 텐데 알량하게 나름의 노력이라도 했으니 항상 뭔가 억울하다. 그 속도로 노력하다가는 매번 승자 뒤에 박수 부대로 남게 된다.
-PART 03 노력 - 패기와 열정이 노력을 대신할 수는 없다_ 85p

간혹 자신의 단점을 당당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리“이게 제 단점이에요. 이게 제가 잘 못하는 일이고 약점이에요”라고 얘기하고 나서는“미리 말했잖아요”라는 식으로 넘어가면 상대는 무조건 참아야 하는 건가? 참아주지 않으면 동정심이나 이해심이 없는 나쁜 사람이라도 된다는 식의 적반하장 태도는 뻔뻔한 것이다. 단점을 미리 말하는 것만으로 그것이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제가 조금 덜렁대요.”그렇다고 매일 뭔가를 깨고, 잊어버리고, 서류를 빼놓고 다니는 것을 용서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민폐가 될 단점은 솔직하게 말하지 말고 당장 고쳐라. 사회는 당신이 솔직해지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유능해지기를 원한다.
-PART 05 겸손 - 겸손하지 못할 거라면 솔직하기라도 해라_ 150~151p

직장에서 배울 게 없어 자꾸 이직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배울 게 없어서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직장이란 가족과 삶을 버티는 경제적 수단이다. 즉 한마디로 밥줄이라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배울 게 없는 직장’이란 말을 하는 건 도대체 무슨 의도인가? 잘난 척? 있는 척? 그런 말로 주변 사람들을 초라하게 하면 자기가 우월해지는가? 회사를 뜻하는 단어‘company’는 라틴어로 빵을 나눈다는 의미라고 한다. 즉 사람들의 삶의 경제적 기반이지, 무엇을 배우러 오는 학교가 아니라는 것이다. 도대체 회사라는 곳이 어떤 곳이라 생각하는가? 회사가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곳인가? 학교와 회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학교는 내 돈을 내고 다니는 곳이고 회사는 남의 돈을 받으러 다니는 곳’이라는 것이다. 남의 돈 받는 것, 쉽지 않다.
-PART 07 직장 -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_ 199~200p

스스로를 지독하게 몰아붙였던 독설(毒舌)로 청춘의 독설(獨설)을 응원한다
“내 안에 있는 열정의 불꽃들을 터뜨려
가장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 타오르는 인생이기를!”

개인의 능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사회, 부와 권력은 물론 가난도 대물림되는 계층 고착화, 고학력 청년 실업 100만 시대에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도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현실은 이 땅의 젊은이들을 절망시킨다. 많은 인생 선배들이 그런 그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보냈다. 그러나 유수연은 그들의 고민에 공감하되, 위로 대신 독설을 선택했다.
유수연은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tvN <스타 특강쇼>에 출연하여 젊은이들에게 여과 없는 독설을 퍼부었다. 그런데도 2030 세대들은 그런 그녀를 비난하기보다 오히려 그녀의 독설에 열광한다. 왜일까? 그녀는 취업, 승진, 이직 등의 가장 기본적인 스펙인 토익을 가르치는 스타 강사이다. 그녀는 생존 경쟁의 최전선에서 토익 점수라도 올리려고 좁은 강의실로 몰려드는 2030 세대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부대낀다. 그들을 짓누르는 초라한 현실과 출구 없는 고민의 중압감을 누구보다 잘 안다. 한때 그녀도 그들처럼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현실의 벽 앞에서 똑같은 고민을 하던 청춘이었기 때문이다.
『유수연의 독설』에서 현실에 굴복하고 고민에 발목 잡힌 채 우물쭈물 주저앉는 오늘의 2030 세대들에게 퍼붓는 유수연의 쓴소리는 ‘꼰대’의 일방적인 훈계가 아니다. 그 쓴소리들은 그녀가 위로를 구하는 대신 자신을 지독하게 몰아붙인 독설이다. 그 독설이 ‘세상의 들러리’에 불과했던 그녀의 청춘을 채찍질하여 ‘세상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나서게 해주었다. 그래서 그녀의 쌉쌀한 독설은 달콤한 위로보다 강력하고 진실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제 유수연은 ‘독설(毒舌)’에 ‘독설(홀로 獨, 불사를 설)’의 의미도 부여하여 청춘을 응원한다. “내 안에 있는 열정의 불꽃들을 터뜨려 가장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 타오르는 인생이기를!”

