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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임정연 장편소설
임정연 지음
휴먼앤북스

2016년 12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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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82MB)
ISBN 9788960784413
쪽수 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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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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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연의 장편소설 『페어리랜드』. 201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33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정’은 꽤 성공한 쇼핑몰인 ‘페어리랜드’의 사장이자, 부하 직원에게는 ‘캡틴’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탈권위적이며, 볼륨감있는 몸매와 동안까지 유지하고 있는 33살의 미혼 여성이다. 요정의 사무실엔 다이어트와 연애에 집착하는 박실장, 게임에 빠져 사는 홍대리, 꼬맹이 말단직원 진희와 수미가 있다.

페어리랜드의 남자옷 아르바이트 모델인 원준은 잘생긴 외모를 가진 26살 대학생이다. 요정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나온 농담 때문에 원준은 요정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펫’이 되기로 한다. 그 후로 요정은 원준의 생활이 어려운 것을 알게 되고, 사무실에서 보조로 일하고 집안일을 해주는 조건으로 원준을 고용하여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하는데….
작가의말

제1장 월요일, 페어리랜드
제2장 세상은 리얼 다큐
제3장 친구, 남자 사람친구, 그리고
제4장 애인?
제5장 겨울 그리고 봄

작품해설 21세기적 불안을 피하는 방법

1)어쩌다 친척들 결혼식에서 만나는 이모나 고모들이, 오랜만에 동창회에서 얼굴 본 결혼한 친구들이 위로한답시고 그런 소리를 늘어놓았다. “네가 아직 임자를 만나지 못해서 그래. 임자를 만나야 결혼하지.” 그러니까 자기들은 그 임자를 만나서 결혼에 골인을 했다는 표정들인데 진짜 가관이다.(48쪽)

2)“인수오빠 이번 선, 조건이 좋대. 저쪽에서도 좋다고 하니까 그 오빠 복 터졌지, 뭐.”
“촐싹대지 좀 마라. 식장에 들어가기 전 까진 모르는 거야.”
엄마가 프라이팬을 탕탕 두드리며 한소리 했다. 엄마는 그 동안 인수 엄마와 통상 3번의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1차전. 대학 : 난 서울의 4년제 대학, 인수는 K대 법대---1패.
2차전. 예전직업: 난 의류회사, 인수는 고시 준비생---1승.
3차전. 현재직업: 난 쇼핑몰운영, 인수는 검사시보---1무.
통상전적----1승 1무 1패.

이제 마지막 남은 게 나와 인수의 결혼이었다. 만일 나보다 인수가 먼저 식장에 들어간다면 엄마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것이다.(54쪽)

3) “굳이 붙이자면 스테인리스가 낫겠다.”
“네? 스테인리스요?”
모두의 눈길이 내게로 쏠렸다.
“응. 여길 한 번 둘러봐. 이 테이블만 봐도 포크, 수저, 냄비, 다 뭘로 만들었니?”
“스테인리스요.”
“그럼 우리 생활에 골드, 실버, 브론즈가 쓸모 있겠니? 스테인리스가 더 쓸모 있겠니?”
“당근 스테인리스죠.”
수미가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난 남들이 멋대로 부르는 골드미스 보단 그냥 실속 있는 대로 사는 스테인리스 우먼이 될란다.”
“오호 그거 멋지다.”
“역시.”
진희가 외쳤다.
“스테인리스 우먼을 위하여!”(67쪽)

4)엄마가 자꾸 성화지만 그건 그쪽 사정이고 내 사정은 아니다. 몇 년 동안 고생고생해서 이제 매출도 오르고 일하는 재미도 쏠쏠해지고 있다. 거기다 뭔가 이뤄간다는 자신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걸 접고 누가 결혼을 하겠는가. 더구나 인수처럼 조건 따지며 하는 결혼은 더더욱 생각이 없다.
하지만? 거실을 한 바퀴 휘둘러보았다. 똑딱똑딱 돌아가는 시계 소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신경이 쓰였다. 폭탄을 만나서 그런 걸까, 아님 인수가 곧 결혼한다는 얘길 들어서일까. 그것도 아니면 보라가 애인과 함께 속초에서 밀월여행을 즐기고 있어서 그런 걸까. 소파에서 몸을 뒤집어 납작 엎드렸다.
쓸쓸하고 차가운 기운이 스멀스멀 등을 따라 기어 내려왔다. 다시 옆으로 돌아누웠다. 소파가 몸에 짓눌려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냈다. 눈길이 천장을 따라 배회하다가 할일 없이 벽의 모서리를 따라 맴돌았다.
시계를 보았다. 고작 5분이 흘러갔을 따름이었다. 오늘따라 시간은 더디고 잠은 오지 않고 맥주도 미지근했다. 허전하고 고적하다. 이 자유를 포기하지 않고 쓸쓸함만 채울 수 있다면 뭐든지 기꺼이 그렇게 하고 싶다.(82쪽)

5. 커피 향이 빗소리 사이로 달콤 쌉싸래하게 퍼져나갔다. 이런 날 옥상에 올라와 본 것도 파라솔 밑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처음이었다.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뭐랄까. 낭만의 발견이라고 할까. 낭만은 사라진 게 아니었다. 언제든 자기를 불러주기를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옥상 귀퉁이의 빗물 통이 콸콸 소리를 내며 쏟아졌다.
(중략)
비오는 밤 옥상에서 마시는 커피는 색다르고 특별했다. 커다란 파라솔을 들고 잠자코 서서 빗소리를 듣고 있는 원준을 곁눈질하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깨닫고 있었다. 원준과 함께 있는 시간을 내가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그건 나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는 것도. (197쪽)