세상은 열정과 가능성만 내세우는 객기를 받아주지 않는다
“언제까지 고민만 할 거니? 머리만 굴리지 말고 몸으로 도전해!”

유수연은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고민에는 결코 동조하지 않는다. 그래서 행동 없는 고민만 하면서 자신의 초라한 현실을 시대 탓, 사회 탓으로 돌리느라 밤잠을 못 이루는 청춘들에게 “문제는 너 자신이야!”라고 일침을 놓는다. 대개 고민을 하는 이유는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알고 있지만 그 해답대로 행동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가령 ‘스펙에 꼭 매달려야 하는가?’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이미 대답을 알고 있다. 스펙이 필요하다는 것을. 게다가 그런 사람들이 꿈꾸는 직장은 거의 스펙을 요구하는 곳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금수저를 물고 나오지 않은 이상 불평하지 말고, 고민하는 그 시간에 자신에게 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해 먼저 노력해야 한다.
세상은 열정과 가능성만 내세우는 청춘의 객기를 받아주지 않는다. 세상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것은 고민에 갇혀 머리만 굴린다고 간단히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고민을 멈추고 직접 행동하여 실력부터 쌓아야 한다. 아주 보잘것없는 증명일지라도 첫 증명이 가장 어렵고 힘겹지만 그것은 무수한 기회들을 불러오고, 그 기회들을 나태하게 흘려보내지 않고 온몸으로 잡아낸다면 커다란 성공이 ‘신 포도’만은 아닐 것이다.
마찬가지로 꿈이 없다고 고민할 것도 없다. 진짜 고민은 그 꿈을 현실에서 이룰 능력도 힘도 없다는 것이다. 꿈만 그럴싸하게 꾸는 것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내 것도 아닌 꿈을 꾸려 하기보다 지금 잘할 수 있는 일에서 사소한 기회라도 소중히 하면서 자기 능력을 차근차근 키워 내 것인 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청춘의 아우성에 ‘아직 덜 절박한 엄살’이라고 일갈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유수연은 머릿속으로 고민만 하는 2030 세대의 안이한 정신을 깨워 ‘닥치고 행동’하도록 다그친다.

지독한 노력은 모든 것을 이룬다
“인생에 선택당하지 말고 인생을 선택하라!”

요즘에는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월급 받아서 적당히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에 초연하고 성공에 목매지 않는 삶이 자유롭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그 ‘적당히’가 어느 수준을 의미할까? 쉴 것 다 쉬고, 잘 것 다 자고, 즐길 것 다 즐기면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말만 ‘적당히’일 뿐 노력하지 않고도 노력한 사람만큼 누리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 그것은 사실 불가능할뿐더러 얼마나 뻔뻔한 바람인가. 그런데도 그런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겨우 적당히 살고 싶을 뿐인데 그것마저 힘들게 하는 시대와 사회의 잘못이라고.
하지만 어느 시대도 어떤 사회도 만만하게 살아지지는 않았다. 그 ‘?慧英鐸?遮것이 힘들어서 모두가 박 터지도록 살고 있다. 자기 앞에 초라하게 놓인 무능력한 현실을 시대 탓, 사회 탓, 심지어 자신보다 노력하는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아무리 시대를 잘 만나고 풍요로운 사회에서 태어나도 또 다른 탓으로 주저앉아 인생을 방치할 것이다. 노력과 희생 없이는 성공은커녕 무엇도 이룰 수 없는 법이다. 그것이 삶의 공평한 이치이다.
설령 내 탓이 아닐지라도 사회든 직장이든 그런 사정을 봐주지는 않는다. 남 탓은 무능한 자의 신세 한탄으로 비칠 뿐이다. 세상에는 독기를 품고 지독하게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다.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나름의 노력’이다. 누가 봐도 지독하다고 혀를 내두를 만큼의 절대적인 노력이 아니라면 어설픈 노력은 미련과 억울함만 남길 뿐이다. 지독한 노력으로 탄탄하게 쌓아가는 하루하루는 자기 인생만큼은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성공의 투자금이다. 미래는 오늘 내가 보낸 하루이기 때문이다.

달콤한 위로는 심장을 울리지만 쌉쌀한 독설은 심장을 펄떡이게 한다
2030 세대들이 원하는 최고의 까칠한 멘토 유수연이
우물쭈물 주저앉은 당신에게 전하는 따끔한 일침

『유수연의 독설』은 ‘나름의 노력이 아무것도 이루어주지 않는다고 탓할 대상을 찾는’ 보통의 장삼이사들을 뜨끔하게 하는 말들로 가득하다. 아예 ‘채찍(독설)만 있을 뿐 당근(위로)은 없다’고 미리 못 박아둔다. 유수연은 비난이 두려워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말들을 왜 굳이 하려는 것일까?
그녀는 위로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위로는 달콤하지만 자기 연민과 자기 합리화에 젖어들게 하여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고민과 함께 ‘세상에 낙오되는 것은 자신뿐’이었다고. 그래서 그녀는 행동보다 고민이 앞선 채 안이하고 나태해질 때마다 자신의 아픈 곳을 더 아프게 찌르는 독설을 스스로 퍼부었다. 독설은 일시적일지라도 일단 독기를 품고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오늘을 다시 살라고 해도 이보다 더 열심히 살 수는 없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10분 단위로 자신을 관리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의 경험상, 자신의 가능성을 능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독기’뿐이다. 독기란 긴 인생의 짧은 한 시점, 즉 젊음의 정점에서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요구되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독설로 오늘의 청춘도 독기를 품고 ‘미운 오리 새끼가 날아오르듯’ 거침없이 도약하길 바란다. 독설인데도 온기가 돌고 그 이면에 진심이 느껴지는 것은 그 때문이다. 정신에 약 되는 쓴소리가 아닐 수 없다.
지은이에 대하여
유수연
1990년 대학 입시에서 실패한 후 다음 해 간신히 대학에 입학해 지극히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한다.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칠 때쯤, 초라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대로 졸업할 수 없다고 느낀 스물세 살 여름, 돌연 호주행을 결정했다. 이후 랭귀지 스쿨 2개월, 주변의 만류에도 2개월 IELTS 준비로 시험을 치르고 Lorraine Martin College에 입학했다. 대학생으로, Exchange Culture co. in Australia의 통역관으로 호주에서 바쁘게 지내고 1997년, 공부를 더 하고 싶어 다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영국으로 떠났다. TOP 10 Business School들을 모두 쫓아다니며 인터뷰를 한 끝에 Aston University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그 뒤 IMF를 파란만장하게 넘기고 영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하얏트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일했으며, 2001년 귀국한 이후로 시사어학원에서 다시 강의를 시작했다. 현재 유스타 잉글리쉬 어학원 대표이사, 유수연 영어연구소 소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 외 울산대 영문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SBS 라디오 <유수연의 웁스 잉글리쉬>를 진행했고, 뉴스?신문?잡지에 영어 관련 칼럼을 기고하는 등 하루를 10분 단위로 쪼개도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스타 특강쇼>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여 ‘독설 강의’로 2030 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유스타 토익 리딩』 『유스타 토익 리스닝』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스타강사 유수연의 원 포인트 잉글리시』 『유수연의 토익 필살기』 『23살의 선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다』 『U CAN 토익』 등 다수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수연

저자 유수연은 1990년 대학 입시에서 실패한 후 다음 해 간신히 대학에 입학해 지극히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한다.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칠 때쯤, 초라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대로 졸업할 수 없다고 느낀 스물세 살 여름, 돌연 호주행을 결정했다. 이후 랭귀지 스쿨 2개월, 주변의 만류에도 2개월 IELTS 준비로 시험을 치르고 Lorraine Martin College에 입학했다. 대학생으로, Exchange Culture co. in Australia의 통역관으로 호주에서 바쁘게 지내고 1997년, 공부를 더 하고 싶어 다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영국으로 떠났다. TOP 10 Business School들을 모두 쫓아다니며 인터뷰를 한 끝에 Aston University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그 뒤 IMF를 파란만장하게 넘기고 영국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하얏트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일했으며, 2001년 귀국한 이후로 시사어학원에서 다시 강의를 시작했다. 현재 유스타 잉글리쉬 어학원 대표이사, 유수연 영어연구소 소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 외 울산대 영문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SBS 라디오 <유수연의 웁스 잉글리쉬>를 진행했고, 뉴스?신문?잡지에 영어 관련 칼럼을 기고하는 등 하루를 10분 단위로 쪼개도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스타 특강쇼>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여 ‘독설 강의’로 2030 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유스타 토익 리딩』 『유스타 토익 리스닝』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스타강사 유수연의 원 포인트 잉글리시』 『유수연의 토익 필살기』 『23살의 선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다』 『U CAN 토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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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연의 독설
    홀로 독 불사를 설 가장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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