6. “그래 나 나이 많아. 아직 시집도 못 갔고 변변한 애인도 없어. 그게 왜? 그게 무슨 잘못이라고 이렇게 난리야? 그래도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잘 살고 있거든. 근데 왜 시비야? 너도 지금 내가 나이 많다고 우습게 보는 거야, 뭐야? 내가 나이 많은 거 빼고 너보다 못한 게 뭐가 있어? 있으면 어디 말해봐? 어서 말해봐?”(207쪽)

연애도 결혼도 사회적 요구에 잠식당한 “희망난민” 시대에서 ‘낭만’ 찾기

“그녀는 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것일까? 그것은 어쩌면 희망난민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의 감정일지도 모르겠다.”_ 강유정(문학평론가)

소설가 임정연이 그의 네 번째 책, 장편소설 『페어리랜드』를 펴냈다. 소외된 사람들에게 여지없이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흔한 소재도 맛깔나게 표현하는 임정연의 소설 세계에 흠뻑 빠졌던 사람이라면 이번 신작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새롭게 눈 여겨 볼 점은 이번 장편 소설이 바로 ‘연애소설’이라는 점이다. 연애소설의 매력인 간질간질한 달달함은 놓치지 않으면서 사회현실을 꼬집는 임정연만의 유쾌한 방식은 그대로 담아냈다.
임정연의 전작들에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 조폭 노인, 피시방에 사는 가족 등 결코 평범하다 할 수 없는 인물이 등장했다면, 이번 작품에선 주변에서 다소 흔히 볼 수 있는 능력 있는 30대 미혼 여성이 주인공이다. 주목해볼 점은 아직도 사회에 만연한 미혼 여성에게 가하는 ‘노처녀 프레임’이다. 요정이 관습적인 나이·결혼·외모에 대한 기준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스스로도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요정은 살찐 여성을 아줌마로 통칭하고, 나이 많은 남성을 아저씨로 일반화하면서 스스로도 그런 호명 체계에 속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요정은 연애와 결혼이 인생의 성패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매트릭스에서 한 발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강유정의 해설에서)

낭만이 향수(鄕愁)가 된 현실

새벽시장 특유의 설렘이 온몸 가득 밀려들었다. 가지각색으로 진열되어 있는 옷에서 나는 냄새와, 스낵코너에서 풍겨오는 커피냄새와 핫도그 냄새.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풍기는 생동감이 느껴졌다.
이곳에 오면 살아있는 느낌이 강렬해서 좋았다. 환하게 불을 밝힌 가게들과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리고 짐을 나르는 사람들이 섞여서 뿜어내는 소란스러움 같은 것들. 멀리서 온 듯한 한 떼의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눈길로 지나쳐갔다.(42쪽)

“옥상에서 뭐 먹는 거 색다른 경험인데. 어떻게 이런 생각했어?”
“고시원이 답답하거든요. 그래서 자주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컵 라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지금 여기 있으니까 가슴이 탁 트이지 않아요? 학교에 가면요. 어느 구석에 놓인 자판기 커피가 맛있는 지 꿰고 있어야 낭만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
“낭만이라. 정말 간만에 듣는 단어다.”
맑고 푸른 여름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래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되는 건데.”
“그게 맘대로 안 되거든.”
한숨을 내쉬었다. 바람에 펄럭이는 이불 그늘에 앉아 이렇게 라면을 먹고 있으니 어린 시절의 풍경이 떠올랐다. 여름날 저녁이면 일찍 퇴근한 아버지가 미용실에 있는 엄마를 대신해 옥수수를 한 소쿠리씩 쪄주곤 했다. 그럼 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오동나무 밑 평상에 앉아 나와 민정이는 발장난을 하며 삶은 옥수수를 먹곤 했다. 우릴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버지의 눈길. 그것도 낭만적인 한 시절이 아니었을까.(136쪽)

원준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우리 사회에서 희망을 보상받지 못한 청춘 1세대”(강유정의 해설에서)이며, 요정은 꽤 성공한 쇼핑몰의 사장이다. ‘연애도 능력이 비슷해야’로 시작하는 ‘오지라퍼(오지랖이 넓은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들의 편견을 이겨낸 원준과 요정의 만남의 매개는 바로 낭만이다. 요정이 좋아하는 새벽시장과 원준이 말하는 옥상의 의미는 매우 닮았다. 팽팽한 도시에 적응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요정과 원준이 찾는 장소는 잠시나마 여유를 찾아 삶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공간이다. 둘은 각자의 낭만이 담긴 공간을 공유하며 가까워진다. 문학평론가 강유정이 원준과 요정의 만남을 “사실적인 연애의 재현이 아니라 세상이 요구하는 코드의 반복”이라고 표현한 것은 현대사회에서 낭만이 그만큼 낯선 단어가 되고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다. 낭만을 말하는 요정에게 “소녀 취향적인 꿈”에 사로잡혔다고 평가하는 소설 속 현실은 낭만이 향수(鄕愁)의 대상이 된 현대사회

작가정보

저자(글) 임정연

저자 : 임정연
저자 임정연은 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으나, 소설에 대한 열망으로 꾸준히 습작, 단편소설 「야간비행」으로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으로 등단하였다. 첫 소설집 『스끼다시 내 인생』(문이당, 2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 도서 선정)은 대학 실습 때 만난 아이들과 졸업 후 논술을 가르치며 만난 아이들을 모티브로 쓴 작품들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억압받는 청소년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그렸고 루저 문화를 가장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장편소설 『질러!』(민음사, 2008,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선정)는 학교 밖의 아이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배우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소설집 『아웃』(휴먼앤북스, 2016, 아르코 창작기금 수상)은 삶의 속살을 헤집는 다양한 인물 군상도를 그렸다. 이 소설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우리 이웃의 얘기라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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